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얼굴에 뾰루지 돋으니까 돋움체.
영화 줄거리는 전세계적으로 감각이 하나씩 사라지는 병이 발병해. 이 병이 진짜 희귀한게 막 슬픔을 느끼던 사람들이 실컷 울고나면 후각 사라지고, 그리고 그 후 극심한 허기를 느끼고나서 미친듯이 다 줏어쳐먹다가 (더러움..생선도 생으로 씹어먹고, 심지어 립스틱도 씹어먹어) 그러고나서 미각을 잃고
뒤에도 더더더있지만 대충 하구 하여튼 이런식으록 감각을 잃어가는 거야.
이 때 요리 잘하는 솊 마이클(이완 맥그리거)이랑 전염병 연구소에서 일하는 수잔(에바 그린)이
폭풍적으로 사랑에 빠져.
근데 내가 봤을때는 단순히 사람의 온기를 얻기 위함이라고 보여질정도로, 첨에 그냥 밥먹을래해서 밥주는데,ㅋㅋㅋㅋ여기서 황당터진게 수잔(에바 그린)이 갑자기 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아빠 생각난다고 울어 ㅋㅋㅋㅋㅋㅋ난 그래서 멍 하고 있는데, 그렇게해서 마이클이랑 수잔이 만나게 되는데, 조금 시간 지나서부터는 폭풍 잤잤이야.
두근두근? 연애의 전조? 그딴거 엄써. 물론 잤잤 할 때 에바 그린 찌찌 다 보인다...
이쁘더라 시발...(근데 꼭지는 작았으니까 내가이김)
아 물론 여자의 찌찌 따위 관심없겠지 ㅋㅋㅋㅋㅋ 두번째잤잤에선가 이완 맥그리거의 ㅈ..조...아잉 몰라*-_-* 거시기가 살짝 나와!!!!!!!!!!!!!!!!!!!!!!!!!!
근데 감독이 영악하게 역광으로 촬영해놨음ㅋㅋㅋㅋㅋㅋㅋ
잘안보여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 천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막 영화 중간중간에 전세계적으로 전쟁이나 폭동같은거라든지, 학대당하는 모습들 싸우는 거, 이런 영상들 다 부분부분에 넣고, 계속 대사가 반복되는게 life goes on. 결국 삶은 흘러간다는 뭐 대충 그런뜻으로 계속 나오는데.
내가 생각했을 때 감독이 하고자 하는 말은 러브앤피스 라고 생각해. (걍 나혼자.. 찌질찌질..)
근데 너무 안 와닿더라... 준비한 영상은 많은거같은데 나한테는 3분의 1도 와닿지 않았어.
표현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나는 엄청 기대했거든 찌발. 애절하고 슬픈 로맨스가 느껴지기를, 병 속에서도 사랑이 느껴지기를 하고 말야.
근데 그런거 기대하고 보러 갈 여시있다면 ㅋㅋㅋㅋㅋㅋ집ㅋ어ㅋ쳐ㅋ
마지막 엔딩부분을 제외하고는 난 사랑이라고 못느꼈다. 그냥 육체적 관계라고만 느꼈음.
다 읽기 싫은 여시를 위해, 이 영화의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말해줄게
- 나는 세계 인류의 피스를 위하는 스타일이다 or 이완의 조..좋구나를 보자꾸나 하앍하앍 -
문제 있을시 지나가던 훈남이 내 번호를 땀.
문제 없을시 엄마曰 니 목에 땀.
첫댓글 이완맥그리거 좋ㄴ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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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로맨스 기대하고 가면 안돼 ㅋㅋㅋㅋㅋㅋ포스터는 훼이크야 증말
나 이거 시사회로 봤어 ~!!!!!
영화 장면이 독특하더라...영화가 아니라 사진보는것 같고 영상미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난 괜찮게 봤는데 외삼촌이랑 엄마는 ㅡ_ㅡ 이런 표정이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적이였지만 2~30대들에게 좋을듯 ^^?
비기너스보고 나랑 너무 안맞아서 스킵할까했는데 보러가야겠네 ㅋㅋㅋ 스포시러서 리플만 달고있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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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쳇
이완의 조.....오슨 이미 봐씀....,실망해슴...,그러니까 아마 난 이영화를 안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