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아닌 나들이~

[터울]

시간은 흘러가고 ~

밤일만 하다보니 친구들들도 어쩌다가 보구 그 옛날처럼 여행도 못 다니고

배우는건 술만 늘어지고 이럴때 휴일날 집에서 쉬는것 보다

간편한 차림으로 가까운것도 찾아보는게 그나마 도움이 됄까 권장해 봄니다..

특히 장소를 권하는것은 아니지만 공원, 낚시,가까운코스등산,쇼핑?.

찾아보면 많을듯도 하군요^^

토요일,,일요일날 새벽배낚시 약속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보탤려구 저녁일을 나왔건만

영 도움을 안주는군요..결국 친구들과 9시쯤만나 족발대,보쌈대 를 시키고

친구집에서 이슬을 나누며 마무리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출발~~

일요일

친구들과 같이 효성동에서 출발하여 인하대병원앞에서 대물님 만나 만석부두로이동

이른시간인데도 낚시꾼 아자씨들 서넛명씩 분주히 움직이고 우리도 슬슬 갖출차비하고

5시40분쯤 드뎌 배에 올랐읍니다..

사실 낚시를 해 보지는 못했지만 바다를 보고 배 타고 그위에서 싱싱한 회를 먹는다는것

휴일날 아~ 이보다 좋은시간이 있을까여?

대물님이 낚시채비를 준비한것을 받고 미끼와함께 바다에 던졌읍니다..

곧이어 옆에서 한마리~또한마리 걷어올리고 우리도 첫 고기를 건졋는데..

흐미,,,새끼 우럭 ...

친구~ 고기에게 하는말 가서 ^^형 이나 아부지 데리고 다시온나~휙~

드뎌 대물님도 첫 입질하여 건졌는데..ㅋㅋ..에궁,,말 못혀^^

이리저리 시간은 흐르고 라면 먹고 다시 재채비하여 본격적인 낚시 시작...

그래도 조금 큰 몇마리 잡아 회를 떠 이슬이와 회를 입으로~맛~죽이지요^^

몇분동안 뱃속을 채우고 또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새끼 쭈꾸미인가 건졌는데 고거 내 입속으로 꿀꺽^^

아 맛있따..또 잡았는데 내가 또 꿀꺽..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점심을 먹고 좀 나른한 시간 잠깐 수면을 취하는동안 친구들은

계속 낚시를 하고..3시30분쯤일어나 얼마나 잡았나 하고 보았는데 친구 4명이서

잡은건 한 30 마리 정도 돼는것 같군요..

이렇게 하루 배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만석부드로 돌아와 대물님과 헤어지고

집으로 향하던중 인천역 자장면 100 주년 행사 하네요..

차 주차하고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짜장면 먹을려고 하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네요..

에공.짜장면 먹을려고 기다려보긴 또 첨이네.

근 40분을 기다려 친구들과 짜장면과 탕수육을 해치우고 집으로 오니 7시가 조금넘네요

정리하고 티브이 30분가량보다가 넉다운...

휴일~

울 횐님들 가끔은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는것이 어떠실런지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돼는 월요일 대박들 나시고 쉬는날 같이 여행을 떠나여~~

[대기만세]

간만에 잘 쉬셨겠네요.. 아 간만은 아니네요.. 전에 4일 연휴......... 넘 자주 쉬시네요.. ㅎㅎ

[투투대리]

가끔은 정말 암것두 생각하지 말고 푹 쉬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재충전하셔서 오늘부턴 돈 마니 버시길!!!!

[모래시계]

나는 등산 좋아하는데 그거 시간 내기어렵네요.마음의 시간..산악회나 들어가야 강제로라도 등산좀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