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꼽의행방 20살,,,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취업해서 일할 때 생각난다.. 친구가 "나 너희 회사 놀러가도 돼?"해서

[귀여미]

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 친구가

"나 너희 회사에 놀러가도 돼?" 해서

어떡하지.. 하다가 대리한테

"친구 놀러오고 싶다는데... 오라고 해도 되나요?"

했더니

얼척 없던 그의 표정.. 그땐 그게 얼척 없는 건줄 모르고

또 물어봄

"친구가 놀러와도 되나요?"

대리가 뭐라고 한마디 하려는 순간에

과장님이 심드렁하게 "오라그래" 해가지고

친구가 진짜 빵사들고 놀러와가지고

일 안하고 하루종일 떠들고 

점심도 과장님이 사주는 짜장면 먹고

친구 보냈는데... ㅎㅎㅎㅎ

30살이 된 지금 생각하니 미친짓...

직겟에 올리면 핫플 울릴 정도로 또라이였음

[위로고마워(네가뭘알아)]

그니까 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Transit]

귀엽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nuumsb]

아진짜귀여워ㅠㅠㅠㅠㅠㅠ

[느개비]

너무 귀여워ㅜㅜㅜㅜ 어디 가면 뭐 사들고 가야한다는 건 알고 친구 회사 놀러가면 안되는 거 모르는 거 까지 귀여워ㅠㅠㅠ 스무살덜아ㅜㅜㅜㅜㅜㅜㅜ

[spe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뭔데 내인생에 참견질]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K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대머리는조용히!]

ㅋㅋㅋ넘 귀여워 진짜 ㅠㅠ

[당근왕]

ㅋㅋㅋㅋㅋㅋ과장존나짱

[오로쪼쪼]

과장님 진짜 좋은분이다...

[어의업내]

볼때마다 스무살이 빵 사가는 센스가 너무 기특해ㅋㅋㅋㅋㅋ 저 나이때는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건데ㅠㅠ

[東方神起]

미친나 개웃기넼ㅋㅋㅋㅋㅋ귀엽다 저건 모를때니까ㅋㅋㅋㅋㅋㅋㅋ과장이 개착하다 저런 과장 없는데ㅜㅜ

[강초댱]

ㅜㅜ저 하루의 에피소드를 평생 생각하면서 살 수 있을 듯 ㅠ

[퀸즈타운]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장님 진짜 좋ㅇ은분이네

[부분유료화]

어린애들 배려해주는 따수운 이야기 너무 좋다

[김에준]

귀여워….따뜻해ㅠㅜ

[쩝쩝념념]

멋진 어른..

[귀여운게최고여사랑햇]

귀여워 ㅠㅠㅠㅋㅋㅋㅋㅋㅋ 저런 추억이 있어서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벨라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그때라 가능한 일이지 과장님이 귀엽게 봐주셨나봐

[저 좆본 혐오해요]

귀엽다 과장님 좋으신분같네

[뚜비뚜비뚜뚜]

아 걍 어린친구랔ㅋㅋㅋㅋ이 글이 너무 귀엽고 웃김ㅋㅋㅋ

[공과금]

내가 과장이었으면 어이없었을 것 같은뎈ㅋㅋㅋㅋ 대처 잘해주셨다 저런 순수한 신입 아직 한번도 못봐가지곸ㅋㅋㅋㅋ

[운동 중독]

악 귀여웤ㅋㅋㅋㅋㅋ 나도 저렇게 마음이 여유로운 과장이 되어야지

[별의자녀]

귀엽다 ㅠㅜ 나 왜 눈물나

[월요병심한직시]

과장 어케됏노ㅜㅜ

[yooutube]

너무 귀엽고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영미 옛날에 회사다닐때 재질ㅋㅋ친구 회사는 마쳤다는데 저도 집에갈래요 했다는겈ㅋ

[내향적관종]

ㅋㅋㅋ 뭐오때.. 나같아도 걍 오라할듯ㅋㅋㅋㅋㅋ 앉아있다 가렴…ㅎ

[태어난김에살지]

아 나도 저런.. 따수운 인간이 되어야지ㅜㅠㅠㅠ흑흑

[츄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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