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보수 단체나 개인(유튜버)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마을에서 집회·시위를 벌여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남 양산시가 이들의 시위 천막을 철거하라고 경고했다. 양산시는 18일 오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도로에 설치돼 있는 천막에 '경고문'을 부착했다. 이 천막은 최아무개(65)씨가 한 달여 전부터 이곳에 상주하며 설치해 놓은 것이다. 양산시 도로관리과는 경고문에 "본 시설물은 도로상 무단 점유하여 설치한 불법적치물로 행위자는 7월 20일까지 자진 철거하기 바란다"고 명시했다. 이어 "만일 상기 일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을시 농어촌도로정비법 규정에 의거해 고발 등 행정처분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양산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법은 농어촌도로에 적치물을 두지 못하도록 한다. (적치물은) 이전하거나 철거해야 한다. 규정에 따라 안내했다"고 말했다.
첫댓글 진짜 왜들저래ㅠㅠ
저기 가봣는데 진짜 무서울정도더라ㅡㅡ
좃같은 쳔막 쳐져 있는 거 철거하고 폭력적인 시위도 그만 해라
갔다가 충격먹음..나이가 다들 지긋하던데..현수막이며 써있는 말들이 너무..심해서…거기서 진짜 머리가 띵하더라…삶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
아무리봐도 몰아가는게 꼭 본듯한장면 너무 눈에보여
다 돌려받아라 쓰렉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