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인가!! 싶게 내리는 비가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양지바른 대지엔 벌써 애기쑥과 풀꽃이 올라와서
바구니 들고 쑥 캐러 가고 싶어지는... 마음도 벌써 봄인듯합니다.
명당자리에 서있는 홍매화 나무가 터트린 붉은 꽃망울들이
왠지 아슬아슬하네요.
이른 꽃망울들이 2~3월 꽃샘추위에 바들바들 떨까 봐서요...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은
소형안강망 1척 100 상자
근해안강망 8척 2,320 상자
총 9척 어선이 2,420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어판장의 새해 시작은 느린듯하네요.
명절 연휴에 출항한 근해안강망 어선이 14척 정도라는데
어제와 오늘 위판하였으니
내일은 위판량이 더 적을 거라 예상합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병어, 삼치, 참농어, 아귀, 잡어 등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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