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 생을 마친 A씨를 애도하는 발길은 이날까지 이어졌다. 단과대 건물 입구에 늘어선 화환에는 ‘네가 걸었을 앞날보다 아름다울까, 수천송이 꽃을 놓는다’, ‘별처럼 빛나던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등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안타까운 바람이 적혔다.
여기서 만난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신현민씨는 “학생들이 가장 안전하게 학업을 이어나가야 할 공간인 캠퍼스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한창 아름다운 나이에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텐 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 너무도 슬프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댓글로 철거중인거 알리러 가자.. 착잡하다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957140?svc=cafeapp 철거 중인 실시간 모습 쩌리글
남기고왔어!!!
참나
완
여자가 죽으면 이렇게 조용하구나ㅜㅜ
관심 많이 가졌으면..
왜 철거해?? 이해가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