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떡밥글이 올라왔네요^^ 전반적으로 동감할 수 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고급유의 효과를 확실히 본것은 50cc 125cc 오토바이에 넣었을때입니다. 회원님들도 저배기량 오토바이 있으시면 꼭 써보세요. 완전 체감합니다. 50cc는 힘이 월등해지고 125cc의 경우 기어비가 높아서 토크는 엄청나지만 고속에서 노킹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대기어를 갈아도 힘이 남아돌뿐 고속으로 가면 항상 노킹이 일어났는데 고급유를 쓰고 나서는 최고속도 올라가고 노킹 현상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경우 제가 slk350을 타고 다니는데 일반 주행에서는 일반유나 고급유나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150km이상에서의 급가속이나 200km 이상에서
는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죄송합니다. 난폭운전은 아니구요. 진짜 진짜 차없는데서 밟아 봤을때 그렇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안타요 ㅠ.ㅠ) 그렇다고 차량에도 일반유를 넣냐? 저는 그냥 고급유 넣습니다. 십일월비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ECU학습 효과가 확실이 있는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할리에는 일반유 넣고 탑니다. 스프링거라서 빨리 달릴 일도 없을 뿐더러 저 같은 경우는 천천히 탈려고 할리 샀거든요. 속도 생각했으면 R차 샀겠지요. ㅎㅎ 그리고 국도에서 60~80정도만 타기 때문에 일반유도 지장 없고 지방 국도 다니면 고급유는 넣을 곳도 없어서 그냥 쭉 일반유 넣고 타고 있습니다. 이상한 결론 같지만
@십일월비확실히 틀렸어요 `ㅋ 그래서 지금도 그 맛에... 플라시보일지 모르나 저는 동네있는 고급유 주유소 한군데만 갑니다. GS 그런데 여주인데 여주시에 거기 한 군데만 있네요!~ 여주 아울렛 뒤쪽!~ 그리고 저도 지방가서 주유하면 무조건 급하니 일반 주유소 들어갑니다.ㅋ
동일휘발유라해도 정유소마다 차이가 나고 같은 정유사제품휘발유라해도 지역마다 틀리고 한지역이라해도 주유소마다 차이가 나고 한 주유소라해도 그때마다 틀리더이다. 분명한것은 주구장창 일부러 한 주유소만 다녔는데 언제부터인가 조금 소음진동 느끼고 차가 무거위질때면...오랜시간 지나지않아 내부단장 수리에 들어가면서 주인이 바뀌더이다....ㅅㅅㅅ 먼말인지 아시겠죠?
주제 넘지만.. 제가 레이싱용 바이크를 오래 탔습니다. 근 10년 탔지요. 레이싱 엔진은 시동 걸고 곧바로 헤더파이프에 담뱃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단기통 4스트록250. 450 .등이 그런 엔진입니다. 극단적인 압축비와 혼합비 때문에 통상 서너시간 가동하고 난 후 피스톤을 교환합니다. 이런 엔진엔 반드시 고급유 넣어야 합니다. 이하 공도용 차량엔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과속하고 과회전해도 냉각라인이나 혼합비.압축비 등이 반드시 고급유 사용할 . 혹은 권장치에도 못 이를 겁니다.
얼마전에 제가 옥탄부스트에 관해 질문한 글에 심일월비님께서 고급유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쓰시겠다고 하여 기다렸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급유가 나쁠것은 없는지라 계속 주유할 수만 있다면 고급유만 넣으면 좋겠지만 지방, 특히 처음가보는 동네에서 고급유 주유소 찾기가 힘들고 특히 바이크는 연료통이 얼마 안되는데 기름이 거의 떨어진 상황에서 고급유만 찾아서 넣기란 더더욱 힘들지요. 옥탄가 99~100을 필요로하는 레이싱자동차도 아니고 요즘 고급차,수입차,바이크 권장사양인 옥탄가가 95~96 정도의 약간 비싼 휘발유를 주유소가 모두 같이 판매한다면 참 좋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고급유,일반유 왔다갔다 하는게 ECU 학습을 헷갈리게 할 수도 있다하니 이점도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네요. 두카티999를 타는 후배에게 어찌하나 물어보니(바이크에 대해서는 오히려 대선배) 지방은 고급유 주유가 힘들어서 수년째 일반유넣고 탄다고하네요... 써킷가서 290키로씩 땡기고 하는 친구인데....고급유,일반유 차이 때문에 문제된적은 없다하고요... 두카티의 경우 수냉이지만 2기통이라서 실린더 용적이 같은 배기량의 4기통에 비해 열도 엄청나게 날거고 압축비는 11을 넘고 주로 사용하는 알피엠은 7000을 넘기는데 그래도 멀쩡하다는거 보면 할리는 아예 신경쓸게 아닌것도 같고요...
@십일월비노킹은 조기점화입니다. 오일이 연소 타이밍을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는.. 예전엔 다들 그렇게 탔습니다. 알차 예전에 타시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연기가 나진 않습니다. 다만 촉매있는 차량이라면 권할 순 없겠죠. 일반적으로 권하진 않는 삐끕입니다. 여름에 열이 많이 발생할 때 가끔 씁니다. 저는 2싸이클용 믹스오일 모튤800을 휘발유 5리터에 한 20cc 정도 넣었습니다.
@십일월비다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탔던 두대의 동일한 순정차량 모두 고바위에서 강하게 가속하면 노킹이 났었고,(2014년 로드킹 클래식) 모두 날씨가 더우면 더 잦아졌습니다. 또한 현재 타는 두번째 바이크의 경우 흡배기 튜닝 및 매핑하고 노킹이 오히려 줄어들었고 최근 110큐빅에 압축비도 10.2로 더 끌어올렸는데 형상이 다른 경량 단조 피스톤이라 그런지 오히려 노킹 빈도는 더 줄었습니다.(맵핑도 완전 변경) 저는 시도때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노킹이 아니라 급가속 혹은 고부하 상태에서도 노킹을 없애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5III]준혁아빠전자제어 인젝션 방식임에도 할리가 유독 노킹이 발생한다. 특히 과부하 상태에서 발생한다면 제 짧은 생각으론 무엇보다 할리의 엄청난 크랭크 질량 때문 아닌가 합니다. 스로틀을 열어도 크랭크 질량이 워낙 무거우니 회전이 빠르게 따라오지 못할 것으로 이유가.. 이때 과도한 연료량에 비해 느린 크랭크 회전이 원인 아닌가 합니다. 타기종 ecu 엔진에서 노킹은 거의 없습니다. 매우 두꺼운 토크와 맞바꾼 숙명이겠죠.
@십일월비아무래도 저랑 십일월비님과 느끼는 노킹의 차이가 다른 것도 있는 것 같고, 제가 고바위라고 부르는 곳이 다른 지역에서 언덕이라 불리는 곳과는 좀 차원이 다른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십일월비님 바이크가 2010년식이면 96엔진일건데 103,110 엔진보다 열발생이 현저히 적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2017년에 96엔진을 다시 출시한다는 소문도 있네요. (103은 안정적으로 보어업 되었지만 엔진온도가 꽤 올랐고 노킹 증가....110은 더 많이 증가....초기부터 불안정...)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러 브랜드들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사들과의 경쟁으로 신모델을 만들때마다 항상 새롭고 안정된 기술을 내놔야 하는데 브랜드 어필은 돈으로 가능하겠지만 기술적 한계는 않되기에 자신들의 상품에대한 고급이미지와 노킹컨트롤의 기술적 한계에대해 옥탄가가 높은 연료가 어느 부분 커버해주니 옥탄가높은 연료를 기본 세팅이라고 하는것도 상당부분 설명 가능한 이야기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유라는 말 자체도 상술이 아닐까요 옥탄가가 높은게 열량이 이높은것도 아니고 그냥 연료의 점화온도를 조금더 올리는 것일뿐이죠 그리고 아무리 초고급?유라도 보관시 수분관리,보관 환경관리 않하면 엔진이 멈춥니다.
첫댓글 십일월비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네 와인강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고전 떡밥글이 올라왔네요^^ 전반적으로 동감할 수 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고급유의 효과를 확실히 본것은 50cc 125cc 오토바이에 넣었을때입니다. 회원님들도 저배기량 오토바이 있으시면 꼭 써보세요. 완전 체감합니다. 50cc는 힘이 월등해지고 125cc의 경우 기어비가 높아서 토크는 엄청나지만 고속에서 노킹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대기어를 갈아도 힘이 남아돌뿐 고속으로 가면 항상 노킹이 일어났는데 고급유를 쓰고 나서는 최고속도 올라가고 노킹 현상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경우 제가 slk350을 타고 다니는데 일반 주행에서는 일반유나 고급유나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150km이상에서의 급가속이나 200km 이상에서
는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죄송합니다. 난폭운전은 아니구요. 진짜 진짜 차없는데서 밟아 봤을때 그렇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안타요 ㅠ.ㅠ) 그렇다고 차량에도 일반유를 넣냐? 저는 그냥 고급유 넣습니다. 십일월비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ECU학습 효과가 확실이 있는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할리에는 일반유 넣고 탑니다. 스프링거라서 빨리 달릴 일도 없을 뿐더러 저 같은 경우는 천천히 탈려고 할리 샀거든요. 속도 생각했으면 R차 샀겠지요. ㅎㅎ 그리고 국도에서 60~80정도만 타기 때문에 일반유도 지장 없고 지방 국도 다니면 고급유는 넣을 곳도 없어서 그냥 쭉 일반유 넣고 타고 있습니다. 이상한 결론 같지만
@론리라이더 고급유가 진정 필요한 차는 125cc 오프로드 오토바이다.... 그런가요? ㅎㅎㅎㅎ
고급유는 저배기량 바이크에 필요한 것이다라는 새로운 의견을 론리라이더님께서 주셨네요~^^
아무리 데이터가 어쩌고해도 본인이 느끼는게 정답아니겠습니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상식 많이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할리에는 일반유로 넣고 차량 (clk350) 에는 고급유를 넣는데 차이를 잘 모르긴하겠더라구요
오히려 차에도 고급유 주유소가 없을땐 일반유를 넣는데 더 힘이 좋은것같을때도 있고.. 그냥 느낌상 인지 뭔지 공부를 좀 더해봐야겠네요!
한번 정보를 검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주유소에 따라 고급 안파는데도 많은 형편상 고급.일반 반반씩 넣읍니다.
ecu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않나 걱정했었는데 사실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가짜 휘발유가 더 염려가 되기는합니다.
가짜 휘발유 걱정이시면 직영점을 이용하세요 주유소지점이 문제입니다
그렇죠.
가짜휘발유가 엔진엔 더 치명적이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어떤 분들은 S-오일이 좋다고 해서 불편을 무릅쓰고 계속 이용해 왔는데(그 회사와 전혀 관계 없습니다)
표를 보니 모든 정유사가 대동소이 하군요..
맞습니다.
주유소별로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s오일 고급유는 옥탄가가 일반유와 비슷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일반유만 넣다가 지인의 말을 듣고 고급유로 3년째 주유합니다. 확실히 처음에는 틀리더라구요~ 캬브레이터라 그런지 완전 틀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기분을 잘 모릅니다. 일반유 넣다가 고급유 넣으면 기분상 느낌상으로 먼저 틀려지겠지만 소리 자체나 진동등도 처음엔 틀렸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ㅋ
아마 플라시보 효과도 무시는 못할겁니다.
어째든 개개인이 느끼는 것은 모두 틀리니,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십일월비 확실히 틀렸어요 `ㅋ 그래서 지금도 그 맛에... 플라시보일지 모르나 저는 동네있는 고급유 주유소 한군데만 갑니다. GS 그런데 여주인데 여주시에 거기 한 군데만 있네요!~ 여주 아울렛 뒤쪽!~ 그리고 저도 지방가서 주유하면 무조건 급하니 일반 주유소 들어갑니다.ㅋ
동일휘발유라해도 정유소마다 차이가 나고 같은 정유사제품휘발유라해도 지역마다 틀리고 한지역이라해도 주유소마다 차이가 나고 한 주유소라해도 그때마다 틀리더이다. 분명한것은 주구장창 일부러 한 주유소만 다녔는데 언제부터인가 조금 소음진동 느끼고 차가 무거위질때면...오랜시간 지나지않아 내부단장 수리에 들어가면서 주인이 바뀌더이다....ㅅㅅㅅ 먼말인지 아시겠죠?
가짜휘발유가 엔진엔 제일 안좋겠죠.
주제 넘지만..
제가 레이싱용 바이크를 오래 탔습니다.
근 10년 탔지요.
레이싱 엔진은 시동 걸고 곧바로 헤더파이프에 담뱃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단기통 4스트록250. 450 .등이 그런 엔진입니다.
극단적인 압축비와 혼합비 때문에 통상 서너시간 가동하고 난 후
피스톤을 교환합니다.
이런 엔진엔 반드시 고급유 넣어야 합니다.
이하 공도용 차량엔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과속하고 과회전해도 냉각라인이나 혼합비.압축비 등이
반드시 고급유 사용할 . 혹은 권장치에도 못 이를 겁니다.
그렇죠. 레이싱용엔 반드시 고급유가 필요하겠죠.
요즘 상용차들도 3~400마력 오버차량들은 rpm을 6~7000이상으로 돌리니 고급유를 권장하고, 또 필요하다하겠습니다.
사실 전 300마력을 기준으로 그이하는 일반유, 그 이상은 고급유를 넣는게 대충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옥탄부스트에 관해 질문한 글에
심일월비님께서 고급유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쓰시겠다고 하여 기다렸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급유가 나쁠것은 없는지라 계속 주유할 수만 있다면 고급유만 넣으면 좋겠지만
지방, 특히 처음가보는 동네에서 고급유 주유소 찾기가 힘들고
특히 바이크는 연료통이 얼마 안되는데 기름이 거의 떨어진 상황에서 고급유만 찾아서 넣기란 더더욱 힘들지요.
옥탄가 99~100을 필요로하는 레이싱자동차도 아니고 요즘 고급차,수입차,바이크 권장사양인
옥탄가가 95~96 정도의 약간 비싼 휘발유를 주유소가 모두 같이 판매한다면 참 좋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일반유, 고급유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선택하실 수 있는 자료를 올려드리는게 취지였습니다.
준혁아빠님도 합리적인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급유,일반유 왔다갔다 하는게 ECU 학습을 헷갈리게 할 수도 있다하니
이점도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네요.
두카티999를 타는 후배에게 어찌하나 물어보니(바이크에 대해서는 오히려 대선배)
지방은 고급유 주유가 힘들어서 수년째 일반유넣고 탄다고하네요...
써킷가서 290키로씩 땡기고 하는 친구인데....고급유,일반유 차이 때문에 문제된적은 없다하고요...
두카티의 경우 수냉이지만 2기통이라서 실린더 용적이 같은 배기량의 4기통에 비해 열도 엄청나게 날거고
압축비는 11을 넘고 주로 사용하는 알피엠은 7000을 넘기는데 그래도 멀쩡하다는거 보면 할리는 아예 신경쓸게 아닌것도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리는 따뜻할 때...특히 한여름에 열 많이 받았을땐 언덕에서나 쓰로틀 좀 세게 감을때는
일반유로는 노킹을 피하기가 불가능이니 뭐가 정답이다 결론 내리기가 참 힘이 드네요...ㅠ.ㅠ
혹시 말씀하신 노킹증상의 원인이 고급유가 아닌 다른쪽에 있지는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점화계통을 모두 점검해보시고, 매핑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구요.
이건 완죤 삐끕 대처법인데요.
열이 많을 때 기름통에 오일 두어 뚜껑 정도 넣곤 합니다~
@꿈꾸는 식물 처음 접하는 방법이군요.
탱크에 오일(엔진오일인가요?)을 넣는다면 연료와 같이 실린더로 분사되어 같이 연소가 될텐데...그럼 머플러에선 하얀연기가 나오겠죠.
이방법이 노킹에 효과적이셨는지요?
@십일월비 노킹은 조기점화입니다.
오일이 연소 타이밍을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는..
예전엔 다들 그렇게 탔습니다.
알차 예전에 타시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연기가 나진 않습니다.
다만 촉매있는 차량이라면 권할 순 없겠죠.
일반적으로 권하진 않는 삐끕입니다.
여름에 열이 많이 발생할 때 가끔 씁니다.
저는 2싸이클용 믹스오일 모튤800을
휘발유 5리터에 한 20cc 정도 넣었습니다.
@꿈꾸는 식물 그렇군요.
오일이 연소타이밍을 늦춰주는군요.
혹시 오일유입으로 인한 실린더내부에 슬러지가 쌓인다는지 하는 부작용은 없으셨는지요?
@십일월비 다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탔던 두대의 동일한 순정차량 모두 고바위에서 강하게 가속하면 노킹이 났었고,(2014년 로드킹 클래식)
모두 날씨가 더우면 더 잦아졌습니다.
또한 현재 타는 두번째 바이크의 경우 흡배기 튜닝 및 매핑하고 노킹이 오히려 줄어들었고
최근 110큐빅에 압축비도 10.2로 더 끌어올렸는데 형상이 다른 경량 단조 피스톤이라 그런지 오히려 노킹 빈도는 더 줄었습니다.(맵핑도 완전 변경)
저는 시도때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노킹이 아니라 급가속 혹은 고부하 상태에서도 노킹을
없애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꿈꾸는 식물 아시겠지만 흡기밸브가 다 열리기 전에 조기 점화. 연소로 밸브.피스톤.
실린더.헤드에 과열과 특히 피스톤이상사점에 이르기 전에 폭발 데미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핵심인데 연료에 오일을 미량 첨가하여 발화를 지연시키는 원리입니다.
제 답글의 취지는 자동차 메이커에서
고급유 사용을 불필요하게 어필하며
마치 자사의 엔진이 실제 이상의
고성능인 듯 부풀리려는 의도도 있다
생각되어 쓴 것이니 혹여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식물 미국포럼에 그렇게 하는 분들 좀 있더군요....2T오일을 할리에 넣어서....
촉매없고 캬브레터를 사용하면서도 고성능인 (124큐빅) 바이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5III]준혁아빠 전자제어 인젝션 방식임에도
할리가 유독 노킹이 발생한다.
특히 과부하 상태에서 발생한다면
제 짧은 생각으론 무엇보다
할리의 엄청난 크랭크 질량 때문 아닌가 합니다.
스로틀을 열어도 크랭크 질량이
워낙 무거우니 회전이 빠르게
따라오지 못할 것으로 이유가..
이때 과도한 연료량에 비해 느린 크랭크 회전이 원인 아닌가 합니다.
타기종 ecu 엔진에서 노킹은 거의 없습니다.
매우 두꺼운 토크와 맞바꾼 숙명이겠죠.
전문 엔지니어 분들도 많으실텐데
주접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꿈꾸는 식물 아~ 2스트로크 오일을 말씀하시는 거였군요.
원래 연료와 혼합하여 사용하는것이니 슬러지가 쌓이거나 하진 않겠죠.
예전에 2스트로크 탈때 나는 특유의 냄새가 갑자기 그리워지는군요.
@십일월비 지금도 모튤800 의 달콤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플러그에도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옥탄가 바뀌면 학습으론 어려울 거고
맾핑을 햐주셔야 할 겁니다.
자연스런 연소가 열이 덜 납니다.
게시판을 난도징 란 것 같아 도망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꿈꾸는 식물 죄송할게 뭐있겠습니다.
저희가 나누는 대화가 모두 정보가 되어 남는것이니 모두에게 유익한 일일겁니다.
전 2010년 로드킹을 타는데, 평소엔 천천히 다니다기 한번씩 고알피엠으로 쏘는데 노킹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준혁아빠님께서는 언덕길에서 항상 노킹이나신다니 좀 생소합니다.
@꿈꾸는 식물 네~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십일월비 아무래도 저랑 십일월비님과 느끼는 노킹의 차이가 다른 것도 있는 것 같고,
제가 고바위라고 부르는 곳이 다른 지역에서 언덕이라 불리는 곳과는 좀 차원이 다른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십일월비님 바이크가 2010년식이면 96엔진일건데 103,110 엔진보다 열발생이 현저히 적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2017년에 96엔진을 다시 출시한다는 소문도 있네요.
(103은 안정적으로 보어업 되었지만 엔진온도가 꽤 올랐고 노킹 증가....110은 더 많이 증가....초기부터 불안정...)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꿈꾸는 식물 대배기량 V Twin은 출력대비 발열,노킹이 큰건 구조적 한계인 것도 같습니다.
같은 배기량에 실린더는 달랑 2개이니 용적에 비해 열이 발산할 면적은 적으니 발열이 심한데다가...
공랭식이기까지 하니 이건 그냥 움직이는 난로가 되어버리네요....
한번 더 주제 넘자면
과부하 때 기어 한단 내리시며
악셀을 천천히 감는 습관을 내시면
아마 증상도 해결되고 열도 내리고
내구성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할리분들 유독 저회전으로 주행하시는데 엔진엔 치명적입니다.
할리에서 노킹은 연료보다
주행 방법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
도망~ㅎㅎ
맞습니다.
고알피엠보다는 고단기어로 인한 저알피엠이 엔진의 데미지가 훨씬 큽니다.
수준 높은 대화에 갑자기 궁금해서
그럽니다 ^^;
불쓰원샷 같은거 넣음 엔진애
확실히 좋을까요?ㅎㅎ
엔진 때 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넣을 때 용량에 맞게 넣고(연료량과 비율 맞출것)
너무 자주 넣지는 않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불스원샷이 연소될 때는 압력이 증가한다는 소리도 있고
세정제인가 뭔가하는게 너무 자주 쓰면 마모된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전 반대합니다.실제로 엔진을 열었을때 엔진내부에 있는 카본때를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그 독하디 독한 플러싱제를 엔진에 직접넣어도 카본때는 쉽게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심지어는 박박긁어야 카본때가 떨어집니다.불스원샷을 넣으면 엔진에 때를 벗긴다고 광고하는데 저는 비싸기만 하다고 판단합니다.^^:
앗!!! November Rain이다~~~ㅋㅋㅋ
친구야...걍~ 아무거나 넣어... 내차는 걍 일반 넣는다.... 돈이 없어....ㅋㅋㅋ
여러 브랜드들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사들과의 경쟁으로 신모델을 만들때마다 항상 새롭고 안정된 기술을 내놔야 하는데 브랜드 어필은 돈으로 가능하겠지만 기술적 한계는 않되기에 자신들의 상품에대한 고급이미지와 노킹컨트롤의 기술적 한계에대해 옥탄가가 높은 연료가 어느 부분 커버해주니 옥탄가높은 연료를 기본 세팅이라고 하는것도 상당부분 설명 가능한 이야기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유라는 말 자체도 상술이 아닐까요 옥탄가가 높은게 열량이 이높은것도 아니고 그냥 연료의 점화온도를 조금더 올리는 것일뿐이죠 그리고 아무리 초고급?유라도 보관시 수분관리,보관 환경관리 않하면 엔진이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