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선 반면, 긍정 평가는 3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죠. 임기 초에 지지율이 급락하자 국민의힘에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 때가 떠오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톡쏘는 정치에서 짚어봅니다
'광우병 사태' 때의 실책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지적인데요. 광우병 사태, 민심과 동떨어진 '불통'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죠. 지금은 '아니되옵니다', 브레이크를 걸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지지율을 반등시키지 못한다면, 일선 공무원들조차 움직이지 않게 된다, 우려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른바 '취임 덕', 지지율 급락에 민주당은 화색을 띄우고 있죠. '심리적 탄핵'이란 표현까지 나왔는데요. 이른바 '최서원의 추억'을 건드렸습니다.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최순실 비선 정치, 국정농단 이런 것들이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구나라고 하는 생각이 떠올랐는데요. 최순실은 한 명이었지만 지금 용궁에는 아마도 수많은 비선들이 있는 거 아닌가 싶고 요즘에 국민들 사이에 탄핵이라는 단어가 아주 광범위하게 회자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최서원 = 비선 = 탄핵', 연산 작용을 자극한 겁니다. 아무리 국정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탄핵'이란 단어를 꺼내든 것 자체가 적절한가 싶기도 한데요. 국민의힘에선 이 '심리적 탄핵'이란 말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광우병 사태'의 '악몽'을 떠올린 겁니다.
울 집에서 맨날 기원 중
시발 왜 대통령한다고 나서고선 왜일안해서 좆같이만드냐도대체?? 일을 좀 해봐라 좀
이미 내 머리에선 탄핵 진행,,
난 아직도 쟤가 대통령인 걸 인정할 수가 없어
진짜 꺼져라 제발
아니 누가 뽑았냐!!!!!!! 투표가 장난이야???
좋아 빠르게 가
내 머릿속에 대통령인적 1일도 없었음
진짜 ....ㅜ
얼른 끌어내
탄핵 가보자고
탄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