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 이후 국내에서만 130만 부 넘게 판매되고,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30여 개의 나라에 수출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딸로서, 아내이자 동료로, 엄마로 평범한 오늘을 살아가던 ‘김지영’에게 갑작스레 발생한 이상증세를 통해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정작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에 나와 내 가족, 이웃에 공감하며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작품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공공연한 차별 속에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원치 않게 경력이 단절된 채 고단한 오늘을 반복하고 있는 ‘김지영’ 역에는 소유진, 임혜영, 박란주가 이름을 올렸다.
어느 날,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지영을 위해 그녀의 삶을 되짚어 나가며 원인을 찾으려 애쓰는 평범한 남편 ‘정대현’ 역에는 김승대, 김동호 배우가 함께 한다.
첫댓글 좋은 작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오래도록 읽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울림을 준다
어 저 포스터 두번째 결사곡에 나온... 배우인가?
마자유
누구???
아!!!!!!남가빈!!
남가빈!!
@우차다 남가빈이네
무조건 봐야지
헐 보러가고싶어...
보러가고싶어.....
오 연극이라....
헐 보고싶다
꼭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