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北陸新幹線:開業後の特急「北越」廃止方針、糸魚川市民ら反発
[毎日新聞 2011-7月6日]
北陸新幹線:開業で特急廃止方針、沿線に波紋 「生活の足、奪わないで」
[毎日新聞 2011-7月11日]
JR 新潟支社長、特急「北越」存続に含み
[産経新聞 2013-8月28日]
최근 JR동일본 니가타 지사의 세키모리 타이치로(関森多市郎) 지사장은 2013년 8월 27일의 정례회 회견에서,
2015년 봄에 예정된 호쿠리쿠 신간선(北陸新幹線: 나가노-가나자와 구간) 개업 이후 존폐 논란이 있는 특급
「호쿠에츠」(特急 北越)의 존속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참고로 2년 전 2011년에 JR서일본(西日本) 가나자와 지사(金沢支社)의 미우라 카츠요시(三浦勝義) 지사장이 취임 후
첫 기자 회견에서, 호쿠리쿠 신간선 개업 후에「가나자와현을 기점으로 동쪽으로의 병행 재래선을 주행하는 특급은
원칙적으로 운행하지 않는다」라는 JR서일본의 방침을 밝혔었다.
[사진 출처 - 연구회 편성 DB]
당시 이 발언으로 인해 특급「호쿠에츠」(特急 北越)의 폐지에 반대하는 니이가타현의 이토이가와(糸魚川) 시민들이
크게 반발했었다. 동 지사에 의하면 가나자와 -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를 연결하는 특급「하쿠타카(はくたか)」와
가나자와 - 니가타(新潟)를 연결하는 특급「호쿠에츠」등이 폐지의 대상으로 되었다.
당시 JR서일본은「하쿠타카」는 에치고 유자와에서 죠에츠 신간선(上越新幹線)과 접속해서 도쿄 수도권과 호쿠리쿠
방면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 왔으므로 호쿠리쿠 신간선이 개업하게 되면 그 역할을 다한다고 밝혔다.
다만, 특급「호쿠에츠」가 달리는 노선은 호쿠리쿠 연선 지역 및 죠에츠 지방과 니가타 방면을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이다. 따라서 특급 호쿠에츠가 폐지되면, 병행 재래선을 이용해야 하거나 또는 JR의 각 역에서 열차로 추가로 환승
해야 하므로, 이토이가와역에서 니가타역까지 환승 없이 2시간여에 묶는 귀중한 다리를 잃게 되는 것이었다.
호쿠리쿠 신간선은 이토이가와역에는 정차하지만 니가타 방면으로는 가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특급 호쿠에츠의 운행 구간]
이에 당시 JR동일본(東日本) 니이가타 지사는 JR동일본 관내의 나오에쓰(直江津)역-니가타역 구간에서의 특급
「호쿠에츠」의 운행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검토 중」이라고 말했었다.
JR서일본의 특급「호쿠에츠」의 폐지 방침에 대해서, 이토이가와시의 시민단체「오이토선(大糸線)・호쿠리쿠선
(北陸線)을 지키는 모임」의 대표 등은「이 특급이 폐지되면, 니가타 방면으로 가는 것이 매우 불편하게 됨은 물론,
지역의 인구감소화가 가속화 된다. 기업 유치에도 영향을 준다. 폐지를 취소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크게 우려했고,
이토이가와시와 함께 적어도 나오에쓰-니가타 구간 만큼은 존속시킬 것을 JR동일본에 제의해 왔다.
[사진 출처 - asahi.com]
최근 2013년 8월 27일에 JR동일본 니가타 지사의 세키모리 타이치로(関森多市郎) 지사장은 정례회 회견에서, 아직
신간선 개업 후의 운행 계획이 정해져 있지 않은 특급「호쿠에츠」에 대해서,「존속을 요구하는 연선 지자체들의
요망은 많이 받았다. 도시간을 연결하는 'access 특급'의 필요성이 있으므로 존속을 앞으로도 계속 검토해 갈
것이다」라고 발언하여 특급 호쿠에츠의 존속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죠에츠 신간선과 호쿠리쿠 신간선 사이에 위치하여 나가오카(長岡)역과 죠에츠 묘코(上越妙高)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카시와자키시(柏崎市) 등도 존속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었다.
JR동일본은, JR서일본과 제 3 섹터인「에치고 토키메키(えちごトキめき) 철도」등과도 협의를 진행시킬 생각이라고
한다. 다만 세키모리 지사장은, 노후된 호쿠에츠 차량에 대해서는「신형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은 없다」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