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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버킷리스트- 송중기랑 결혼하기
내가 이책 읽고 독후감 썼는데 심리학교수님한테 졸라 칭찬받음ㅋㅋㅋㅋㅋㅋㅋ
심리학교수님이 날 찬양하였음....
여시들에게 그 독후감을 찐다.(독후감이라기보단 간단정리정도?)
한 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선인남(글쓰는 상담심리사) 지음
책표지임. 현재 세일해서 9,480원 임.
Prologue 일상을 잠식하는 변명과 합리화 “알아Yes, 하지만But…”의 심리
1 더 미루면 안 되지만 _ 미루기 병에 걸린 귀차니스트들
#1 미루지 말아야지, 하지만…
#2 난 왜 항상 시간이 없을까?
#3 도대체 네가 말하는 타이밍은 언제 오는 거야?
#4 하고는 싶지만 장애물이 너무 많잖아!
#5 팔랑귀에 의지박약 게으름뱅이
#6 의욕이 생기지 않고 집중할 수 없어요
#7 이제는 미루지 말자
Work Book ; 미루는 습관 고치기
2 그는 나에게 상처를 주지만 _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여자들
#1 이제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2 나쁜 남자란 바로 이런 남자
#3 이런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휘둘린다
#4 나쁜 남자에도 단계가 있다
#5 나쁜 남자에게 빠지지 않으려면
#6 더는 나쁜 관계에 휘둘리지 말자
Work Book ; 좋은 남자 만나기
3 다이어트 중이지만 _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1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하지만…
#2 왜 한밤중에 초콜릿을 먹을까?
#3 조절하는가 조절 당하는가 그것이 문제로다
#4 음식으로 이 기분을 날려버릴까?
#5 사회가 원하는 몸, 내 몸이 원하는 음식
#6 한밤중의 초콜릿, 어떻게 그만둘 것인가?
#7 한밤중 초콜릿의 유혹을 이기는 힘
Work Book ; 초콜릿의 유혹 견뎌내기
4 필요 없는 건 알지만 _ 지름신에 사로잡힌 쇼퍼홀릭들
#1 이제 쇼핑은 그만, 하지만…
#2 쇼핑을 권하는 친구들, 예뻐! 무조건 사!
#3 이 구두가 나를 멋진 곳으로 데려가 줄 거야
#4 옷장 속 옷만큼 쌓인 현실의 문제
#5 신상으로 ‘새로 고침’이 될 수 없는 하루
#6 친구 따라 쇼핑 중독
#7 사람보다 돈이 먼저?
#8 얼리 어댑터의 딜레마
#9 중독이 아닌 주인으로서의 통제력을 갖자
Workbook ; 통제력 가지기
5 내 마음은 누가 알아줄까 _ 감정에 파묻힌 여자들
#1 감정을 조절해야지, 하지만…
#2 불안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3 우울해, 되는 일이 없어
#4 짜증 나, 왜 그런지 모르겠어
#5 정말 샘나, 왜 난 이것밖에 안 될까?
#6 화가 나, 도대체 나를 뭐로 보는 거야?
#7 외로워, 내 곁에는 아무도 없어?
#8 감정에 파묻히지 않는 생생한 삶
Workbook ; 내 감정의 주인 되기
6 이제는 벗어날 때도 됐지만 _ 자신을 가두는 여자들
#1 지금부터 스스로 해결해야지, 하지만…
#2 왜 남자에게 의존적일까?
#3 친구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4 갑자기 허무해지는 이유는 뭘까?
#5 타인을 통해 대리만족할 수 있을까?
#6 가족의 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7 비교하면서 슬퍼하는 그녀
#8 과거의 경험에 사로잡혀 위축된 그녀
#9 우리 마음 메시지를 잘 살피자
Workbook ; 스스로 일어서기
7 현실이 아닌 것은 알지만 _ 환상에 빠진 몽상가들
#1 환상에서 깨어나야지, 하지만…
#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3 그는 왜 변하는 거야?
#4 점을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5 거울만 바라보는 거울 공주의 환상
#6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한 환상
#7 착각은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갈 때
Workbook ; 환상에서 깨어나기
8 거절하고 싶지만 _ 싫어도 거절하지 못하는 여자들
#1 오늘은 거절해야지, 하지만…
#2 오지랖이 넓어 힘든 그녀
#3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의 딜레마
#4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여기는 그녀
#5 친절한 그녀의 피곤한 하루
#6 자기주장성은 일상의 사소한 거절에서 시작한다
Workbook ; 당당하게 거절하기
Epilogue 이제 더는 헤매지 말자
부제: 안되는 줄 알면서 참을 수 없는 그녀를 위한 심리학.
“왜 난 저지르고 후회하는 걸까?”
이 책은 우리에게 밀접한 우리 생활속, 우리의 생각을 100% 읽어내는 심리학 책이다.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것도 심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어!’ 라는 정도랄까?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이유,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필요 없어도 지름신이 강림하는 이유 등을 ‘잘못됐어!’ 라고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잘못됐다는 걸 알잖아. 알면서도 왜 그러는 지 아니?’ 라는 의문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심리사 역시 여자기에, 여자의 본능에 대해 지적이 아닌 공감을 해주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부담이 없다.
또 사례위주로 되어있어서 이해도 쏙쏙 되고, 마치 라디오 사연을 듣듯이 ‘맞아 맞아! 맞다니깐? 아아... 내가 이래서...!’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우리를 위로해준다. ‘네가 이상한 게 아니야, 네가 잘못된 게 아니야. 그저 원래 그럴 수밖에 없을 뿐이야.’
혹자는 ‘이 정도는 친구도 할 수 있는 건데? 그냥 여성잡지 한 귀퉁이에 있을 법한 코너인걸?’ 이라고 비판할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대체 어떤 잡지책에서 어떤 친구가 ‘프로이트’와 ‘이브-금단의 사과’를 예로 들면서 고민을 상담해준단 말인가?
게다가 고민의 해결 끝에 work book 이라는 챕터를 통해서 복습하고 이해하며 다시는 안 그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물론 그 전에 원인부터 콕! 찝고, 그 원인으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들을 말해주고, 고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걸 고치지 않으면 내 자신이 얼마나 한심스러워 지는 지를 예를 들어서 말해주면서 말이다.
나쁜남자에게 끌리게 될 때의 결과를 말해줄 때는 '결국 지지기반을 잃게되고 그 남자에게 더욱 집착하게 된다.' 라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헉!' 할만한 협박을 한다. 여자라면 누구나 '소통'이 없는 삶이 얼마나 끔찍한 지 알것이다.
내 얘기를 들어줄 이가 단 한명도 없다면? 오마이갓!!을 외치며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을 것이다.
책의 소개는 이만 접도록 하고, 이 책의 챕터 하나하나가 모두 인상깊지만 내가 인상깊었던 챕터를 꼽아보고 싶다.
인상깊은 챕터의 기준은 친구에게 한마디를 해주고 싶은 정말 꼭 말해주고 싶은 챕터다.
챕터3
"도대체 니가 말하는 타이밍은 언제 오는거니?"
아 정말 공감가서 박수칠 뻔 했다. 내 고등학교 친구중에 김여시이라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예전부터 자존감이 좀 낮았다.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교 졸업한 지 2년만에 카카오톡을 통해서 연락하게 됐다.
집도 걸어서 5분정도 거리고, 늘 함께 다녔던 단짝 친구 였기에 난 주저없이 "우리 한 번 만나자!" 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지금은 안 돼. 나중에.' 라고 했다. 나는 '친구끼리 만나는데 뭘 그렇게 가려? 뭐 나는 금칠하고 만나니?'
그 친구의 대답이 가관이었다. '지금은 내가 살도 많이 찌고, 밖에 나가기 싫어... 누구 만나기도 싫고
예전의 내 모습을 아는 친구와는 더더욱 만나고 싶지 않아.." 내가 기억하기로 그 친구는 고등학교때도 썩 S라인의 몸매가 아니었다.
굳이 살쪘다고 확 달라질 만큼 예전에도 날씬하지 않았기에, 난 이해할 수가 없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스트레스로 살이쪄서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는 얘기야 익히 들어왔지만, 내 친구는 미인대회 나갈만큼도 아니었단 말이다!
그 친구는 나 뿐만 아니라 정말 죽마고우 친구와도 연락을 끊고 산다고 했다.
그 죽마고우 친구는 나와도 친한 사이였는데, 그 친구가 결혼해 아이를 낳고 돌잔치를 할 때가 되어서,
요즘 유행하는 카카오톡 청첩장으로 그 친구를 초대했다. 그 친구는 역시나 똑같은 말이었다.
'아직은 준비가 안되있어....' 대체 1살짜리 아이가 그 친구의 외모를 따지거나 구박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걸까?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책은 그런 어이없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방식을 알려주고, 극복 방안을 알려준다.
일단 그 원인을 책을 '완벽한 타이밍의 부재'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 원인의 진짜 이유는 '사실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라 미룰 수 있다는 착각의 문제' 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 타이밍을 만들면 된다고 한다. 미룬다고 그 타이밍이 오는 건 아니니까!
마지막 이 책이 제시하는 처방전은 JUST DO IT! 그리고 말한다. 10-10-10!
지금 미루지 않으면, 10분 후에 10시간 후에 10년 뒤가 달라진다!
그 친구를 이해하면서, 그 친구를 위해 난 이걸 사진으로 찍어 친구에게 전송까지 해주었다.
조금이나마 바뀌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챕터는
이 책의 타이틀이기도 한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왜 한 밤중에 초콜릿을 먹을까?이다.
이 책은 이 근거를 프로이트를 근거로 들면서 이 상황을 설명한다.
바로 욕구충족이 안될경우 생기는 '고착'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 밤에 초콜릿(칼로리가 높은 야식의 대표)을 먹는 여자들은 어린시절에 '구강기 고착'이 있다고 한다.
또 도피현상으로, 일이 안풀리고, 우울하고 힘들 때 먹을 것으로 도피를 한다는 이론이 있다.
우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음식으로 대표된 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도 고3 시절에 지금은 거의 입에도 대지 않는 과자부터 빵 케이크 를 비롯해 야식의 대표주자
떡볶이와 순대 튀김 라면 만두 라볶이 깁밥 까지...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웠다. 덕분에 10KG 정도 쪘다.
심지어 과자를 입에서 놓지 못해서 수업시간에 과자 부스러기 때문에 사래가 걸려 맨 뒤에서 말도 못하고
켈록켈록 대면서 죽을 지경까지 가기도 하고, 독서실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유와 케이크를 몰래 먹기도 하고, 과자를 몰래 먹다가 독서실 총무에게 걸리기도 했다. 과자는 물론 뺏겼다.
내가 생각해도 왜그랬을까 싶지만, 그당시에는 그 공허함과 불안감을 위장에 음식물을 담아두고 입에서 무언가를
계속 씹는 것으로 만족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야 그때의 나를 다시 돌아봤다.
여기서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 아 이책을 내가 고3때 읽었다면, 훨씬 좋았으련만.
1.조절해 나가는 목소리를 키워라. (보통 두개의 자아가 대립하기 마련, 먹지 말아야 한다는 자아를 더 키워라!)
2.먹기 전 나의 감정을 지각하라.(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마음이 고픈것!)
3.혼자 하지 말자! (사랑을 할 때는 밥을 안먹어도 배불러~)
4.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틀어져도 나를 믿어주자.(목표가 실패했다고 세상이 끝난건 아냐!)
5.주변의 방해물을 치워라(다이어트 하기로 해놓고 온사방이 음식?;;;)
6.정 못참겠으면 소울푸드, 슬로우 푸드를 먹어라.
7.나만의 원칙을 세워라. (저녁 6시 이후론~ 금식~ 나 달라질래~ 새로울거야~)
8.나의 패턴을 살펴라(언제 어떤 감정을 느낄 때 많이 먹는가?)
9.문제가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말해라.
10.스트레스를 풀 출구를 찾아라.
결론적으로 이 책은 WORK BOOK 파트에도 딱 한마디 한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이상해 보인다면 거울을 바꿔라!'
정말 멋진 말이고, 공감이 많이 되는 파트였다. 여성전용 카페에 한번쯤 올려놓고 읽어보라고 하고 싶을 만큼!
또 하나의 여성을 위한 최고의 파트.
'쇼퍼홀릭'
아 내가 또 한번 눈물을 머금고 박수치던 파트이다.
나도 비싼돈을 들여서 명품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만원-이만원 짜리 옷과 신발을 야금야금 모으고 모으다 보니
옷장에 가득 차 버렸다. 이 물건들이 다 필요한 것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디건은 집에 4-5개씩 있으며,
싸다는 이유로 마련한 티셔츠만 옷장 한가득이다.
신발은 만원짜리를 사서는 발에 안맞아서 몇번 신지도 못하고 버린 경우도 있고, 매니큐어를 잔뜩사서는
결국 굳어버려서 버리게 되고 만다. 1학년때 살이 쪄서 옷을 못사게 되자 머리띠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정말 수십개의 머리띠와 머리삔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우리집 어딘가에 쳐박혀 있다.
물론 지금은 거의 쓰지도 않지만, 왠지 버리기는 아까운 마음이랄까? 그래서 그저 언젠가 쓸 일이 있을거라며 쟁여두고 있다.
나만 그럴까? 내가 잘가는 '20대 여성들의 알흠다운 공간' 이라는 타이틀의 여성시대란 까페와
비상업 뷰티카페라는 타이틀의 뷰티크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지름신'에 대한 한탄과 원망의 글이 넘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지름신!' '지름신 강림해서 하나 장만했어요!' '그동안 갖고있던 립스틱 20개 발색샷이에요!'등등
심지어 SBS 다큐멘터리에서 본 '염나' 라는 닉네임의 까페 파우더룸 뷰티 칼럼리스트로 활동중인 여성은
립스틱을 수십개를 모아 자신도 셀 수 없을정도고 집에 그득그득 쌓여있다고 나와있다.
또 일반인 뿐 아니라, 가수 서인영과 배우 변정수등 많은 스타들은 '슈어홀릭'이다. 신발을 수십개 수백개를 모으는 것이다.
그녀들이 매일매일 그 신발을 다 신고, 그 립스틱을 다 바를까? 아니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계속해서 구매한다.
왜일까? 왜 그녀들은, 나는 끊임없이 물건을 사고, 또 사고, 또 사도 만족을 못하는 걸까?
이 책이 말하는 이유도 역시. '현실도피'이다.
꽃보다 남자에서 한채영이 구혜선(금잔디역)을 완벽하게 변신시켜주고, 마지막으로 구두를 신겨주면서 딱 한마디 한다.
'좋은 구두가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줄거에요.^^'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한 대사이다. 여자들은 이 구두가, 이 옷이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 주길 바라고,
꽃보다 남자의 한채영이, 시크릿가든의 윤상현이 '요술'을 부려주었듯이
여자들은 내 겉모습을 바뀌면 내가, 내 자신이 달라질 거라고, 더 좋아 질 거라고 믿고, 또 믿는다.
그에 대한 결과가 쇼퍼홀릭 인 것이다.
쇼핑 하고, 그 옷을 입은 나를 보면서 내가 바뀐 것 같고, 더 멋진 남자가 나에게로 다가올 것 같은 느낌.
내가 '새로고침'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이다. 내가 업그레이드 될 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애석하게도 내 인생은 나는 아무리 새 옷을 걸치고 새 구두를 신고 머리를 새로 하고 새 립스틱을 발라도 여전히 여전히 그대로이다.
심지어 그 쇼핑목록의 영수증들이 빚으로 돌아와서, 나를 얽메이고 나를 불행하게 한다.
이럴때는 새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워버리고 싶고, 없애버리고 싶고, 새로워 지고 싶은 그 부분을 찾아야 한다.
내 남루한 현실을 바꿔 줄 무언가를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남루한 현실을 바꿔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처방전으로,
[현실도피를 위한 쇼핑은 완벽한 도피가 될 수 없다.
'다른 사람도 그래'라는 변명은 지금 당장은 맘이 편해질 지 몰라도 반드시 그 마음의 대가를 치루게 된다.
내일 도착하는 택배보다 내일까지인 마감을 더 중시해야 한다.
우리 삶은 새로고침을 하기가 힘들다.
'아직 못가진 것'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창고와 옷장, 화장대를 정리하고 내가 가진 물건들을 잘 활용하자!]
를 내놓아준다.
또 무엇보다 '중독이 아닌 주인으로서의 통제력을 갖자!' 라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상 깊은 챕터!
오늘은 거절해야지, 하지만... -거절을 못하는 그녀들
내게는 부모님마저 딸이 다단계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시고 늘 염려하시는 친구 이여시가 있다.
그녀는 거절을 못하는 것이 지나쳐, 사이비 종교라던가 도를 믿으십니까가 붙잡으면 붙잡혀지고,
불쌍하면 돈을 주고 부탁하면 무조건 들어주고, 가벼운 부탁이라도 거절하게 되면 너무나도 미안해하는
이른바 유리알 심장을 지나쳐, '쿠크다스 심장' 그 이상이다.
그 친구의 예로는 어느날 길을 가고 있는데, '도를 믿으십니까' 스타일의 여성이 붙잡았다.
내 친구는 역시나 거절하지 못하고 모든 말을 다 들어주고, 친절히 대답도 해주고 귀기울여주며
그들의 '도를 믿으십니까' 소굴로 들어가게 되었다. 역시 그녀는 거기까지 친절히 동행해 주었으며
거기서 하는 말도 다 듣고, 그들의 복색으로 옷도 갈아입고, 그들이 믿는 신상 앞에서 절까지 해주었다.
몇시간동안 그녀는 열심히 듣고 행동해 주었다. 여기서 끝이었을까? 그럴리가~
여시는 거금 십만원을 현금 일시불로 꺼내서 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었다.
지금까지도 그녀는 거절을 못한다. 그녀가 무급사원으로 한 소규모 프로덕션에 들어갔다.
거기서 한 작가님이 그녀에게 친절히 대해주셨고, 그녀는 거기에 감동했다. 그 작가님은 그녀를 전도하고자 했다.
교회를 나오라고 말을 하기 시작했고, 교회 한 번 나간 적 없는 그녀에게 수련회에 참가하라며 권유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생판 모르는 사람들만 가득한 교회의 수련회에서 먹고자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지만
그녀는 사이비신도들에게 십만원을 꺼내주는 친절한 여자였다.
그 교회의 수련회에 가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그 작가님에게 안부전화까지 넣는 정성을 보였다.
그녀는 말한다. '도저히 거절 할 수가 없었어.... 그분이 되게 잘해주셔가지고... 뭐 나쁜거 하는 것도 아닌데.. 미안하잖아...'
이 책은 이여시와 같은 착하디 착하고, 무르디 무른 그녀들을 '자기주장성이 결여 된 사람'이라고 본다.
자기 주장성이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녀의 심리를 이 책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착한 사람 콤플렉스'로 정리할 수 있다.
실제로 그녀는 갑자기 너무 자주, '미안하다.' '죄송해요.' 라는 말을 달고 산다.
아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이 봤다면 길라임에게 한 것처럼 '그놈의 빌어먹을 죄송합니다- 좀 하지 말라고!'
라고 말해줄 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에게는 그런 남자친구(방패막이)조차 없다.
일단 이런류의 사람들이 거절을 못하는 이유는
1.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믿는다.
2.거절을 무겁게 생각한다.
3.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하다.
로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아주 명쾌한 답이 있다. 우리가 보기엔 쉽지만, 그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1.거절하지 못한 경험은 자신에 대해서는 무기력함과, 다른사람에 대해서는 불안과 분노를 안겨준다.
2.거절하지 못한 과거의 경험은 거절하기 위한 미래의 예행연습으로 활용하자.
3.내가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나와 타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상 내가 인상깊었던 차트 몇개와 내용과 느낀점, 내 경험을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많이가서 어떻게 독후감을 써야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 어려운 미사여구를 붙이는 것보단 내가 딱 느낌이 오는 대로 쓰는 게 나을거 같았다.
저런 유형들은 내 주변에서 여자라면 한명쯤 볼 수 있는 친구들이라서 내 친구들 이야기처럼 읽었던 책이다.
이 책을 쓴 사람이 여자라서 그런지 정말 여자로써!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도 눈물을 머금도 끄덕일 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정말 친한 언니처럼, 때로는 신랄한 전문가처럼 여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은 치유해주면서
정말 우리의 20대 여대생들에게 진심어린 충고가 될 수 있는 말 뿐이라서, 나중에 내가 힘들면 또 한 번 읽어볼 것 같다.
내가 살면서 고민하는, 이게 심리학이라고 생각하기도 힘들정도로 사소하게 느꼈던 것들을 이렇게 풀어내다니!
마음이 뭔가 편안해진다. 진짜 카운셀러와 맞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 신선했다.
이 책을 뭐라 표현하기도 미안할 만큼! 너무 좋다!
한마디로 여자라면 죽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읽어봐야 하는 must have item! 즉 it item이다,
샤넬 2.55백보다, 크리스티앙 루브탱 구두보다! 여자로써 한번쯤은 가져봐야 하는 그런 item!
나애게 크리스챤 디오르 디 아이코닉 립스틱과 이 책중에 무엇을 선택하겠느냐, 라고 묻는다면 난 이 책을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가치가 있다. 한낱 립스틱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이다.
앞으로 난 친구가 힘들 때, 이 책을 무조건 읽으라고 줄 것같다.
내가 고3때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읽고 힘을 얻고, 재수하는 친구에게 인상깊었던 부분을 형광펜 쳐서 선물해주었는데,
(물론 친구에게 준 책은 내가 보던 책이 아닌 새 책이다!)
지금 김여시, 이여시 등 내 친구들에게 전해줄 책은 이 책인 것 같다. 끝.
친구이름 지움ㅋㅋ 그리고 밑에 립스틱 얘기는 구라임 미쳤음? 립스틱은 3만원이 넘고 저책 만원 조금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들 이거 내가 진짜 수업시간에 하나하나 한자한자 넷북으로 눈빠지게 두들겨 쓴거임ㅋㅋㅋㅋ
읽고 많이 생각해보길 바래...............
[책] 오죠아
[book]완전공감이다 ㅋㅋㅋㅋㅋㅋ완전고마워 !!
책추천 ㅡ 고마워언니!!!♥
[꼭 읽어보자] 나를위한책이닷
[심리책]고마워'1111
책추천-심리 읽어볼게!
[함밤중초콜릿-책]ㅋㅋㅋㅋㅋㅋㅋ 모디왕창 지르고 와서 메니큐어정리하는법 찾다가... ..발견했어 ㅋㅋㅋㅋ꼭...진짜 꼭 읽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읽어봐야겠다 도서관에 있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밤중에 초콜릿먹는 여자들] 꼭ㄲㄲ꼬꼬꼬꼬꼮꼬 보겠어 !
한밤중에 초콜렛먹는여자 ㅡ 읽어야지!!!! 아자아자 고마워ㅜㅜ
[한밤중에 초콜릿먹는 여자들] 오꼭 읽어봐야겠어 땡큐!!
[잘쓴 독후감]독후감 써야되는데 참고할게 고마워 ㅎㅎ
우와....꼭 읽어봐야겠다!! 고마워요
와이거꼭읽어야겠다!!고마워ㅋㅋ
[자존감 뭄무] 읽어보자....나야
심리 우유ㅏㅇ
[대학생활] 헐...ㅠㅠㅠㅠ꼭읽어야지
[다시보기/나를위해읽어야할책] 고마워 언니ㅠㅠ지금 나에게 필요한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책 같아
어제밤 초콜릿을 먹은이유가..ㅠㅠ
책 제목 부터가 딱 좋다 잘 읽어볼꼐염~~
다시 와서 읽기!!!!!!!!! 나를 위한 책인 듯 ㅜㅠ
헐 낼당장 도서관가서 빌려와서 읽어봐야겠다 목차만 봐도 진짜 도움많이될것같아 추천 고마워 여시야! 나도 독후감써보고 그담에 여시의 독후감도 읽어봐야지 ㅎㅎ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좋은 책추천 고마워!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현재 지금 나에게 필요한거다.. 고마워@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꼭 읽어봐야겠다 의지박약 야식중독 못사서안달인 나에게...
이책 진짜 나한테 하는건줄.. !!! 고마워 추천
책추천) 오 진짜 독후감잘썼당! 책두 읽어보고 싶어. 고마워여시!
헐 연어질하다 왓는데 고마웤ㅋㅋㅋㅋ
책 너무 좋다!ㅋㅋㅋ 여시야! 고마워!!
미루는 습관 나년8ㅅ8.. 고마워여시야!!! 내일 도서관가서 꼭 읽어야겠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16 22:31
[독서] 한밤중에 초콜릿먹는 여자들 도피현상 미루는 습관 거절못하는 성격 차근차근 고쳐보쟈!! 고마워 여시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 거절못하는 성격, 미루는 습관 고치고 싶다!!! 여시야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