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멋진 사미님...드디어 시작하시는군요. 1컵 계량 기준이 우리나라, 일본은 200ml,미국은 225ml(흔히 편의상 250ml로 계산하지만...^^) 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에 용기 크기는 200ml 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상은 사진가님과 사미님이 추천하신 갈색이면 빛에 의한 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아 찬성이구요. 뚜껑은 조미료 뚜껑보다 일반 뚜껑으로 하자는데 한 표를 보탭니다. 조미료 뚜껑은 계량하지 않고 어림으로 슬슬 뿌릴 때는 좋지만 계량스푼으로 재어서 쓸 때는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사미님, 병 입구 크기가 45mm 정도 되는 걸로는 없는지 한 번 찾아봐 주실랍니까?
계량스푼 1큰술의 지름길이가 43mm 인지라 병 주둥이 가 작아 향신료 병을 기울여 계량스푼에 따르다 보면 쏟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쉽게 구해지지 않는다면...지금 크기로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1큰술(Table spoon) 용량이 15ml, 1 작은술(tea spoon) 용량이 5ml니까 조금 불편하겠지만 1큰술이 필요할 때는 작은술로 3번을 떠내면 되니까요...^^
저기 적어논 입구 사이즈가 그대로 입니다. 용량이 크지면 입구 사이즈가 커지는데... 작으면 작아집니다. 입구 사이즈 45이상을 원하시면 사각용기는 350ml 이상, 둥근용기는 250ml 이상을 선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각갈색은 350, 500 둥근갈색은 250, 500 사이즈가 있네요. 벌써 다 찾아보고 저거 정리해논거예요 ^^
이건 용기가 크지면.... 소분이라기 보다는 반분이 되겠네요. 큰병 하나 사서 반씩 가르면 맞아지는거 아닌가 몰겠습니다. 큰 용기에 쪼메 담아서 나눠 가지기도 좀 그렇고... 암튼 뭐 용기 사서 나누는데 의미가 있죠. 그 핑계로 모임 함 가지구요. ㅎㅎㅎ 용기 구입은 걍 돈만 주면 되는건데..... 문제는 『 어떤 향신료를 구입해서 나눌것인가? 하는 구입할 향신료 종류 선택 』이 관건일꺼 같습니다. 향신료 종류 추천 좀 해 주세요
소량으로는 구할 수 없는 팔각, 강황, 오향, 셀러리 시드, 딜 시드, 큐민에다 자주 쓰는 파프리카, 통후추, 생강, 마늘, 양파 가루를 같이 사서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오레가노, 마조람, 월계수잎, 정향도 공동구매해서 나누면 좋겠습니다. 메이스나 카다몸 처럼 간혹 사용되긴 하지만 쓰임새가 매우 제한적인 향신료는 제외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
샤프란은...얌에서 1g에 만원, 28g (1온스)에 11만원이더군요. 같이 사서 나누면 절반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셈이지요. 빠에야나 부야베스에 관심있는 횐님들이 있으면 같이 사서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프랑스 레스토랑을 하지 않는 한 혼자서 큰 포장을 다 사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소분한 걸 사려니 너무 비싸게 먹히고...
용기도 250ml 사각이랑 작은용량 둥근것이랑 2종류를 사야겠네요. 영남방 회원님들 호응도가 좋으셔서... 많은 양이 필요로 할듯 합니다. 10종류 10명이면 용기 100개니.. 기본주문량 100개는 너끈히 넘어서겠습니다. 공장 차려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이거 향신료 공구&소분 핑계로 번개 한번 하는게 영남정모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최고의 인원이 참석할꺼같은 느낌이..... 장소를 다시 찾아보고 1박2일로 해야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샤프란 같은 경우는 필요로 하시는분들 공동구입후 소분 하시면 될껀데.... 다른 향신료는 우짜나요? 일괄적으로 해야 될지.... 필요한거만 해야 될지... 일괄적으로 하는게 나을듯한데... 다들 구입하셔서 사용중이신 향신료들이 제법 있을듯 합니다. 대부분 큰 용량 구입 하셔서 사용중이실듯한데... 그 부분 처리도 좀 문제가 되겠네요. 원하는 종류로 선택해서 할려면 구입수량이나 가격계산, 분배 등 일이 엄청 늘어나 버릴꺼 같고..... 우짜면 좋겠습니까?
첫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저의 생각으로는 사각 갈색병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다른분 생각은 나와 다르겠지요..
흐음...멋진 사미님...드디어 시작하시는군요. 1컵 계량 기준이 우리나라, 일본은 200ml,미국은 225ml(흔히 편의상 250ml로 계산하지만...^^) 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에 용기 크기는 200ml 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상은 사진가님과 사미님이 추천하신 갈색이면 빛에 의한 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아 찬성이구요. 뚜껑은 조미료 뚜껑보다 일반 뚜껑으로 하자는데 한 표를 보탭니다. 조미료 뚜껑은 계량하지 않고 어림으로 슬슬 뿌릴 때는 좋지만 계량스푼으로 재어서 쓸 때는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사미님, 병 입구 크기가 45mm 정도 되는 걸로는 없는지 한 번 찾아봐 주실랍니까?
계량스푼 1큰술의 지름길이가 43mm 인지라 병 주둥이 가 작아 향신료 병을 기울여 계량스푼에 따르다 보면 쏟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쉽게 구해지지 않는다면...지금 크기로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1큰술(Table spoon) 용량이 15ml, 1 작은술(tea spoon) 용량이 5ml니까 조금 불편하겠지만 1큰술이 필요할 때는 작은술로 3번을 떠내면 되니까요...^^
저기 적어논 입구 사이즈가 그대로 입니다. 용량이 크지면 입구 사이즈가 커지는데... 작으면 작아집니다. 입구 사이즈 45이상을 원하시면 사각용기는 350ml 이상, 둥근용기는 250ml 이상을 선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각갈색은 350, 500 둥근갈색은 250, 500 사이즈가 있네요. 벌써 다 찾아보고 저거 정리해논거예요 ^^
그렇군요. ^^;
초짜인 저에겐 다소 힘든결정... 전 다른 고수님들의 결정에 동참하는 편이 저에겐 더욱 도움이 될듯..(너무 이기적인 생각이죠..! 지송합니다...^^ // 다만 수푼이 쉽게 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만...)
고수님 저도 한목 끼워주세요.. 아직 초자라서 이제 시작입니다. 많은지도 부탁드립니다.
이건 용기가 크지면.... 소분이라기 보다는 반분이 되겠네요. 큰병 하나 사서 반씩 가르면 맞아지는거 아닌가 몰겠습니다. 큰 용기에 쪼메 담아서 나눠 가지기도 좀 그렇고... 암튼 뭐 용기 사서 나누는데 의미가 있죠. 그 핑계로 모임 함 가지구요. ㅎㅎㅎ 용기 구입은 걍 돈만 주면 되는건데..... 문제는 『 어떤 향신료를 구입해서 나눌것인가? 하는 구입할 향신료 종류 선택 』이 관건일꺼 같습니다. 향신료 종류 추천 좀 해 주세요
숲님과 상의하셔서 하시죠,지들이뭘압니까..
아놔..... 청고무신님 그런 소극적인 모습 청고무신님 답지 않은거 같은데요. 적극적인 청고무신님으로 돌아와주삼~
수고 만슴다,,저역시도 주입구가 커써면 조케지만 업서면 ,그냥쓰도록 합시더,,수고하세요..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서리....... 죄송
사각 갈색에 350 이면 괜찬은 것 같은데..계량 스푼도 들어가고 갈색은 햇빛 차단되고 통에다 내용물은 250이나 300 채우면 되지 않을까요..
이제 향신료 추천해 주세요. ^^
향신료는 자주 사용하는 후추,마늘,양파 등등 큰통에 나누고 그외파프리카,칠리 파우더,강황,파슬리,타임,오레가네,딜,고수 정도는 작은 통에 나누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마찬가지임다...요렇게 해주이소,,
주로 시드 종류를 사서 나눠야 되겠죠? 시즈닝들은 어떤가요? 시즈닝도 그렇고 향신료도 그렇고... 거의 아는게 없어서.... ㅡㅡ;;
시즈닝 보다는 개별 향신료가 좋을 것 같은데...
박쥐님 의견에 한표~ ^^
에고 ...올만에 몇자 적읍니다..
하심 바루 참석합니다 
저도 딱히 아는게 없는지라.. 번개만 한다면 번개보다 더빨리 참석하겠습니다 ^^*
소량으로는 구할 수 없는 팔각, 강황, 오향, 셀러리 시드, 딜 시드, 큐민에다 자주 쓰는 파프리카, 통후추, 생강, 마늘, 양파 가루를 같이 사서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오레가노, 마조람, 월계수잎, 정향도 공동구매해서 나누면 좋겠습니다. 메이스나 카다몸 처럼 간혹 사용되긴 하지만 쓰임새가 매우 제한적인 향신료는 제외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
샤프란은...얌에서 1g에 만원, 28g (1온스)에 11만원이더군요. 같이 사서 나누면 절반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셈이지요. 빠에야나 부야베스에 관심있는 횐님들이 있으면 같이 사서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프랑스 레스토랑을 하지 않는 한 혼자서 큰 포장을 다 사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소분한 걸 사려니 너무 비싸게 먹히고...
용기도 250ml 사각이랑 작은용량 둥근것이랑 2종류를 사야겠네요. 영남방 회원님들 호응도가 좋으셔서... 많은 양이 필요로 할듯 합니다. 10종류 10명이면 용기 100개니.. 기본주문량 100개는 너끈히 넘어서겠습니다. 공장 차려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이거 향신료 공구&소분 핑계로 번개 한번 하는게 영남정모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최고의 인원이 참석할꺼같은 느낌이..... 장소를 다시 찾아보고 1박2일로 해야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용기는 황금박쥐님 말처럼 250 싸이즈로 통일하는게 어떨까요? 양이 적으면 조금씩 담거나 각 횐님들이 다른데 옮겨서 쓰면 되니까...^^..일을 줄입시다~~
샤프란 같은 경우는 필요로 하시는분들 공동구입후 소분 하시면 될껀데.... 다른 향신료는 우짜나요? 일괄적으로 해야 될지.... 필요한거만 해야 될지... 일괄적으로 하는게 나을듯한데... 다들 구입하셔서 사용중이신 향신료들이 제법 있을듯 합니다. 대부분 큰 용량 구입 하셔서 사용중이실듯한데... 그 부분 처리도 좀 문제가 되겠네요. 원하는 종류로 선택해서 할려면 구입수량이나 가격계산, 분배 등 일이 엄청 늘어나 버릴꺼 같고..... 우짜면 좋겠습니까?
기본 품목을 정하고 나면 개인이 가지고 있는 향신료라 하더라도 같이 추진해야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겠지요. 즉석에서 영남방에서 기증 받아서 나중에 다른 횐님들께 경매해서 기금 조성하는데 써도 좋을 것 같구요 ^^;
처남상을 당해서 이제서야 들어와봅니다 며칠사이에 많은일이 진행되어가고 있네요 번개일정이랑 향신료 구입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가는것 같네요 당분간 전 처가일에 신경써야 될것 같아서... 이번엔 그냥 따라기모드로 변신해야 될것 같습니다
아이구...그런 딱한 일을 당하셨군요 -_-;; 옆지기님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잘 위로해주시구요~~피터팬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큰 일 치르고 부담없이 보입시더~~
네 고맙습니다 당분간 조신하게 지내야 될것 같습니다
아이고.. 저런...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훌훌~ 털고 조용할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