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18세 임신’ 윤지, 필리핀 母에 “엄마가 한국 사람이었으면” (고딩엄빠2)

[저스틴비버]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618437 

실제 그는 필리핀 국적인 엄마 앞에서 “엄마가 한국 사람이었으면 학교를 관두지 않았다”라고 화를 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윤지는 전학을 권하는 엄마에게 “새 학교 가자마자 왕따당하라고?”라고 소리치며 그간 겪은 설움에 눈물을 쏟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많이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라며 안타까워한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던 윤지는 결국 가출을 하고, 이후 만난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감춰왔던 본색을 드러낸다. 급기야 임산부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하고, 박미선 등 3MC는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냐”며 분노한다.

제작진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인 윤지가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털어놓는다. 미성숙한 이들의 가시 돋친 한마디에 심적 고통을 겪어왔던 윤지의 사연에 3MC도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씩씩하게 키워낸 ‘고딩엄마’ 윤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매운거없으면죽는여시]

그려..엄마가만만하지?

[어쩔매버릭이부숴먹은다크스타]

굴절혐오는 여자한테만 치우치는구나

[캡멘]

걍 환경이 문제다 싶음. 방송에 이친구 말고 다른 필리핀 혼혈 여자애도 나왔는데 걔는 엄마랑 사이도 엄청 좋고 영어 한국어 따갈로그어 3개국어 하던데

[Jy1231]

동남아 차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직도 있는게 사실인걸. 저 아이의 부모가 어떻든 저 아이가 차별받고 욕을 먹는건 정상이 아니야. 부모 때문에 저 아이가 왕따당한다고 합리화 할 수 없잖아. 왕따시키는 아이들이 잘못인거지. 학교에서 다문화사회, 인종차별에 관한 교육도 자연스럽게 추가됐으면 싶어

[행운의 다람쥐]

어린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 어머님 마음도 참 살면서 많이 다치셨겠다ㅜㅜ 다 애비때문이지 뭐... 근데 저 나이 여자애들이 애비보단 엄마랑 가까이 지내니 만만한 엄마한테 저러는거지ㅜㅜ 에휴

[마쥐는 강루]

다문화가정 배척하는 분위기 때문에 저런거지.. 학창시절에 학교 친구들이 엄마 외국인이라고 소문내고 뒤에서 수군거렸대
우리야 성인이니까 엄마탓 아닌거 알지만 중1이면 어리고 교우관계 중요한 시기니까 많이 힘들었을거같아

[배고픈치즈]

에휴 애를 욕하고 싶진 않다 나중에 되돌아보면 본인이 가장 후회할텐데... 잘 살았으면 좋겠어

[초코양락]

매매혼의 현실.. 반대하는 이유가 저렇게 차별 받는게 아직까진 불가피해서 그래..

[봄날의 입짧은 햇님]

처음엔 부정적인 시선으로 저 사람 나온 방송봤는데 나중에는 응원하게 되더라. 잘 살았으면 좋겠어.

[아침으로 투움바]

ㅁㅈ... 본국 태생 아닌 부모를 원망하고 미워하게 된다고 하더라

[Jy1231]

매매혼이 잘못된거 알지만 니아빠가 매매혼해서 그렇다는 말 친구들도 똑같이 말하지 않았을까? 어찌됐건 니가 차별받는건 엄마,아빠 때문이야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합리화될수없고 너무 상처일거 같은데. 부모의 상황과 별개로 저 아이가 왕따 차별받을 이유는 없어 다름을 배척하는 사회분위기와 친구들의 문제인거지

[서프라이즈비밀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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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먐묨뮴]

에휴 이럴줄알았다~ 애초에 다양성 존중못하는 나라에서 뭐하는짓이야

[초코딥]

매매혼으로 나온 애들 차별하면 안되고 잘 융화될수 있게 도와야돼 진짜
쟤네는 피해자일 뿐이고 한국인임. 쟤네를 비난해서 얻는것따윈 없어

[qqww]

엄마 원망하지말고 매매혼한 개비원망해

[심바냐]

왕따 좀 시키지마라 싫으면 걍 상대를 말던가
굳이 꾸역꾸역 사람 괴롭히는 애들 심리~
행동에 문제가 있으면 차라리 싸워

[냥냥펀치샷]

결국 도태 한남을 살리기 위한 말도 안 되는 정부 지원이 이렇게 죄 없는 애들까지 상처주는구나.. 그냥 번식해서 인구수만 늘리면 장땡인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