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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30개씩 던지며 연습했어요"…시각장애인의 특별한 시구
"오늘은 나도 야구 선수." 시각장애인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감동적인 투구를 뽐냈다. 경상남도는 장애인 누구나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 중 하나로,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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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자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장상호 회장이다. 장 회장은 3살 때 홍역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었다.그는 여느 시구자와 다름없이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에 올라 야구공을 던졌다.처음 시구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였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매일 야구공 30개를 던지며 연습했다.그는 "내 평생에 야구장에서 야구공을 던지리라고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선수들과 응원단 앞에서 이렇게 공을 던져 정말 신난다"고 감사를 전했다.시구영상https://youtu.be/nh--uvfGPHQ
첫댓글 너무 감동적이다🥹
저 울고 있어요...🥹
와 이런 마케팅 너무 좋다
너무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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