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날자를 잡으면 공연히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되면서 미지의 땅에 대한 부픈 마음으로 떠났지요
첫날부터 가이드님이 목소리는 바리톤에다 훤칠하니 미남형에 어찌나 달변가이시고 박식하신지 역사와 모든 것 다 꿰고 있더군요
유머러스 하게 이야기를 잘 하시니 지루한줄 모르고 파안대소를 하면서 1년내 웃을 것을 3일에 다 웃은것 같습니다
첫날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태백쯤 되는 깊은 산중 지역 이라고 하는 치앙마이에서 하루를 보내고 깊은 산속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 물에서 대나무 땟목 타고 40분을 쉬면서 눈 돌리는 곳 마다 낮설은 나무를 보면서 여행의 기분을 만끽 하고
그곳도 겨을에 계절이라 모든 나무들이 퇴색해서 잎이 시들고 초록에 빛을 좀 잃은 우리나라로 치면 9월 하순이나 10월 초 같은 시기라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여행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합니다
풀도 다 하얗게 죽어 있고 열대지방 이라 하지만 겨울철이기에 과일도 흔치 않고 비싸다고 합니다
코끼리 쇼도 보고 타는것도 했는데 저는 쇼는 잠간 보다 나오고 등에 타는것은 안타고 나와서 쉬었지요
그 코끼리 타고 즐길수가 없는 마음이기에 한참전에 다큐에서 코끼리를 야생에서 잡아다 길들여서 저리 생업으로 한다고 하면서 안타는게 코끼리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가 안타도 다른 사람이 타겠지요
둘째날은 3시간을 달려서 치앙라이에 백색 사원에 가니 눈이 부시게 하얀 색에 보석을 박아 놓은것 처럼 반짝이는 사원 앞에 모두가 흥분되어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 역사에 대한것은 인터넷에 나와 있을거예요
멀리 갔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사원이더군요
총 5시간 정도 타고 라오스 경계선에서 배타면서 구경 하고 청색 사원으로 가서 관람 했지요
첫날 대나무 땟목을 타면서
코끼리쇼
첫날 제일 먼저 간 사원
600년된 보리수나무
소달구지 타면서
두리안
첫날 야경에 1600년전 사원 앞에서 연 꽃 한송이가 자태를 뽑내고 있기에
백색 사원 이사원은 스님이 거주하지 않는 관광객의 사원이라 합니다
안에 기도처에는 부처님이 모셔저 있는데 사진은 못찍게 합니다
입구에 지옥에서 살려 달라고 손을 위로 들고 괴로운 표정에 지옥 간 사람들과 해골을 지나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
여기도 같음
보석을 박은것 같이 반짝이네요
유리를 박은것 같아요
호수에 반영된 사원
황금색 사원
여기는 첫날 사원인데 불교 학교 건물
난 화원 화분 없이 뿌리에 물만 주면서 키움
여기는 둘째미날 저녁 먹는 식당인데 큰 정원 숲속에 가꾸어놓은 꽃들 야경이라 많은 곳을 못찍었습니다
낮 이라면 찍을곳이 많은데요
나무위에 난을
본드걸님 서 있기만 해도 모델이시더군요
수국이 겨울에도 만발 해서
라오스 쪽 선착장
좌측에 빨간 지붕이 미안마 쪽 카지노 건믈
라오스 쪽
이곳은 태국 쪽
여기도 태국
여기는 라오스 쪽 카지노 건물
삼국에 경계선 트라이 앵글이라 하네요
표지 건물
청색 사원 본드걸님 완전 모델 저와 3일을 한방에서
에고 작은 아지매 ㅎ
벽을 이용해서 한컷 모델이 멋지지요
식당에 파파야 나무
우산 공예점 앞에서
마지막 날 식당 정원에서
태국 왕 앞에서
아래 노란 나무가 차 타고 가는데 많아서 궁금 했는데 이 꽃이 약재로 쓰인다네요
멀리서 보면 감이 열린것 같아요
온천 하고 나오니 좀 떨어진데 이 나무가 있어서 가보니 탐스럽게 떨어진 꽃이 아까와서 주워서 찍고 가지고 와서 시들기 전에 쇼를 했지요
잘 어울리지요
차가 흔들려서 사진도 그렇네요
아래 정신 나간 여자 노릇 했지요
청색 사원에서
고산족 마을에서 그곳은 눈 돌리면 다 바나나 나무
대장님이 찍어주신 사진
백색 사원 앞에서 대장님이 찍어 주셨어요
여기도
여기도 백색 사원 마지막에 대장님이
마지막 날 황금 사원에서 진진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인데 저는 위에까지 안들어 갔어요
불교 신자분이 참 좋아 할 곳 같아요
온천 하고 나와서 온천 물이 너무 뜨겁고 시원해서 여행에 피곤이 다 풀린듯 했어요
식당 정원
부채 공예점
청색 사원 마지막
청색 사원
코끼리가 코로 그린 그림 6만원이라 합니다
부채 공예점
온천물이 펄펄 끓어오릅니다
점심 먹은 식당에서 라오스를 바라보며
첫댓글 산나리님 어느새 태국 여행
다녀 오셨나요
아무튼 태국번쩍 체력 튼튼
부럽네요
무사히 잘 다녀 오셔 여행
담 감사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엄지공주님도
긴시간 독일 여행 하셨잔아요
긴 글과 많은 사진 보시기 지루 하셨지요
저도 체력이 아주 약하답니다
가기전에 영양제도 맞고 했는데도 잠을 못자니 많이 힘들더군요
입술이 부르터서 아직도 아물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닐 때는 재미 있게 다녔어요
들려주시어 첫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행복한 일정이셨겠습니다
어디든간에 떠난다는 건
가슴 설레이는 일이지요
저희도 설 휴가 마지막 날
태국 일정이 잡혀 있어
눈 여겨 보았답니다
여독 풀리게 푹 쉼 하세요
네 아직은 피곤한 상태 입니다
태국 어디를 가시는지요
불교국가 답게 거의 사원이 주를 이루더군요
멀지만 치앙라이에 백색 사원이 볼만 하더군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방콕에서 치앙라이까지는 700키로나 된답니다
엄청 멀지요
@산 나리 옆지기 모임에서 가는데
자세한 일정은 살피지도
않았답니다
치앙마이쪽은 아닌거 같구요
동남아는 어느 나라를 가든
도심에 사원들이 포진해
있긴 하더라구요
태국은 처음인지라
먹거리는 기대가 됩니다만 ㅎ
@종잇꽃 저는 향내를 못맏는 체질이라 잘 못먹었어요
쌀 국수만 먹고 빵만 먹었답니다
@산 나리 여행 중 엔 잘 드셔야 하는데
식사를 잘 못하면 피로도가
더 높으실텐데요
푹 쉬셔요
@종잇꽃 네 그렇더군요
다녀온지가 20여년
옛 동료들과 다녀왔는데요
산나리아우님 여행길
새록새록 사진 구경 잘합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라
잘다녀오셨어요
월드팝 정모 마치고
바로 집으로 직행 도착했습니다
푹 좀 쉬세요
면역 재생되게요
네 여행은 즐거우면서도 많이 힘드네요
다닐 때는 재미 있는데 잠을 많이 못자니까 그게 힘들어요
아무튼 구경 잘 하고 왔어요
월드팝 모임이 오늘이였군요
즐거우셨겠어요
편히 쉬세요
와우!!
산나리언니..이쁘십니다..이번에는 건강하게 고생안하시고 잘다녀오셨군요..
태국 사진 대방출 해주셔서
구경 잘 했어요..
치앙마이도 구경할게 참 많으네요.ㅎㅎ
여행가서 가이드 잘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꽃도 많이 보시고..
대리만족 잘 했어요..^^
ㅎ 지금 내일 미사 독서 할것 읽고 핸드폰 손에 쥐고 사진 정리 하는데 딩동 다니는데는 힘들지 않고 잘 다녔어요
가이드님이 정말 대단 하시더군요
그리 하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 될것 같아요
정말 재미 있게 즐거운 시간 이였어요
제가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렸지요
지루 하실거예요
꽃은 여름 나라이니 있으려 했는데 어느 큰 정원 식당에서 많이 있기에 찍었어요
반가워서요
태국은 사원이 떠오르는곳이에요
소개 감사합니다
네 그렇더군요
TV를 봐도 항시 사원만 나오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보니 사원밖에 없더군요
여행의 즐거움은 함께한 분 들과 어울려서 즐기는 것에 더 중점이 되더군요
오~
백색사원이 눈에 띱니다. 근사해요..♡
멋진 여행하고 오셨군요.
너무 덥지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요래. 찬찬히. 가득가득. ㅎ
소개하고픈 산나리님 맴이 보여요..
덕분에 앉아서 잘 보구 갑니다
감사르~
9시 미사 독서하고 방금 와서 봅니다
백색 사원이 독특 하더군요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는데 위에 글에 길게 쓰면 보는 분이 지루할까봐 인터넷 보시라고 했지요
아무튼 즐겁게 여행 다녀 왔어요
단점은 잠을 충분히 못자고 다니다 보니 피곤해서 집에 와보니 10년은 늙어 보인다는게 아쉽더군요
젊어서 여행도 해야지요
저처럼 나이 들어서 다니려니 잠못자고 다니는게 어렵더군요
노새노새 젊어서 노새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겠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에 즐거움
눈이 호강 하지요
좋은 여행 끝에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오막살이님 어머님을 황망히 보내드리고 아파하시는 그 마음 너무 잘 알기에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직은 마음 추스리시는게 쉽지 않으실텐데 들려 주시어 고은 댓글 주셨네요
나이 들어서 여행 하려니 다니는데는 힘들지 않은데 잠을 못자고 다니는게 어렵더군요
어제까지 쉬고 오늘은 9시 미사 독서하고 방금 왔습니다
지금부터 또 쉬어야지요
건강하세요
태국으로 2월29일
가족여행 가요.
덕분에 사진 잘 봤어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르겠지요
멋진 여행하세요
언니 태국여행 잘다녀오시고 피곤하실텐데도 여성방님들을 위해
많은 사진 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태국 가족여행으로 다녀온곳이라 생각도 나니 찬찬히 올려주신 사진들 보면서 추억을 더듬어 봐야겠어요..ㅎㅎ
가족 여행을 태국으로 다녀오셨군요
다복한 가정 이신것 같아요
올리고도 걱정이 되더군요
어찌 생각 할지 모르니요
좋은날 되세요
@산 나리
별걱정을 하십니다..ㅎㅎ
이렇게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시니
대리 만족도 하고
눈호강도 하고 얼마나 좋은데요~♡♡♡
@보 라 다 그리 생각 하지는 않겠지요
총무님은 좋은 마음으로 보시니요 ㅎ
와아
노후에 온데로
여행 다니시고
최고로 멋지게 사시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오전 8시반에 성당 갔다 방금 왔는데 댓글 숫자가 더 있어서 보네요
우리 나이에 걸을수 있는것만도 감사하고 다닐수 있을 때 여행 한번이라도 더 다니려고 기를 쓰고 다니는데 잠 못자면 완전 죽상이 되더라구요
나이 탓인가봐요
팍 늙어 보여요
다시 회복 하려고 애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