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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는 5년만에 첫 자유를 가지시는 와이드셧님께서 유리감옥을 찾아주셨습니다.
2박 3일간 혼자서 반전국투어를 떠나시려고 루트 상의차 오셨더랬죠.
저도 오랜만에 옛날 자료들 꺼내서 추억에 잠겨볼려고 했는데......
예전 수도파열로 바닥이 흥건하게 젖었을 때 자료들도 싹 젖었더군요......
오시기 전에 꺼내서 잘 말리고 곰팡이는 대충 털어줍니다~ ㅎ
사모님께서 아기와 함께 제주도에 계시는 동안 2박 3일간의 반전국투어를 꿈꾸며 신나하신 와이드셧님이십니다~ ㅎ
월요일쯤 연락을 드렸더니 날씨가 안 좋아서 투어 출발하셨다가 포기하시고 사발이로 지리산, 포항, 주왕산, 안동을 거쳐 한바퀴 도셨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다음 기회를 엿봅니다~ *^^*
다음 날인 토요일은 친구님이 놀러오셔서 부대찌게를 사주고 가십니다~ ^^
같은 날 저녁에는 알바가 마지막으로 유리감옥을 봐주는 날이어서 술친구님 동네에 가서 푸짐하게 먹고 마셔주며 마지막 자유의 밤을 만끽합니다~ ^^
매콤한 양념도 먹어주고요~
양념만 먹으면 질리니 기름기 좔좔좔~ 흐르는 꽃살도 구워줍니다~ ㅎ
옆테이블에서 싸움 아닌 싸움이 나서 즐겁게 구경하며 술 마시고 있으니 정리가 된 후에 사장님께서 미안하다고 살치살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재미난 구경하고 살치살도 먹고 1석 2조였습니다~ ㅋㅋㅋㅋ ^^;
지하철 막차 타고 돌아가려는데 술친구님이 주전부리도 사주시네요~ ㅎ
맥주 드시는 분들은 요거 안주로 괜찮겠더군요~ *^^*
다음 날 일요일은 안산에 급 약속이 생겨서 고기부페로 배 두들기고 돌아옵니다.
친구님께서 사주셔서 맛나게 먹기는 했지만 식당의 시스템적인 부분이나 서비스 마인드가 마음에 안 들어서 괜시리 기분이 안 좋았던 하루입니다~ ㅋ *^^*
작년부터 백호의 구조변경을 위하여 공업사에 맡겨둔 머플러 소음기가 1년만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하시고 싸게 해달라고 했더니 중간 중간 가봤지만 늘 잊어버리고 계시더라구요~ ㅎ
어쨋든 날 풀리면 백호 구변에 도전해야겠습니다~ *^^*
지난 주 화요일에는 제주도에 내려가신 파르재님께서 상경하셨다고 유리감옥을 찾아주십니다.
점심친구님이신 쇼당맨님도 오셨더랬죠~ ^^
식사시간이라 파르재님과 함께 점심을 맛나게 냠냠~ 했습니다.
쇼당맨님~ 역시나 잘 먹었습니다~ ^^
파르재님은 낮에 볼 일을 보시고 저녁 무렵에 친구분을 부르시더군요.
술을 한잔도 못 드시는 여성분이시라는데 와인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오셨습니다.
와인경영학 전공할 때 이론에서만 접했던 알콜분해효소가 적은 분을 실제로 처음 봤습니다.
한잔 드시고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ㅋ
다음 날 수요일에 쇼당님께서 또 김치볶음밥으로 굶주린 배를 채워주십니다~ ^^
오후에는 영주에 계시는 페이스북 친구님께서 아드님을 데리고 유리감옥을 방문하십니다.
유리감옥 바로 맞은편 건물에서 근무를 하시는 페친님도 잠시 내려와서 커피 한잔하시고 가시구요~
아직 군복무 중이시라는데 본의 아니게 진로 및 유학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ㅎㅎㅎ
아~ 중간에 미모의 여성 페친님이 놀아주고 가셨는데 지인보호 차원에서 인증샷을 생략합니다~ ㅋ *^^*
다음 날 목요일에는 멍~하니 앉아있는데 쇼당맨님께서 빵을 사가지고 오십니다.
쇼당맨님과 식사를 하면 12시쯤 점심을 먹고 혼자서 밥 먹을 때는 보통 2시가 넘어서 식사를 하러 가거든요.
이베이에서 주문하신 하드 새들백 상판 가드레일이 도착했다고 가져오십니다.
이왕 다는 김에 작년부터 미루고 미뤘던 폼포나치 유리막 코팅제도 사용을 합니다.
바이크만 먼저 유리막 코팅을 하려고 했는데, 유리막 코팅제는 경화제를 섞어서 사용하기에 재사용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서에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쇼당맨님의 사발이도 가져와 유리막 코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세차부터 싹 하고 물기를 말려주고 폼포나치를 구석구석 발라줍니다.
카샴푸로 하면 안 되고 세제와 퐁퐁을 섞어서 유분을 제거해야 한답니다.
폼포나치 유리막 코팅제로 쇼당맨님의 사발이와 바이크 그리고 제 백호까지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제 백호는 비싼 카샴푸 사용한 적이 없고 늘 퐁퐁물로만 세차를 하기에 그냥 젖은 걸레로 먼지만 제거하고 유리막 코팅을 시작합니다.
강남대로라 바람도 많이 불고 먼지도 많고 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혹시나 이 먼지들이 그냥 굳어버리는건 아닐까? ㅠㅠ
약 한시간 반가량 자연 건조시키고 극세사 천으로 살살 닦아주니 우려했던 일은 없더군요.
제 백호를 맨 마지막에 했기에 남은 용액으로 안장도 닦고 새들백고 닦고 그냥 눈에 보이는 곳은 다 닦았습니다~ ㅋㅋㅋ
천에 남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타이어 옆면에 발라줬습니다.
트레이드가 다 돼서 조만간 바퀴 교체를 해야되지만 남은거 그냥 버리면 뭐하겠습니까~ ㅎㅎㅎ
우왕~~~~~~
백호가 번쩍번쩍~~~ 합니다~ ㅎㅎㅎ
열흘정도가 지나야 완벽하게 경화가 된다고 하니 아직은 조금 더 있어봐야겠지만 일단 마음에 쏙 듭니다.
조만간 세차를 해보면 유리막 코팅제의 위력을 진짜 실감하겠죠~ ㅋ
비싸디 비싼 유리막 코팅을 쇼당맨님 덕분에 공짜로 했습니다.
라이더는 생계형 라이더인데 이제 백호는 럭셔리한 할리입니다~ *^^*
본의 아니게 "먹방대가"라 불리며 친구님들이 사주시는 먹방사진을 자주 올리니 제가 맨날 잘 먹고 다니는거 같죠? ㅎ
사실 밥 사주시는 분이 없으시면 유리감옥에서 이렇게 라면 끓여 먹으며 점심값이라도 아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보옹다리님께서 영화 다운 받으시는 사이트에서 내려받으신 자료를 받아 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영화도 보고 말로만 듣던 선즈오브아나키도 감상하며 유리감옥 죄수놀이에 점점 적응하고 있습니다~ ㅎ
보옹다리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라면 한그릇 먹고 밤 열시, 열한시까지 버티려니 손이 떨리더군요.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봄똥 씻어서 발사믹 소스와 풀향기 가득한 언필터 올리브오일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서 몸에 좋은 일도 해줍니다~ ㅋ *^^*
봄똥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일까요?
금요일 저녁 10시 조금 전에 바손님이 들어오셔서 약 1시간 반동안 하루 매출을 더 올려주고 가십니다~ ㅎㅎㅎ
봄똥 샐러드 자주 해먹어야겠습니다~ *^^*
주말에 투어 많이들 다녀오셨죠?
유리감옥은 일요일만 클로즈여서 토요일도 유리감옥을 지킵니다.
주 5일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토요일은 밥사주러 오시는 친구님들이 은근 자주 있습니다.
날이 쌀쌀해서 청계산에 가서 해물칼국수로 속을 뜨끈~하게 데워줍니다~ ^^
익산 의리의 라이더~!
자유영혼성태님께서 저녁에 유리감옥으로 놀러를 오십니다.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사발이로 잠시 다녀가셨는데 저랑 술한잔 못 하고 내려간게 못내 아쉬우시다고 버스를 타고 익산에서 올라오셨습니다~ ㅎㅎㅎ
함께 오실려고 했던 전주의 달밤님께서는 새로 벌리신 사업 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못 내셨다고 하시더군요.
짧은 전화통화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
숭실대 맛집인 보사남님의 불타는 소금구이에 가서 맛난 꼬기로 냠냠냠~~~ 합니다.
얼마 전 댓글에 "각 10병씩 마시자"라는 글을 적으셨기에 저도 마음의 준비를 단디 했더랬죠~ ㅋ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고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 보사남님이십니다~ ㅎㅎㅎ
열병 마시려면 빨리 마셔야하니까 고기 굽기도 전에 이미 한병 뚝딱~!하고 시작을 합니다~ ㅋ
서비스로 주시는 껍데기는 정말 야들야들~ 맛난다죠~ ㅎㅎㅎ
원래 저와 약속을 하고 상경을 하시는데 하필 서울에 사시는 고향 동창님들이 사당에서 모임을 하신답니다.
동창분들에게는 저와 선약이 있다고 말씀을 하시고 숭실대로 넘어오라고 하십니다.
우와~~~ 아무리 동창회장님이시지만 한명이 움직이면 될텐데 굳이 8분을 넘어오라고 하십니다.
음...... 이 정도면 거의 독재인거 맞죠? ㅋ @_@;
그.런.데......
독재가 아니라 그만큼 동창분들에게 잘 하시고 인정을 받으시는 자유영혼성태님이십니다.
지난번 익산에서 만나뵌 동창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동창친구분들께 와인 한병씩 선물하신다고 유리감옥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오신 자유영혼성태님이십니다~ ㅎ
동창친구분들이 보사남님 가게로 오셨지만 사당에서 1차로 소금구이를 먹고 오셨다고 해서 호프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더랬죠.
ㅋ ㅑ~~~~~~
5분이 여자 동창들이시더군요~
인기 만점인 자유영혼성태님이십니다~
요 사진은 다음에 불리할 때 사모님께 보여드린다고 협박용(?)으로 간직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이게 설탕으로 만든겁니다.
신기하더군요~ ㅎ
단체사진이라고 찍어드렸는데 한분이 빠지셨군요~ ㅎ
어딜가나 인기만점인 자유영혼성태님 덕분에 잘 먹고 잘 마신 밤이었습니다.
2차에서 다들 헤어지고 자유영혼성태님이랑 한잔 더 하러 택시를 타고 자리를 옮겼는데 새벽 2시가 넘어서 굳이 집에를 가신답니다.
서울도 경기도도 아니고 익산으로...... @_@;;
새벽 5시 30분에 첫차가 있는건 확인을 했지만 아직 시간이 많으니 한잔 더 하고 가시라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가시겠다고 고집을 부리십니다~
아직 열병 못 마셨는데...... ㅋ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태워 고속버스 터미날로 보내드리고 집에 들어와서 저도 장렬히 전사를 합니다.
다음 날 전화를 하니 터미널에서 24시간 사우나에 가셔서 샤워하고 첫차 타시고 잘 내려가셨더군요~ ㅎ *^^*
어제 느즈막히 일어나 술독도 뺄겸해서 열심히 땀 흘리며 걸어서 보사남님 가게로 갔습니다.
도착을 하니 다리가 후덜덜~ 떨리더군요~ ㅎㅎㅎ
어쨋든 꼬꼬마도 안전히 데리고 오고 운동도 하고 1석 2조였습니다~
자유영혼성태님~
절 위해서 익산에서 올라오셔서 함께 정을 나눠주시고 맛난 소금구이도 사주시고 와인도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쪼매 달린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ㅎㅎㅎ
열병 드시려면 운동은 초큼 더 하셔야겠습니다~ ㅋ
복 받으실거에요~ *^^*
아~ 전날 과음으로 체력회복이 급합니다.
친구와 함께 가볍게 에피타이저로 고기부터 먹습니다.
KFC 봄맞이 이벤트가 있더군요.
한통(6조각)에 만원~
술 마시느라 빠져나간 기름기를 치킨으로 채워줍니다~ ㅋ
3월말까지 버거킹에서 킹너켓 10조각에 1,500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디저트로 킹너켓 20조각 사서 배두드립니다~ ㅋㅋㅋ
(물론 10조각은 가지고 와서 저녁에 안주로 먹었습니다~)
이거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실 때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그냥 놓고 약한 불로 양쪽으로 데우면 금방 튀긴 듯한 느낌이 납니다.
혼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작년 1월 사진입니다.
제 새들백도 막 달았을 때 사진이네요~ ㅎ
뒤에 보이는 애마가 쇼당맨님의 애마입니다.
이 가죽 새들백을 바꾸고 싶으셔서 1년간 노래를 부르시더군요~ ㅎ
지난 1월 29일에 이베이에서 지르신 하드새들백이 도착을 합니다.
바로 교체를 하고는 홍대에 있는 도깨비꽁지님의 아이럽바이크에 전체 도색을 맡기십니다.
ㅋ ㅑ~~~ 멋진 보라돌이로의 재탄생입니다~
전 이렇게도 멋지지만 쇼당맨님의 눈에는 뭔가가 허전하십니다.
상판 가드레일이 먼저 도착을 해서 폼포나치 유리막 코팅을 할 때 먼저 설치를 하고는 오늘 옆 가드레인이 미쿡에서 도착을 했다고 신나게 달려오십니다~ ㅋ
ㅋ ㅑ~~~
같은건 싫어라~ 하시는 쇼당맨님답게 상판가드레인도 2중으로 된걸로 선택하시고 옆 가드레일도 일자형 보다는 유선형으로 선택을 하십니다~ ㅎㅎㅎ
이렇게 새들백 가드레일을 다 설치하니 뒷태가 더욱 빵빵~해집니다~ *^^*
애써 무덤덤한 표정을 지으시지만 완전 좋아하시는 표정이 그대로 다 들어납니다~ ㅎㅎㅎ
20년된 애마이지만 아직 정성과 사랑을 쏟아주시며 앞으로 10년은 거뜬히 변함없이 사랑하실거라는 쇼당맨님이십니다~ *^^*
옆에서 조금 도와드렸다고 또 김치찌게로 점심을 사주시는 쇼당맨님이십니다~ ㅎ
이제 더 이상 할게 없다고 공언하시는 쇼당맨님이시지만 저는 "허언증"이라는데 한표~ 입니다~ ㅋㅋㅋ
상반기 보너스 받으시면 또 뭔가 하실겝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 ^^;
기름값, 점심값 아껴야하는 초긴축재정 상태여서 달리지도 못 하고 카페글로 대리만족이나 즐기고 있는 처지입니다만, 이렇게 할리친구님들 덕분에 잘 먹고 잘 놀고 있습니다.
할리친구님들~
아직은 날씨가 궂은 날이 많으니 투어 가실 때 월동준비에 준해서 가세요~
오전과 해 지고 난 뒤, 그리고 산쪽으로 가시면 거의 겨울날씨와 맞먹습니다.
4월 초 꽃샘추위에 눈 내리는 해도 있으니 4월 초,중순 봄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늘 따뜻하게 다니시면 멋진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와인이 있어서
할리가 있어서
즐거운 와인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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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미있고, 볼거리가 있는 ?ㅋ 할리와 자동차 그리고 술 와인, 안주 음식 테마 , 그리고 사람, 잘 보고 갑니다. ^^
훈님~ 소소한 일상이야기에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앗~ 와인강님 새들백의 큐빅이 사라지신건가요?? ~~~~~~
푸른테두리님~ 아니요~
큐빅 달기 전인 작년 1월 사진입니다.
쇼당맨님 가죽 새들백 사진이 마땅한게 없어서요~ ㅎ
한땀 한땀 노가다 정신으로 지금은 이렇게 변신을 했지요~ *^^*
와인강님께서 강남지역경제활성화에 늘 앞장서주시는군요^^
역시 맛집투어의 달인이십니다^^
와인이 혈관에 좋다니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아리아스님~ 친구님들 덕분에 배 곪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전 사실 사주는대로 먹어서 잘 몰라요.
와인이 혈관에 좋다는건 조만간 제 몸뚱아리 생체실험 결과물 올리면서 설명 드릴께요~ *^^*
와인강님 글보고있으면 엄청 배고파져요^^ 인기많은 와인강님 올해 대박나세요^^ 홧팅~!!!
조폭고양이님~ 맛난 돈까스와 치킨에 와인 한잔의 여유로움이 늘 있으신데요~
Mr. J Cafe 갤러리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
와인강님 안녕하시지요?
행복한 모습들을 보니 전 지금은 유리 감옥 속 한국의 맛이 그립네요?
중국에서 들어와 제주 올레길을 돌고서 지금은 다시 미얀마로 또 넘어왔습니다.
여행사에서 미얀마 항공권을 왕복 30만 원대에 나온 게 있다고 한사코 꼬드기는 바람에....
허허,
근데 양곤에 도착하여 시트웨로 이동하려하니 국내선 항공권이 40만 원이네요?
넘 멀어서 걸어갈 수도 없고 젠장...
하여 지금은 시트웨....
아무튼 와인강님 한국 들어가면 얼굴 봐요.... 안녕^^
반박자님~ 한국에 계신가 싶어서 연락을 드려 봤습니다.
바로 나가셨군요~ ㅎ
제 몫까지 바람에 흩날려 즐거운 방랑하시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