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행5:12,14)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이 복음을 증거할 때에
반드시 수반되었던 것은
‘표적과 기사’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도
‘표적과 기사’는 늘 일어났습니다.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고후12:12)
사도바울도 자신이 사도가 된 표가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적행함은 초대교회 당시에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24:24)
그런데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도
큰 표적과 기사를 일으켜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기적들을 맹신하거나
표적과 기사만 보고 따라간다면
사탄마귀에게 미혹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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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마16:4)
무수히 많은 기적들을
보여주신 예수님께서는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게
최종적으로 보여줄 유일한 표적이
오직 ‘요나의 표적’뿐이라고
못박아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요나의 표적’이란,
요나가 삼일 밤낮으로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삼일동안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하신 표적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2-24)
사도바울 역시
독뱀에게 물려도 죽지 않고,
죽은 유두고를 살리기도 하고,
심지어 삼층천까지 다녀온
신비로운 체험을 한 사람이었지만,
그가 최종적으로 못박아 증거하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표적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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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지금껏 행하신
무수히 많은 표적과 기사들을
전부다 한 곳에 모아 놓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사
그 아들을 믿는 자들의 심령 안에
성령으로 내주하신다는
이 기가 막힌 표적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님을 '왕과 주인'으로 모시며
성령님의 임재 안에서
24시간 동행하는 자들에게는
매일의 일상이 기적이며
하루종일 살아가는 모든 삶이
표적과 기사입니다.
오늘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으로 호흡하며
내게 주어진 매일의 일상이
기적이 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임재연습에
올인해야겠습니다.
<적용>
어떻게 하면 매순간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항상 마음에 상기하며 오늘도 주님생각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 찬양기도)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날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만이 유일한 표적이요 기적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그 이름만이 저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하신 예수님만 생각하면, 매일 숨쉬는 것조차 기적입니다. 오늘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을 섬세하게 누리며 주님의 임재 안에 흡족하게 거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첫댓글 아멘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아멘!! 제 안에 계셔 가장 큰 표적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선물보다 선물 주시는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저도 예수님만 사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