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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9 KOSPI 2,610.81(-1.27%) 美 긴축·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中 경기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4월 고용보고서 호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4.32(-10.19P, -0.39%)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 대부분을 만회해 2,642.75(-1.76P, -0.0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재차 낙폭을 확대. 오전 중 2,61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축소해 장중 2,620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 후반 2,606.08(-38.43P, -1.4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610.81(-33.70P, -1.27%)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2020년 11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美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속 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中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이 연일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美 선물 지수가 약세 흐름을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 일본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발표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2% 넘게 급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000계약 가까이 순매도.
지난 4일(현지시간) Fed는 200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p 인상했으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는 모습. 이에 Fed의 공격적 긴축 행보가 이어지면서 경기가 가파르게 둔화하는 경착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중국 베이징·상하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도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날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수출은 2,736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전월 증가율인 14.7%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산 원유수입 결정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기시다 총리는 지난 8일 G7 정상들과 진행한 비대면 화상 회의에서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하는 국가로서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지만, 지금은 G7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의 삭감과 정지 시기는 향후 상황을 살펴보고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601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421명, 사망자는 40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1억, 1,443억 순매도, 개인은 3,40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67계약 순매도, 개인과기관은 각각 2,639계약, 2,230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상승한 1,274.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4bp 하락한 3.06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3.41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3틱 오른 105.07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5,871계약, 1,031계약 순매수, 투신, 연기금등은 3,602계약, 1,17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3.05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502계약, 387계약 순매수, 은행, 외국인은 918계약, 16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SDI(-4.21%), LG화학(-3.08%), 셀트리온(-2.65%), POSCO홀딩스(-1.75%), LG전자(-1.74%), 기아(-1.55%), 삼성물산(-1.31%), KB금융(-1.17%), 현대모비스(-0.74%), 현대차(-0.55%), 카카오(-0.24%)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뱅크(+2.00%), NAVER(+1.10%), SK이노베이션(+0.99%),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신한지주(+0.36%) 등은 상승.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3.42%), 섬유의복(-2.99%), 건설업(-2.79%), 비금속광물(-2.60%), 화학(-2.16%), 보험(-2.0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철강금속(-1.94%), 증권(-1.79%), 음식료업(-1.64%), 기계(-1.56%), 운수창고(-1.48%), 유통업(-1.47%), 제조업(-1.36%), 금융업(-1.28%) 등이 큰 폭 하락. 은행(+1.36%), 통신업(+0.63%)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10.81P(-33.70P/-1.27%)
- 코스닥시장 -
5/9 KOSDAQ 860.84(-2.64%) 美 긴축·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中 경기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34(-3.88P, -0.44%)로하락 출발. 장초반 880.78(-3.44P, -0.3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키워 865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859.73(-24.49P, -2.7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60.84(-23.38P, -2.64%)로 장을 마감.
美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속 美 선물지수가 약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아울러 中 경기 둔화 우려, 日,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발표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 759억 순매도, 개인은 94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JYP Ent.(-6.02%), 알테오젠(-4.47%), 천보(-4.16%), 동진쎄미켐(-4.11%), 에코프로(-3.18%), 엘앤에프(-2.83%), 펄어비스(-2.57%), 셀트리온제약(-2.55%), 스튜디오드래곤(-2.40%), 에코프로비엠(-2.10%), 리노공업(-1.75%), 셀트리온헬스케어(-1.67%), 위메이드(-1.66%)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4.90%), 오락/문화(-4.21%), 소프트웨어(-3.63%), 의료/정밀 기기(-3.30%), 화학(-3.26%), 비금속(-3.11%), IT S/W & SVC(-3.04%), 금속(-3.0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IT 부품(-2.90%), 기계/장비(-2.75%), 반도체(-2.71%), 디지털컨텐츠(-2.71%), 제조(-2.68%)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60.84P(-23.38P/-2.64%)
[특징 테마]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5G 장비 공급 모멘텀 지속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러시아 전승절 기념 우크라이나 전쟁 전면전 선포 우려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정제마진 강세 등에 정유 테마 소폭 상승.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닭고기 가격 상승 소식에 일부 육계 테마 상승. ▷尹 정부 탈원전 정책 폐기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이 외 일부 통신, 일부 인터넷 대표주 상승. ▷반면,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및 포드·JP모건, 리비안 주식 블록딜 예정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하락.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건설기계 테마 하락.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실외 노마스크 등으로 부각됐던 화장품, 영화, 엔터테인먼트,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등 리오프닝 관련주 하락. ▷美 Fed 긴축 및 中 경기 경착률 우려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투자심리 위축 속에 대부분의 테마도 하락. ▷증강현실(AR), 철강 중소형, 제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시멘트/레미콘, 비료, 리모델링/인테리어, 폐기물처리, 농업, 영상콘텐츠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
5G/통신장비 |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5G 장비 공급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Private 5G(이음5G)가 본격 개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삼성, SK, 현대차, 한전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은 이미 21년부터 Private 5G에 대한 사용 의지 및 관심을 표출했다고 밝힘. 아울러 네이버를 필두로 LG CNS, SK네트웍스서비스 등이 이음5G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 개화 및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글로벌 Private 5G 시장 규모는 21년 17억달러에서 26년 83억달러로 CAGR+36%의 가파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Private 5G는 쉽게 표현하면 전국망의 축소판으로, 기지국 RU, DU, L3 스위치 등 기존 망 구성 장비들은 특화망에서도 그대로 필요하다고 설명. 다만, 통신사와 Private 5G 전문 서비스 사업자들 중 하드웨어를 자체 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해당 사업자들은 하드웨어 장비는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며, 장비사는 신규 시장 및 고객사 확대 측면에서 Private 5G 시장이 기회의 영역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5월3일 삼성전자의 美 4위 이동통신사인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에 대규모의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공급 모멘텀도 지속. 공급 규모는 1조원 이상이며, 삼성전자는 디시 네트워크의 미국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가상화 기지국(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 vRAN),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 등 다양한 통신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CS, 에프알텍, 기산텔레콤, 와이어블, 이루온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러시아 전승절 기념 우크라이나 전쟁 전면전 선포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현지시간으로 5월9일 전승절(2차 대전 승전 기념일)에 열병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내 나치주의자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내세웠던 푸틴 대통령이 전면전을 선언하며 전 세계 나치와의 전쟁을 공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제2창군 수준의 국방혁신 4.0추진으로 AI(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의 획기적 보강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짐. 주요 내용은 AI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도입,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장사정포요격체계(이하 한국형 아이언 돔)의 조기 전력화, 독자적 정보감시정찰 능력 구비 등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일단조, 스페코, 빅텍,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
정유 | 정제마진 강세 등에 소폭 상승 |
▷전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너지는 최근 정제설비 가동률을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치인 95%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해짐. 이외에도 S-Oil은 정제마진 상승에 따라 정제설비 가동률을 99.6%까지 끌어올렸으며, GS칼텍스 역시 최근까지 90%대 후반, 현대오일뱅크도 90%에 육박하는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2분기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드라이빙 시즌’이 도래하는 한편 항공유 수요의 개선, 중국 봉쇄 해제 이후의 수요 회복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정제마진은 강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5월 첫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20.04달러로 6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 이는 3월 셋째 주 배럴당 7.76달러를 기록한 이래 6주 사이에 3배 가까이 뛰어오른 수치임. ▷이 같은 소식 속 GS,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 테마가 소폭 상승. 한편, 전일 업계에 따르면, GS는 싱가포르 mRNA 백신 기업 ‘RVAC 메디신스(Medicines)’가 지난달 진행한 1억4,000만 달러(약 1,800억원) 규모의 펀딩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전해짐. |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상승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전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음. 이 후보는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오리엔트바이오, 형지엘리트, 토탈소프트, 에이텍, 카스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가 상승. | |
육계 | 닭고기 가격 상승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6일 기준 육계 도매 평균가격은 3,653원으로 전년 동기의 2,739원에 비해 약 33.37% 오른 것으로 전해짐. 이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에 따라 곡물값이 상승하고 덩달아 사료값도 오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등 육계 테마가 상승. | |
일부 원자력발전 | 尹 정부 탈원전 정책 폐기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5월10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는 110개 국정과제를 공개했으며, '상식과 공정의 원칙'에 탈원전 정책 폐기도 포함 시켰음. 신한울3,4호기 건설 조속 재개,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달성, 미국과의 원전동맹 강화, 미래 원전기술 확보 연구개발(R&D) 집중 투자 등이 진행될 예정. ▷한편, 전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에 따르면, 각 원전의 포화 시점은 고리·한빛 원전 2031년, 한울 원전 2032년, 신월성 원전 2044년, 새울 원전 2066년 순이라고 전해짐. 이에 업계에서는 차기 정부가 수십 년이 소요되는 영구 처분시설 건설부지 확보와 함께, 포화가 임박한 경수로 원전에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우진, 오르비텍, 태광, 일진파워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한편, 태광은 이날 1분기 호실적을 기록. | |
2차전지/전기차 |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및 포드·JP모건, 리비안 주식 블록딜 예정 소식 등에 하락 |
▷지난 주말 美 증시가 4월 고용보고서 호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가운데, 리비안(-6.25%), 루시드 그룹(-3.71%), 테슬라(-0.87%) 등 美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 ▷한편, 외신에 따르면, 포드가 리비안 주식에 대한 내부자 보호예수가 지난 8일(현지시간)부로 만료됨에 따라 리비안 주식 8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란 소식이 전해짐. 또한, JP모건체이스 역시 보유 리비안 지분을 익명의 매수자에게 1,300만~1,500만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두 건의 블록딜 가격은 주당 26.90달러에 책정됐으며, 지난 6일 종가 대비 28.79달러 대비 약 6.6% 할인된 가격임. ▷이 같은 소식 속 이랜텍, 엔에스, 피엔티, 엠플러스, 후성, 코스모화학, 만도, SNT모티브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특징주]
= 코스피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2,980원 (+14.18%) | 자회사 셀론텍 '카티필', 싱가포르·태국 시판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인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의 '카티필(CartiFill,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과 태국 식약청(Thai FDA)의의료기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셀론텍 관계자는 "의료기기에 대한 아세안 국가 간 일원화된 규정인 아세안 의료기기 지침(AMDD)에 기반해 거둔 첫 성과로, 아세안 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넓혀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데 의미가 크다" 설명. ▷아울러 셀론텍은 '카티필' 이외 국내 최초 콜라겐 이용 관절강내 주사인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과 인대·건 재건용'리젠씰(RegenSea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의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3개국 및 홍콩 시장 진출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 |
한국석유 (004090) 18,250원 (+7.35%) | PI첨단소재와 리사이클링 유기용제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PI첨단소재에 리사이클링 유기용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공급계약 규모는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게 될 제품(다이메틸폼아마이드, DMF)은 폴리이미드(PI) 필름의 주요 원재료 중 하나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다수 기업에서 ESG 경영과 관련해 리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리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 |
이엔플러스 (074610) 4,350원 (+5.33%) | 221.63억원 규모 2차전지 CNT 소재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
▷(주)그리너지와 221.6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2.92%)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CNT 소재) 체결(계약기간:2022-05-09~2023-12-29) 공시. | |
한섬 (020000) 36,500원 (+5.19%) | 1분기 호실적에 상승 |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14.73억원(전년동기대비 +17.44%), 영업이익 591.23억원(전년동기대비 +30.74%), 순이익 427.58억원(전년동기대비 +31.45%). | |
스카이라이프 (053210) 9,290원 (+2.65%)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08.09억원(전년동기대비 +44.24%), 영업이익 257.46억원(전년동기대비 +18.81%), 순이익 188.18억원(전년동기대비 +9.34%). ▷아울러 22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681.73억원(전년동기대비 +7.65%), 영업이익 193.93억원(전년동기대비 +4.69%), 순이익 344.65억원(전년동기대비 +123.81%). | |
롯데하이마트 (071840) 22,450원 (-1.54%) | 1분기 적자전환에 소폭 하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8,412.20억원(전년동기대비 -11.99%), 영업손실 81.66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70.03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 |
롯데손해보험 (000400) 1,935원 (-2.52%) | 1분기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
▷22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595.66억원(전년동기대비 -1.84%), 영업이익 315.48억원(전년동기대비 -41.74%), 순이익 227.81억원(전년동기대비 -63.74%). | |
DL이앤씨 (375500) 53,100원 (-2.57%) | 1분기 실적 부진 등에 따른 목표주가 하향에 소폭 하락 |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5,147억원(-10.9% YoY), 영업이익은 1,257억원(-37.1% YoY, OPM +8.3%)으로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12.9%, 영업이익은 28.4% 하회했다고 밝힘. 이는 러시아 프로젝트 매출화 차질로 별도 기준 플랜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했고, 연결 자회사인 DL건설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1분기 잠정 실적과 2분기 이후 부문별 GPM 추정치 변화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 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 → 90,000원[하향] | |
신세계푸드 (031440) 68,800원 (-2.82%) |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분석에 소폭 하락 |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 3,239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각각 YoY +1.2%, -23.4%를 달성하며, 당사 추정치인 매출액3,389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하회했다고 분석.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외식업체 집객력 하락이 이루어졌고, 재택근무 및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단체급식 식수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부담, 노브랜드버거 출점이 미진한 부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한편, 2분기는 1분기 대비 외형확대폭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나, 원가율 부담은 인플레이션 지속과 수입물가 상승에 따라 당분간지속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8,000원[유지] | |
대한유화 (006650) 143,500원 (-4.01%) | 업황 악화 분석 등에 하락 |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영업이익률 -0.3%; +1.9%pQoQ)으로 컨센서스(30억원)를 하회하며 적자를 지속했다고밝힘. 이는 예상보다 컸던 국제유가 급등세에 따른 스프레드 약세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중국 동계올림픽 이후 중국 방역정책 전환에 따른 수요 회복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강해진 봉쇄조치로 인해 3월 이후 아시아 화학 수요 약세는 훨씬 심화됐다고 분석.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률은 3.2%로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40,000원 → 190,000원[하향] | |
엠씨넥스 (097520) 38,750원 (-8.61%) | 1분기 실적 부진 등에 급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17.11억원(전년동기대비 +18.26%), 영업이익 40.03억원(전년동기대비 -10.50%), 순이익 71.15억원(전년동기대비 -37.02%)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종전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 이는 베트남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매출 감소 및 코로나19 대응(작업자 격리) 관련한 일회성 비용 증가, 전장부문은 원가 상승 및 생산 차질로 계획대비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에 기인했다고 밝힘. ▷다만, 2분기부터 이월 매출 반영 및 외형 확대와 전장 부품의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 전체 매출은 3,613억원(+19.7% qoq, +91.3% yoy), 영업이익은 179억원(+348% qoq, 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0,000원 → 65,000원[하향] |
= 코스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THQ (192410) 4,985원 (+29.99%) | 14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2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등에 상한가 |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제이티제이파트너스 대상 5,921,831주(1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533원, 상장예정:2022-07-18) 공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벨에어조합1호 대상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및 로보틱스컨소시엄 대상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912원, 전환청구일:2023-07-29 ~ 2025-06-29). | |
우리로 (046970) 2,245원 (+29.77%) | 라이다 핵심부품 첫 국산화 소식에 상한가 |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단일광자 라이다 수신소자(SSP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힘. 라이다는 자율주행자동차나 드론의 눈에 해당되며, 레이저빔이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 오는 빛으로 거리를 측정해 3차원(3D)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임. ▷박찬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에 개발 성공한 SSPM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전 세계에 공급중인 동사의 SPAD칩 설계 및 제작 기술이 고스란히 응용되어 있다"며, "국내 최고의 성능임은 물론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수준으로 이미 글로벌 방산업체 등 해외 기업들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SPAD 및 SSPM과 관련 각각 미국·유럽의 학회에서 논문 발표를 초청받아 발표 준비 중에 있고, 여러 해외 유명 기관으로부터 공동연구 제의도 받는 등 동사의 독보적인 단일광자검출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힘. ▷한편, 지난 4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인피온이 경영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보유주식에 대하여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공시. 의무보유기간은 2022.05.02 ~ 2024.05.01(2년)이며, 의무보유주식수는 4,135,722주. | |
노터스 (278650) 49,100원 (+24.94%) | 주당 8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
▷보통주 1주당 8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2-06-02, 상장예정:2022-06-22) 공시. | |
피씨엘 (241820) 29,450원 (+15.72%) | 타액 이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캐나다 최초 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지난 5일(현지시간) 개인용(OTC) 타액 자가검사키트 ‘PCL SELF TEST &ndash COVID19 AG’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힘. 이번 캐나다 보건부의 개인용 자가검사 키트 허가는 타액으로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로는 캐나다에서 최초임. ▷한편, 지난달 8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타액(침)을 이용한 전문가용(POC Point of Care)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PCL COVID 19 Ag Gold'를 승인 받은 바 있음. | |
에디슨INNO (056090) 11,350원 (+7.08%) | 최대주주 에디슨EV, 파산신청 기각 속 강세 |
▷최대주주 에디슨EV, 김모씨 외 7명의 채권자가 수원지방법원에 낸 파산 신청이 취하됐다고 공시. | |
성광벤드 (014620) 10,100원 (+2.02%)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53.81억원(전년동기대비 +25.61%), 영업이익 30.5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97.51억원(전년동기대비 +7,737.69%). | |
디에이테크놀로지 (196490) 4,535원 (-2.16%) | 61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소폭 하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국증권금융㈜ 신탁 등 대상 61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4,741원, 전환청구일:2023-05-10 ~ 2025-04-10) 공시. | |
메디포스트 (078160) 21,350원 (-3.17%) | 1분기 적자지속에 하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53.86억원(전년동기대비 +18.19%), 영업손실 19.1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61.3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
아즈텍WB (032080) 2,785원 (-3.47%) | 1분기 적자지속에 하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78.51억원(전년동기대비 +22.13%), 영업손실 0.87억원(전년동기대비적자지속), 순이익 19.85억원(전년동기대비 +442.70%). | |
네오팜 (092730) 24,350원 (-4.51%) |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3.46억원(전년동기대비 -2.65%), 영업이익 63.38억원(전년동기대비 -5.38%), 순이익 49.24억원(전년동기대비 -14.09%). | |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13,650원 (-5.54%) |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9.97억원(전년동기대비 -4.78%), 영업이익 6.12억원(전년동기대비-81.78%), 순이익 1.16억원(전년동기대비 -95.82%). | |
잉글우드랩 (950140) 7,000원 (-9.44%) |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
▷지난 6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3.84억원(전년동기대비 -7.08%), 영업이익 9.13억원(전년동기대비-65.53%), 순이익 6.72억원(전년동기대비 -62.37%).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THQ (192410) 4,985원 (↑29.99%) | 2 |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14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2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등에 상한가 |
우리로 (046970) 2,245원 (↑29.77%) | 1 | 라이다 핵심부품 첫 국산화 소식에 상한가 |
노터스 (278650) 49,100원 (+24.94%) | 주당 8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 |
CS (065770) 3,335원 (+22.84%) | 통신장비 및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 |
오리엔트바이오 (002630) 1,010원 (+21.83%) |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 |
한일단조 (024740) 3,700원 (+20.72%) | 러시아 전승절 기념 우크라이나 전쟁 전면전 선포 우려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 |
피씨엘 (241820) 29,450원 (+15.72%) | 타액 이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캐나다 최초 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 |
우진 (105840) 15,050원 (+14.45%) | 尹 정부 탈원전 정책 폐기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2,980원 (+14.18%) | 자회사 셀론텍 '카티필', 싱가포르·태국 시판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 |
에프알텍 (073540) 4,350원 (+14.17%) |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5G 장비 공급 모멘텀 지속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와이어블 (065530) 3,240원 (+13.29%) |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5G 장비 공급 모멘텀 지속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형지엘리트 (093240) 2,380원 (+12.26%) |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 |
피피아이 (062970) 3,800원 (+11.76%) |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5G 장비 공급 모멘텀 지속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토탈소프트 (045340) 8,360원 (+11.32%) |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 |
일동홀딩스 (000230) 48,600원 (+10.71%) | 美 정부, 일동제약-시오노기제약 공동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매입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
JTC (950170) 3,650원 (+8.96%) | 엔저효과 및 日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
기산텔레콤 (035460) 5,650원 (+8.03%) | 국내 Private 5G(이음5G) 본격 개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5G 장비 공급 모멘텀 지속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