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www.ksl.com/?sid=41655032&nid=294
오역/오타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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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레이크 시티 - 우리의 마지막 기사 이후에, 재즈는 2번의 훈련을
가졌습니다: 컨택이 없었던 화요일 저녁, 두번째 컨택이 완전히 가능했던
수요일 아침 연습이었습니다. 수요일 연습이 끝난 후, 언론은 데릭 페이버스,
조 존슨, 그리고 스나이더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릭 페이버스의 리더 역할
종합해서, 페이버스는 지금까지 훈련 캠프에서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러나
스나이더에게 페이버스와 관련하여 질문했을 때, 그는 먼저 페이버스의
자세에 관하여 말했습니다.
"그는 어마어마했습니다. 그의 자세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굉장히, 굉장히
긍정적이었습니다."
스나이더는 이어서, "데릭은 감정을 굉장히 많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서 그는 깊이가 있습니다. 가끔씩 그가 특정한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는 굉장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부터
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본 것들도 좋았고, 제가 들었던 것들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트에서 성과가 나온다고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그는 공격에서
가능한 것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더 배우고 있으며, 항상 수비에서 존재감이
드러납니다."
한편, 페이버스는 그가 다른 팀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NBA에서 7번째 시즌입니다. 이제 선수들이 저에게 리더십을
요구할 때가 되었죠."
조 존슨이 만들어내는 차이
스나이더는 그의 10분 동안의 인터뷰에서 조 존슨을 극찬했습니다.
"그는 이기심이 없습니다. 항상 똑같은 리듬을 가지고 있고, 때때로 저는
그 능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상황이 불리하면 그는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뛸 수 있습니다." 스나이더는 말했습니다. "그는 훌륭하게 패스할 줄 알고,
그의 수비에 자긍심이 있습니다. 그를 가르치게 되어 행운입니다. 저의 관점에서
그가 플레이하는 것들을 보면 그는 오랫동안 게임을 뛸 수 있을 겁니다."
페이버스는 존슨과 같이 뛰는 것을 즐거워하며 동의했습니다. "저는 아틀란타에서
자랄 때 그를 보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저에게 똑같은 조입니다."
존슨이 팀에서의 그의 역할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올해 이전에 12년
연속으로 스타팅 멤버로 뛰었습니다.), 그는 가르치는 것에 관한 그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공/수에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이죠. 우리는 꽤 침착하고 조용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내면을 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훈련 캠프는 꽤 비슷합니다. 첫 며칠은 꽤 터프하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훈련 캠프가 시즌 중 가장 터프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슨은 가장 애용하는 인용구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는 지혜가 반짝이는 젊은 팀입니다."
알렉 벅스에 대한 추가 정보
저는 알렉 벅스의 부상에 관한 더 상세한 내막을 알고 싶었습니다. 스나이더는
벅스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에 관하여 꽤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했으나,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벅스의 무릎이라는 것을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비유의 대가인 스나이더는 그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또 다른 비유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탈 수 있으고, 언덕을 올라갈 수도 있으며, 코너를 돌 수 있는 등
무엇이든 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냈을 때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벅스는 복귀해서 경주를 뛰고싶어 합니다."
더 적어진 프리 시즌 게임들
재즈는 이번 시즌에 오직 6번의 프리 시즌 게임을 하며, 1979-80년 이후로
가장 적은 경기입니다.(단축 시즌은 제외). 저는 스나이더에게 이런 변화가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프리 시즌이 끝날 때 말하겠습니다. 둘 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리 시즌동안 저희 팀이 지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어느 정도는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끔씩은 더 많은 게임을 뛰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을 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수비에서의 목표들
재즈는 수비에서 NBA의 상위 2번째인 엘리트 수비팀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그들은 공을 가지고 있건 없건 모든 선수들에게 신경을 쏟아야 하며,
훈련 캠프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막는 선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스나이더는 그의
수비 시스템에 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우리 모두
그 선수의 뒤를 받쳐줘야합니다. 한번만이 아닌, 모든 포제션에 걸쳐서 말이죠.
우리는 우리의 선수들이 실에 꿰메진 것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페이버스가 스탭업을 할지는 미지수지만 얼굴은 자신감이 있어 보여서 괜찮군요 ㅎ
목격자는 없고, 페이버스의 주장이긴 하지만 선수들 중 처음으로 자유투 25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고 하더군요.
그것 외에도 훈련 캠프에서 페이버스의 존재감이 가장 막강한가 봅니다. 부상이 없다면 정말 엑섬과 함께 이번 시즌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기량이 스텝업 하는게 아니라 팀의 리더로서 스텝업 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기자의 말로는 훈련 캠프에서 굉장했다고 해서 기량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Favors has, by all accounts, been terrific during training camp so far.)
말씀하신대로 그 후에 나오는 건 리더로서의 역할이 주요 내용이지만요
페이버스는 지금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좀더 커준다면 감사하지만~^^ 그거보단 부상만 좀~ㅠ.ㅜ
저도 그게 가장 걱정인데, 팀에서 가장 궂은 일을 많이 해야하는 위치라... 공격에서 미드레인지를 잘 익혀서 좀 소프트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