안녕하세요..
교수님 컴럼 및 답변해주시는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읽을때는 알듯하지만 막상 제앞의 문제는 고민만되어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2013년에 서울 길음동 역세권에 아버님 거주하시는 25평 아파트(어머님 명의)를 상속받아 명의로만 1주택있습니다.
저희는 염창동 25평 아파트 전세 2억3천에 살고 있구요
내년 4월초면 만기가 되는데 주인으로부터 전세를 3억으로 올리려고 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금 거주 하고 있는 염창동 18~20년된 아파트는 매매시세가 3억2천~3억4천 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길음동아파트는 명의만 갖고 있는 셈이라 ..
1억원가량 대출받아 염창동이나 근처 방화동 3억원대 기존아파트를 사도 괜찮을지.. 그냥 전세금 올려서 2~3년 더 살다가
다른지역 신규분양이든 기존아파트 매입이든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소중한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1. 길음동 아파트는 그대로 놔두고 염창동 아파트를 사겠다는 뜻이군요.
2. 길음동 아파트를 팔고 돈을 보태 사는 게 맞습니다.
3. 팔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그냥 전세로 더 거주하시기 바랍니다.
4. 길음동으로 가지 않을바엔 작은 집 2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