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대하구이
/ 마늘 새우볶음,
요즈음 한창 제철인 대하요리랍니다
9월초에서 11초까지 한창인
새우는
해양수산부에서는 <9월의 수산물>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국산생새우는 냉동새우에 비해
고소한데다 쫄깃한 식감이 월등하고 ,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수온이 따뜻해야
생육되는 특성이있어 5월에 양식을 시작하면
9월초~11월 초까지 단 2개월만 수확이 가능하답니다
새우는 바다에서 나는
새우를 해하, 민물에서 나는
새우를 이하,
큰새우를 대하로 분류한답니다
새우가 다 자란 뒤 길이가 20cm이상이면
대하,
15cm이하면
중하로 구분이
된다고합니다
큰것은 27cm정도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해요
대하는 촉수 역할을 하는 2개의 긴수염을 가지고 있고
몸길이의 2배나 되기 때문에 '바다의 어른'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새우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성인병에 좋은 키토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간장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 저칼로리 고단백질식품으로
칼슘함유량이 생선보다
많아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 주는 작용를 한답니다
?
새우를 많이 먹으면 인체에
흡수된 카로틴이 비타민A로 변하는
특성때문에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고
아연부족을 인한 미각장애를 개선시키기도 한답니다
제철
새우~~큼직한 대하~~ 많이
많이드세요 ^^*

마늘 대하구이 재료
대하 10마리, 마늘 8~10쪽(다진마늘 1/2컵), 식용유 1/2컵, 소금과
후추약간
마늘 대하구이 만드는법
대하는 머리를 잘라내고,
꼬리쪽 물주머니와 내장을 이쑤시게로 제거한다
마늘은 칼로 굵게 다진다


마늘은 물에 헹궈서 전분과 매운기를 뺀 후
건져서 키친타월로 싸서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식용유를 붓고
다진마늘을 넣고 불에 올린다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체에 받혀서 기름으
따로
두고
볶은 마늘은 키친타월 위에서 기름을
뺀다

팬에 다시 마늘기름 약간을 붓고 손질한 대하를 넣고
알맞게 굽듯이 볶아준다
* 남은 마늘기름은 다른 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새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볶은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한 후 골고루 한번 더 볶아낸다

마늘향이 폴폴나는
고소한 마늘
대하구이/마늘새우볶음이에요


껍질은 벗겨드셔도 되구요,
저희집에서는 껍질까지 통째로 꼭꼭 씹어 먹는답니다 ㅎㅎ

볶아진 마늘이랑 새우를 함께 입에 넣어서
씹어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 남은
새우머리는 마늘기름과 소금,후추
약간 뿌려서
그릴에 바삭하게 구워먹었답니다 ~~ㅎㅎ



* 대하 소금구이도 맛나지만...
또 다른
대하요리인 마늘
대하구이 / 마늘 새우볶음도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