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 시황 김지현]
★ 관세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는 몇 가지 증거들
➡️ 관세를 통한 세입 확보 vs. 무역협상 도구로써의 활용 중 후자에 무게
- 1) 국제비상경제법(IEEPA)의 법적 효력 논란, 불확실성이 장기화될수록 해당 권한을 제한 받을 가능성
- 2) 연방세수에서 수입관세 비중은 1%에 불과, TCJA 연장 재원, 상대국의 보복관세로 인한 미국내 보조금 비용 증가 감안시 세수의 주요 원천이 되기는 부족
- 관세 노이즈의 상수화, 변동성 확대시 트럼프 최우선 과제는 물가임을 상기할 필요
➡️ 금리 하락환경에서 내러티브에 대한 매력도 상승하며 선방
- 한미 FTA 재검토 및 상호관세 부과 현실화될 시 미국 수입 비중 내 한국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철강(한국 비중 50%), 알루미늄(16%), 자동차 부품(8%), 초고압 변압기(10%) 등에 대한 타격 우려
- 대미 투자 확대, 에너지수입 확대를 통한 무역흑자 규모 축소,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 요구 등을 수용하며 대응할 가능성
- 코스피 1월 이후 하단 지지되고 있으며, 코스닥 거래대금 10조원 회복 및 외국인들도 개별종목 매수 지속
➡️ 개별주 → 반도체 주도 장세로 단기 로테이션 가능성
- 2018년 1년간 코스피 -17% 급락은 무역분쟁 요인 뿐만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 요인 역시 크게 작용
- 현재 반도체 사이클 턴어라운드 기대감 존재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외국인 지분율은 이미 50%대 저점 도달
- 관세 불확실성 대안으로써 레거시 반도체와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저평가 매력도가 주목 받을 수 있는 환경
-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의 반등, 외국인 패시브 자금의 추세성 확인 필요하나,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 시 개별주 → 반도체 주도 장세로 단기 로테이션 가능성 고려할 시기
★ 보고서: https://buly.kr/NjDa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