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거꾸사의 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2009년 가을맞이 벙개모임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바쁘시더라두 부디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시고, 회원님들간에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요...^^*
- 아 래 -
일시 : 2009. 09/18 (금) 6:30~
장소 : 엉터리꼼장어(☎ : 2632-1100)
- 전철 이용시 영등포역 4번출구로 나와서 여의도 방향 대로를 따라서 약 100 미터 위치
- 영등포역을 등뒤에 두고 바라볼때 길 건너 우측 100 미터 위치
- 롯데시네마의 맞은편
(주된 음식은 꼼장어, 쭈꾸미, 등심, 계란탕....)
진행 : 담소와 약간의 술...그리고...노래자랑...등등
회비 : 상황에 따라 조정될수 있겠지만...약 2만냥 예상
거꾸사가 성을 이야기하는 까페이다보니...
어떤 분들은 아주 불순한 분들이나 머리에 뿔난 사람들의 모임인줄 아는 분들도 계시드라구요...
여기서 운영자를 하는 저만해두...술 마니 마시면 양 이마가 약간 빨개지기는 하지만...전혀 뿔달린 거는 없답니다...^-^
오히려 더욱 더 감성적이고 따스한 분들이 많은 모임이드라구요...
누구 하나 자리에서 대화의 내용을 독식하는 분도 없을 뿐더러...물론, 끼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많기는 하더만요...^^*
이야기의 내용 또한 자유입니다.
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일 수도...또는 큰나무님과의 조용한 상담일수도...호흡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요...
대부분은 살아가는 평범한 이야기이죠...별나게 정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들...^^*
나이나 성별의 제한이나 한정같은 거는 없어요...
제 느낌상으로는 과거 벙개 모임에는...
대략 남:여 비율이 6:4 정도이지 않았나 싶은데...구체적 통계는 아니구요...
나이도 제한이 없지요...
그간 참석해주신 분들은 20대에서부터 50까지 다양한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드만요...
참석하시고 싶어도...이거...내가 가봐야...아무도 모르고 뻘쭘할터인데...요런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심호흡 한번 크게 하시고 댓글에 적어주셔요.
운영진에서 이미 알고있는 회원님들이야 당연 알아서 챙겨드리겠지만...
혹여 처음 뵙는 분들이라면...댓글을 통해서라도 의사 피력을 해주시면 더욱 관심을 갖게될 터이구요...
참석하시면 분위기에 빨리 친숙해지시도록 배려하겠습니다...ㅋㅋ...재미 넘치는 전진님의 옆자리에 앉혀드린다든지... ^^*
댓글을 통해 미리 친해진 분들이 계시면...서로 연락해서 함께 참여해주시면 더욱 고맙겠구요...
영등포역과의 거리상 좀 늦게 참석하시더라도 무방하오니 용기를 내주시와요.
그 어느 모임보다도 정감이 가고 훈훈한 가을 모임이 될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해와달(010-2935-2453) ~▲~
랜슬럿경이 애타게 기다리셔요~~
시상에 제가 모르는 렌슬럿 ? 이 혹시 해와달님 이라면 ...,
일단 헛기침 한방 크게...어...와이프가 젤 좋아한 배우가 랜슬럿경역을 한 리처드-기어인데요...그런 울 와이프가 저를 좋아했네요...랜슬럿이라 생각해주시고 함 와주시면 무지 영광스럴터인데요...여적 한번두 못뵈었는데 ^^*
혹여나...노파심에 말씀드리면... 회원님들중에는 댓글로 참석여부를 알려주지 않으신채 오시는 분들이 만거든요...특히 여성회원님들은 더욱 그래요...여기 적어주신 여성회원님들 외에도 일부 여성운영자님들과 몇분의 여성회원님들이 참석예정이신걸로 알고있으니...혼자서 뻘쭘할거 같아서 고민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용기를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머나.. 지금쯤 오붓하게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계시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