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언은 곧 감독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현재 랄프 랑닉은 토마스 투헬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랄프 랑닉은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의 대안으로 바이언에서 항상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이는 알론소가 레버쿠젠에 잔류하기 이틀 전인 3월 27일에 이미 키커가 보도한 내용이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오랫동안 율리안 나겔스만이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거론되었지만, 클럽의 일부 경영진, 특히 막스 에벨에 의해 이상적인 옵션 B로 여겨졌을 뿐이다.
그러나 나겔스만의 복귀는 에벨의 계획과는 상관없이 실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다. 키커는 이미 지난 목요일판에서 나겔스만 사건의 반전을 암시한 바 있다.
나겔스만 측에서 DFB와 계약을 연장한 것은 아마도 나겔스만이 바이언에서 실패한 원인을 여전히 기억하는 클럽 내 반대파가 너무 강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언 보스들은 랑닉과 그의 자질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랑닉은 약 3주 전 첫 만남에서 에벨과 프로인트와 스쿼드 계획과 개별 선수의 평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랑닉은 이번 여름에 계획된 조직 개편의 배후에 있으며 여기에는 소수의 이탈자가 포함될 것이다. 랑닉은 오랫동안 바이언에 집중적으로 관여해 왔기에 많은 일이 일어나야 하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랑닉은 현재 코치진을 뮌헨에 그대로 원할 가능성이 크다. 랑닉과 바이언 보스들은 현재 이러한 사소한 세부 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한 랑닉과 2026년까지 계약된 오스트리아 FA와 방출 및 이적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어쨌든 뮌헨 경영진은 랑닉을 영입하기 위해 하나가 되었다. 빠진 것은 랑닉의 약속이다. 바이언은 아마도 랑닉이 C 또는 D 솔루션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리기 위해 그의 요구 사항을 양보해야 할 것이다.
랑닉 자신도 바이언의 임무에 매력을 느끼지만, 최근 몇 년간 감독직이 매우 흔들렸고 업무에 따른 피로도가 엄청났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기대와 달리 랑닉이 감독직을 거절한다면 바이언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후보자에게 바이언 감독직에 대한 영감을 주고 적절한 감사를 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