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달달한 디저트가 무척이나 당길 때가 있다. 달콤한 것은 위험하다고 했던가. 습관처럼 손이 가는 군것질을 끊기 어려울 때 최후의 타협을 보는 것이 바로 무설탕 식품이다. 건강과 식단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제로’ 키워드를 내세운 식품이 부쩍 늘고 있다.
제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꽤나 긍정적인 모습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제로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매출 20억원을 넘기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SNS 후기가 많아지면서 입점 유통 채널도 점차 확대했다.
말티톨은 당뇨환자·다이어터 등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뿐더러 제로 초콜릿칩 쿠키의 칼로리가 그다지 낮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가격은 비싼 편이다.
달달한 과자가 먹고 싶다면 애매하게 즐기느니 그냥 맛있는 과자를 먹겠다 싶다. 다만 제로 브랜드의 젤리나 아이스크림은 다이어트 중 별미로 한 번씩 즐기기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말티톨이 사용됐지만 유사 제품군 대비 칼로리나 가격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과 다이어트만 생각하다가 무설탕·무당이라는 ‘상술’에 홀랑 넘어가기 쉽다. 영양성분과 원재료를 잘 따져서 무작정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첫댓글 제로라면서 말티톨을 쓰다니....혈당 빡 오르는데ㅜㅜ
롯데가 롯데했네
안 그래도 롯데는 뭔가 찝찝해서 안 먹었는데 ㄱ-
제로브랜드를 왜 원하는지 근본부터 생각해보길.. 음식에 제로 표기하는거 규제없나?
애초에 칼로리가 제로가 아닌데 뭔 제로제로 거리는지ㅋ
아놔.. 속았네ㅠㅠ
어쩐지 먹고 속아프더라ㅠ
다이어트중이라 샀더만 칼로리 개높고 설탕대신 말티톨ㅋ 개사기
제로래서 이거 먹다가 헬트한테 영양성분표 보여주니까 기겁하면서 먹지말라하더라ㅋㅋ
어떤부분에서 기겁한겨?
@칸쵸리콘 다이어트용은 절대 아니래
나 이거 속았자나 ㅔ
아씨 방금 하나 먹었는데
시바 이걸 이제 보다니
ㅆㅂ
방금 사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