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7]

[은수비령]

소설제목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작가명 : 은수비령

E-mail : soli205

연재장소 : 새싹소설①

총편수 : 총 3편 완결

장르 : N세대 청춘소설

--------

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팬까페 : 없음




**************************************
건필 中...

**************************************







중독되는것 같아.. 사랑은.. 중독되는건가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는것처럼..
나는 따로 나만의 방식이 있는데, 닮아 가나봐.
어느세 그리워 해버리는 사람을 따라 닮아 버리나봐..
헤헤.. 난 바보야.. 너란 사람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사랑이란 이름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하고싶지 않지만.. 이미 사랑해 버렸는걸..
----------------------------중독자------------
---------------------------------
..........
.......


<< 그녀의 정체 >>


외국물 먹고 왔다고 예뻐졌단 말은 하지말아요.
그런말이 제일 싫어.
난 피아노 치러 외국에 간것 뿐이에요.
난 피아노 배우러 외국에 간것 뿐이니까.
영어로 말걸지 마세요. 골아프니까.
매일매일 알수없는 영어를 주위에서 지껄여 대니
조금.. 아주 조금>_< 은 알것 같긴 하지만
말은 대충 기본 언어만 해요.
영어 시키지 마세요. 골아플거니까.
내 앞에서 영어 지껄이면 콱!!
빠큐와 함께 어마어마한 욕설이 흘러나올거에요..-_-^
각오하세요!!

영어가 제일싫어!!>ㅇ<;;

다 영특해 보인다고 하지만
싫은 약간 얼빠진 소녀랍니다!!^^
내 인생관은 제가 만들거에요!!
그러니까 관여 하지 마세요.. -_-^




------------------------------------------------------------------------------------------------
************************************************************************************************






가만히 있던 윤성이자식이 욕을 하며 날 번쩍 안아든다.
워매~ 워쩌쓰가.. ㅠㅠ 애는 왜또 날 안아든댜~ㅜㅜ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들어대면 내가 죄책감이 든단 말야!!
철푸덕!>ㅇ< 철푸덕! >ㅇ< (내가 녀석 등때리는 소리)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무지 힘들거든"

"-_-;; 무거우면 내려주면 되잖아!!"

"승윤성.. 나도안아줘~ 우리 밴드연습하자"



인형같은 애 목소리였다.
승윤성은 그애 목소리가 들리자 날 내팽개치려다 말고
걸음을 더 빨리하다시피하다가 펄쩍펄쩍 뛰는것이 아닌가..



"꺄아- 미친놈아 살살뛰어- ㅠ3ㅠ"

"잘지내보자 >_<!!"

"승윤성!! 나도 안아주라니까?!! ㅇ0ㅇ"



@_@ 왕정신없다. 옹헤야~ 옹헤야~ >_<
오예!! 날아라 날아!! 대기권을 뚫어버려!!-_-;; 꺄핫>_< 꺄핫>_<
미쳐보인단거 안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어떤 멋진자식이
글래머몸매에 잘빠진 여자를 들고 날쌔게 호텔로 가고있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_- (무엇보다 내생각일 뿐이다)
한참 바람을 가르며 달렸다. -_- 솔직히 내가 달린건 아니지만..
날 내팽게 치지 않게한 인형같은애의 목소리에게 고마워 해야 하지 않을ㄲㅏ?ㅇ-ㅇ
-ㅁ- 하지만 날 째려보며 숨을 헐떡이는 저자식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겠다. -_-
윤성이자식이 얼마나 불쌍한가... ㅠㅁㅠ
날 대신해 희생해주다니. 므훼훼 ^____^



"헉..헉.. 야, 너.. 살빼"



뭐라굽쇼 살빼라구? 지금 이상태에서 뺄살이 어딧다구 그러셩.. 오호호호
완전 글래머인 나를.. (자제하겠다) 크하하하



"내가 그렇게 무겁더냐 ㅡ.ㅡ 승윤성(개새끼야)"

"어... -ㅁ-;; 여간해선 숨 안차는데.. 지금은 숨이 막 올라와"



헉!! ㅇ-ㅇ 그렇게 까지 말할건 없눈데 -3-
에이씨-_- 이자식은 정말 메너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ㅠㅠ
으흑. 난 여자도 아니더냐 ㅠㅇㅠ!! 나쁜새끼..



"야, 여기까지 데려다 줬으니까 걸어가라"

"-_- 알고싶은게 있는데"

"뭐"

"저기, 아까 인형같던애 이름이 뭐야?"

"아.. 그애? 이름이... 유윤별."

"아항!!>_< 이름도 예쁘구나"

"별로 안예쁜데. 난 현성이 이름이 제일 괜찮더라."

"호..혹시.. ㅇ-ㅇ 호모하는거야?"



그랬구나.. ㅇㅁㅇ



"뭔가 알았다는 표정을 짓지마!! 그냥 이름이 좋다는 뜻이니까 -_-!!;;"

"아항!! ㅇㅠㅇ"



현성이 생각에 침부터 흐른다.
지금 생각해도 현성이는 멋지단 말이야... 크하하하 ㅡ3ㅡ♡
이래저래 멋진새끼!! >0<



"병신이냐? 빨리 집으로 들어가라"

"근디. 남이사"

"이게 목숨 구해줬더니!"



너는 구해준걸로 몇일을 우려먹을려고 그러냐? 눈앞에 뻔히 보인다. 우라질 ㅠㅠ
으씨.. 나도 대파 썼는데.. 힝..



"너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잖아!!"

"그리도 구해 줬냐 -_-"

"그렇긴 하다만.. ㅡㅡ;;

"그럼 빨리 집으로 가라"

"아, 맞다. 닭고기!! 집에 갈테니까. 알아서해-_- 새끼야"

"새끼새끼하면 맞는다"



녀석은 내 머릴 꾸욱 누르고는 사라졌다. 홀연히 ㅇ-ㅇ
어우- 씨발. -_- 왜 남의 머리는 만지고 지랄이야. 오늘 머리 못감았는데, 모르겠지?ㅇㅁ-
깍까머리 아저씨는 갑자기 쫒아내서 사람 머리도 못감게 하고... -_-^
아무튼 요새 되는일이 없다니까.. -_-



"아저씨이- 저 왔어요!! 오늘은 닭고기.. 헉!!ㅇ-ㅇ -_-^;;;"



집에 들어가자 국자와 주걱을 들고 다 쫄아버린 냄비를 긁고있는 아저씨.



"아저씨... ^^;;; 안녕?"

"은율아"

"(움찔) 응.. 왜요?"

"닭도리탕 하려고 해놨던게 다 쫄아버렸구나"

"그..그래서요?"

"흠.. 닭고기도 물렁물렁 하게 되버렸고.. 파도 뿌러졌네.. -_- 뭘 어떻게 한거야"

"아저씨.. 그게... ㅠㅠ 저 아저씨가 만든 닭도리탕 먹고파요"

"그래? ^^ 그럼 해줘야지"

"맛있게 해주세요!!"

"그래그래~"



아저씨는 내 칭찬에 눈을 빛내며 냄비에 다시 도리탕을 만들고 계셨다.
후... 다행이다.. -_-^;;; 헤헤.. ^-^
다시 아저씨가 갈구기 전에 방으로 들어가야지. -_-*
심장을 다 쫄은 도리탕처럼 조려가며 방으로 들어왔다.
으헤헤헤... 으헤헤헤.. 난 역시 눈치코치 99단같아.. 신의 눈을 타고났어..
크하하하
컴퓨터나 갈겨야지 ㅇ_ㅇ
털썩
음..음.. 어딜들어가까? 버디버디? 아님.. 싸이? 아님..
몽키나 멜론에 들어가서 노래나 들어?
뭐해야 하지.. 우어우어 ㅠ,.ㅠ
컴퓨터 앞에서도 고민하는 중이다. 정말 한심한거 알지만 다 하고싶은데 어쩌라고요오 =ㅇ=
나는 일단 몽키에 들어가서 노래를 틀었다.
싸이를 튼다음에 게임을 갈겼다. 내가 게임은 또 한번 싹싹 하지 크하하하
오예!! 이번판도 이겼어!! 으힛!
띨롱~



"누가 들어왔지? 우리팀인가?"



'불멸의즐' 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오호~ 레벨 높은데!! 우리팀이자너!!
크하하하 이번에도 이겼다!! 한판더!! start!!(내가방장이었다)
또 게임을 불나게 갈기고 있는데 계속 공격이 나한테만 오는것이 아닌가? ㅇ_ㅇ
이게 무슨 시츄에이숀?
나는 휙 하고 화려한 쏨씨로 나에게 공격을 갈기는 자식에게 눈을 돌렸다.
헉! 우리팀이잖아!!



"우..우리팀.. 뭐 이런 지랄같은 경우가 다있어.. 너 혼자 해보겠다 이거냐?"



에잇! 탁! (마우스 던지는소리) 화나화나.. ㅠㅠ 이제 우리팀까지 날 개떡보듯 하궁..
으허허헝 ㅠㅠ 한국에 와서는 되는 일이 없다니까 아무튼..
너무너무 화났지만 나는 다시 마우스를 들었다.



"불멸의 즐!! 오늘 죽여 주겠어"



달칵달칵!! 뭐야. 우어어어... 우으으으.. ㅠㅠ 마우스가 고장났다!!
들키면 혼날텐데.. ㅇ_ㅠ;;; 이 컴퓨터가 꼴은거지.. 내가 힘센게 아니라고.. 으허헝..
미쳐버리겠네
나는 마우스를 멀쩡한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모양만 멀쩡하게)
불멸의 즐이라는 아이디를 공책에 끄적끄적 해놓은 뒤에
컴퓨터를 꺼버렸다. 우라질. ㅠㅠ



"에이씨!! 기분도 똥인데 오늘제대로 놀아 보는거야!!"



흠.. 뭐입을까? 오호~ 이거 입자!! >_< 오늘 시내를 싸돌아 다니는거야!!
나이트 안간지 얼마인가!!
위조민증아!! 오랜만이다.. ㅠㅠ 우흑
나는 핸드백을 이리저리 흔들며 힐을 신고 시내로 나왔다.



"아저씨!! 나 놀다올게요!!"

"닭도리탕은!!"

"갔다 와서요!!"

"빨리와!"

"예~"



늦게 들어오면 또 아저씨가 주걱이랑 국자들고 날 반기겠군.. -0-
되도록 빨리 와야지>_< 누구랑 놀까? 그뇬 핸드폰 번호는 안바꼈을라나?
그러고 보니 내가 한국땅을 밟을때 마중도 안오고 말이야.. 나쁜뇬.. ㅠㅠ
난 역시 버려졌던거였어
♬Rrrrrr♬



[누구냐!!]



헉!!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다.
원래 전화를 이렇게 받았냐? 계집애~^^ 방정맞기는 >_<



"Hello"

[왓? 하우두유두? 아..아니 이게아니지.. -_-
하..하이~ ^^ 왓 용건?]



ㅋㅋ 왓 용건이 뭐냐 왓 용건이.. 크하하하... 역시 변하지 않았구나



[후스.. 콜? -ㅇ-]

"큭..큭... 하하핫 >_< 나 은율이야, 도무지 웃겨서 못들어 주겄다.. 한유안. 흐흐"

[뭐? 은율이라고? -_- 나쁜 계집애]

"내가 나쁘다고? 니가더 나뻐 계집애야~ 내가 한국올때 마중도 안나오고 말이야"

[미안해~ 그때 학주한테 걸려서 엉덩이가 네개로 뿔었다고]

"아!! 그 드러콜리?"

[응.. ㅠㅠ]

"그쌤 아직도 있냐?"

[있으니까 맞았지. 그나저나 학교는 언제오냐?]

"내일간다!! 크하하하 지금 볼수 있냐?"

[지금? 어디서?]

"엉.. 그 삼거리 삼거리에서 만나!! 나이트 갈꺼니까 쫙 빼입고와!! 위조민증 챙기고"

[오케이~>_<]



삼거리~ 삼거리~ 삼거리 간다 삼거리~
천하동 삼거리엔 닭꼬치도 있고 호빵도 있고, 호떡도 잇고 맛난거 많은데 ㅡㅠㅡ 씁



"가시나야!!"

"어!! 갓나야!! 오랜만이다!!"

"으허헝.. 공항에 마중 못가서 미안해.."

"미안하긴 무슨..^^ 그세 많이 예뻐졌네!! 철푸덕! >_<"

"아얏!! 즐거운척 하면서 때리지마 가시네야~ 철푸덕! >_<"

"이씨.. 그런데 너 정말 드러콜리한테 맞았어?"

"응.. ㅠㅠ 응응.. 얼마나 아펐는데..개새끼 드러콜리를 그냥!! 콱!"

"그래? 저기로 들어가자"

"이가시네.. 말 돌리고 말이야.. ㅎㅎ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더 좋다"

"그르게"



우리는 자신있게 명품 핸드백을 흔들며 나이트로 들어갔다.
우리가 척하고 내민 위조민증을 보고 알바생은 아무 의심도 안하는것 같았다.
으힛! 으힛! 오늘 쌔빠지게 마셔보자!!





**********************************************
꺅! 드디어 유안이도 등장했습니다!!
으하하하!!
이제곧 싸움판을 벌일 예정입니다!!
>_< 코멘트 부탁해여!
눈팅만 하는분들 정말 미워여~ ㅠㅠ
코멘하는데 1분도 안걸리잖아요~ >0<
코멘 하나 올리고 담편 기대해주세여->_<

[은수비령]

『인정사정 안봐주는 대천왕 대가리는 중독자』가상 2번째가 사정으로 인해서 삭제 되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때도 다시 투표해주시길 바랍니다. 약간 내용이 바뀔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책벌레ㅋㄷ]

잼있네여^^

[은수비령]

악->0< 오늘 나랑 누이먹은 벌레야 한동안 댓글이 안려서 감을 느꼈었는데 흑 다행이다 그래도 조회수가 많이 안줄어든거 보니까 아직 가망은 있겠지 ㅡㅡ 넘 많이 줄었어

[책벌레ㅋㄷ]

웅웅>_< 언니 껀 잼있어^^ㅇ_ㅇ

[은수비령]

으하 역시난 아직 죽지 않았지 (외면하고있다) .. ;;

[엄혜인]

되게 재미 있네요 ^^ 대박 !

[은수비령]

와 대게 잼있다니 거기다 까지 감사합니다

[소설아사랑햅]

[은수비령]

와

[※헬로우방가]

아잉, 안녕하세요!! > <!! 유안이가 등장했나요 ? ㅇ_ㅇ!! 어머, 싸움판까지 등장한다니 .. 전 참고로 싸움판이 좋아용♡[너여자맞아?]헤헤, 그럼 다음편 고고싱 !! .. 하기전에 밥좀먹고 = .,=히히, 오늘 꼭 다볼게용 ♥

[은수비령]

저두 싸움판 좋아해요!! [제 성격두 여자같지 않은.. -_-하하]

[복숭아향기a]

위조민증....:;;;

[은수비령]

위조민증 ;; 선수나 하는짓거리죠 ;;

[소설사]

싸움저두 좋아하는것 ㄷㄷㄷ

[은수비령]

저두 싸움 좋아하죠

[ㄴㄱ님]

천하동은천호동말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