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909070348296
'전국노래자랑' 후임 임수민 "버스엔 지금도 故송해 좌석 있어" - 머니투데이
임수민 아나운서가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데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19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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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아나운서가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데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19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임수민 아나운서와 이호섭 작곡가, 정한욱 작가 등이 출연했다.이날 임 아나운서는 "전국노래자랑 버스가 있다. 출연자와 제작진 등이 함께 타고 가는 버스"라며 "(그 버스에) 송해 선생님께서 늘 앉으셨던 자리가 있다. 그 좌석에 송해 선생님의 캐리커처가 부착돼 있다"고 전했다.또 그는 "(송해 캐리커처가 붙은 좌석에는) 아무도 앉을 수가 없다"며 "자리를 지나갈 때마다 멈칫하며 인사를 하게 된다. 녹화 전에는 '잘 부탁드립니다', 녹화 후에는 '선생님 잘 됐나 모르겠어요'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저 두분 진행 잘하시는거 같아 ㅋㅋ 두분 합도 잘 맞으시는거 같고 뭔가 허당미처럼 웃김ㅋㅋㅋㅋ
우리 할머니 생전에 오래 아프셔가지구 집에서 거의 자리에 누웠다 앉았다 식사 때 되면 식사만 하시구 그랬었는데 전국노래자랑이랑 홈쇼핑이 낙이었음..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꽤오래인데 송해 할아버지만 보면 할머니 생각났었어. 뭔가 그냥 저 노래자랑 자체가 그리움 덩어리가 됨ㅠㅠ
첫댓글 저 두분 진행 잘하시는거 같아 ㅋㅋ 두분 합도 잘 맞으시는거 같고 뭔가 허당미처럼 웃김ㅋㅋㅋㅋ
우리 할머니 생전에 오래 아프셔가지구 집에서 거의 자리에 누웠다 앉았다 식사 때 되면 식사만 하시구 그랬었는데 전국노래자랑이랑 홈쇼핑이 낙이었음..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꽤오래인데 송해 할아버지만 보면 할머니 생각났었어. 뭔가 그냥 저 노래자랑 자체가 그리움 덩어리가 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