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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존경하는 파이팅 산우님 !
오늘도
북풍 한설과 찬공기로 영하의 날씨 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날만 되시길 비옵니다
지난번에 "메스컴"에서 우연치 않게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이란
뜻을 설명 하데요
그런데 완전히 100% 잘못 설명 해서
보충설명 하려고요
원래 남이 설명한 것을 재차 설명하는것은
예의가 아닌줄 일면서도
완전히 틀려서 말입니다
그는
"카스바" 를 이렇게
카바레의 "카"와 스탠든바의" 스 "
그라고 술집 "바" 의 "바 "자를 합쳐서
"카스바"라고 합데다
술이 취하면서 담배 피우면서
"술집 카스바"에 앉아서
술을 마시며 하는 행동 이라고요
그 노래가 " 카스바의 여인" 이라고
말입니다
이건 100%로 틀린 이야기 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카스바는 "지중해"나 "유럽지역"에
산 정상이나 아를다운 해변에 지어져
있는 "성주"들의 집이나 "별장"같은것을
카스바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영화나 사진으로 보지요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지어진" 성" 말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 가사는 영화 망향에서
나온 줄거리 이기도 입니다
그러니까
프랑스 "페페"라는 한 남자가
은행털이를 하고서는 쫒기어
이 "카스바 성"에서 어여쁜 "가비"라는
예쁜 여인을 만나서 사랑을 합니다
무장 경찰은 테러범 남자
이를 잡기위해 함정을
파고서 끝내 체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 남녀는 처음 만나 하룻만예
깊은 사랑을
하게되고 좋아하게 되어 버립니다
담배연기 자욱한 거실에서 술을 마시며,
춤도 추고 사랑도 합니다
사실을 알고서는 눈물을 흘립니다
경찰에 체포되어 그 여인이 떠나는
배를보고 남자는 자결을 합니다
이 남자는" 어두운 세계"에 살고 있지만
선하고.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이미 자신의 실패를 알지만
끝까지 " 운명 "과 맞서는
낭만적이고 강건한 카리스마적 입니다
결국
고향 프랑스를 그리며,
젊은 날의 꿈을 생각하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알면서도요
아참
여기서 여자 주인공 이름이 "가비"
어디서 들어본 이름 이네요
중종 임금의 "성은"을 입고 태어난 동이
동이 어머니 이름과 똑같은 "가비"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동이는 "정조 임금의 어머니"고
"가비"는 정조의 "외 할머니"가 되네요
잘 나가다 삼전포로 빠졌네요. 죄송
노래가사는( 1절만)
"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까지 잊은채 나이 마져 잋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에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낮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 없이 울던 그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슬픈 노래 입니다
"오늘은 이 룰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
"황진이"가 "서경덕"을 그리워 하듯이 말입니다
그리운 산우 여러분 !
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맞아유
지중해 아프리카 모르코의 카스바 옛성 ~
첫번째 부른 가수보다
두번째 부른 함중아 가수가 힛트쳤어유.
근데 두 가수 모두 별나라로 가고 없네요.
아련한 풋사랑 서글퍼유~
학부 운영자님은
참 다박합니다. 아주 좋아유.
따듯한 오후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예
문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그래서 이노래는 두개 버전중에
본인이 골라서 불러야 해요
잘못 하면 "이것 도 저것도 "아니예요
특히 "바운스 리듬"과 약간 "디스코식"
리듬을 선택 하는것이 중요해요
특히 윤희상의" 바운스" 리듬은
처음에 목소리를 20%만 내면서
호흡을 빼면서 ㅎㅎ ㅋㅋ
불러야 한답니다
대장님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문 대장님 !
오늘도 복된 하루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노랫말이 뭔지 모를 슬픈사연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 좋아 합니다 ... ㅎㅎ
박식하신 운영자님 덕분에
숨겨진 진실 많이 알게 되는듯 합니다.
윤준 위원님 좋아한 노래군요
여종규 18번 인데요 ㅋㅋ
나도 이 노래 매우 좋아해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