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되는것 같아.. 사랑은.. 중독되는건가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는것처럼..
나는 따로 나만의 방식이 있는데, 닮아 가나봐.
어느세 그리워 해버리는 사람을 따라 닮아 버리나봐..
헤헤.. 난 바보야.. 너란 사람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사랑이란 이름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하고싶지 않지만.. 이미 사랑해 버렸는걸..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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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정체 >>
외국물 먹고 왔다고 예뻐졌단 말은 하지말아요.
그런말이 제일 싫어.
난 피아노 치러 외국에 간것 뿐이에요.
난 피아노 배우러 외국에 간것 뿐이니까.
영어로 말걸지 마세요. 골아프니까.
매일매일 알수없는 영어를 주위에서 지껄여 대니
조금.. 아주 조금>_< 은 알것 같긴 하지만
말은 대충 기본 언어만 해요.
영어 시키지 마세요. 골아플거니까.
내 앞에서 영어 지껄이면 콱!!
빠큐와 함께 어마어마한 욕설이 흘러나올거에요..-_-^
각오하세요!!
영어가 제일싫어!!>ㅇ<;;
다 영특해 보인다고 하지만
싫은 약간 얼빠진 소녀랍니다!!^^
내 인생관은 제가 만들거에요!!
그러니까 관여 하지 마세요.. -_-^
ㅇ//ㅇ 중독.. 된다구? >0< 내가 니코틴이냐구!!
담배피는면 중독되잖아!! 다 니코틴 때문이라던데!! 아하~ 난 니코틴이였구나. -_-
솔직히 녀석입술도 중독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맛이 나니까.ㅡㅡ (솔직히 맛없는거 하나도없다)
미쳤지. 미쳤어. 암~ 안은율. 넌 잠시 미친거야. 꿈꾼거라구.. -_-
"야!! 안은율!! 빨리와!! 가시네야!! >0<"
"어? 어.. 알았어 >_< 야!! 근데 너 아깐 어디갔었어!!"
"헤헤.. 그게말이야.. 그런게 있었어.. -_- ;;"
역시 도망갔었구나. -_- 나쁜년.
우리는 벤치에 앉았다.
유안이년은 동하얼굴에 호~ 호~ 하면서 치료해주고 있었다. -_-
닭살이다 이년아!! 승윤성은 다친데 하나도 없고, 현성이는 다친데 없나?
^_______^* 나는 씨익 웃으며 현성이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_- 쳇. 다친데 없잖아. 퉷!
아.깝.다... 쩝
"야, 이제다들 집으로 가자"
"안돼~! 아직 동하 치료 다 못해줬단 말이야! 호오ㅡoㅡ"
"맞아. 난 아직 아퍼"
"너만 아프냐 -_- 난 판자로 뒤통수 기습당했다니까"
"헤헤^^ 좀만더~>_<"
"동하야 가만히 있어-_-"
"알았어 >ㅁ<"
-_-; 한동안 동하도 유안이한테 잡혀살겠구나...
불쌍한자식
"야, 나 손목 다친것같아"
"현성아!! 손목다쳤다구?"
"응"
"그런데 아까 은율이 정말 멋있었어>_<"
동하새끼는 눈치도 없이.. -_- 현성이랑 이야기 나눌수 있었는데 =_=
뭐라고 할수도 없고, 제기랄 ㅠㅠ
"맞아. 멋있었어 은율아. 너 아니였으면 승윤성새끼 어디한군데 베여있다 지금.. 큭^^"
꺅! ㅇ_ㅇ 현성이가 내이름을 불러줬어! >_<
꺄핫! 말두먼저 걸어줬구.. ㅎㅎ
"내가좀.. -_- 용감해^ㅇ^;;"
"하핫^^ 승윤성. 은율이 진짜 재밌다"
"맞아. 엽기지 -_-"
"-_-...(나쁜새끼)"
"어쨌든 오늘일은 고마웠다. 못난이"
녀석이 이런말을 입에 담다니.. -_- 못난이만 빼면 좋을텐데..
어쩌면 내일 천지이변이 일어날지도 몰라.
아님 지구가 반쪽으로 갈라지거나 하늘이 무너질거야.. -_-
해가 서쪽에서 뜰지도 모르겠다. ㅜㅜ 그러면 안돼는데
"엉.. ^^;; 고맙긴... 아차! 고마우면..부탁들어주는거 없애면 안됄까?"
"그건 안돼"
"-_-"
역시.. 다행히도 내일 세상은 멀쩡하겠군.
지푸라기 인형이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어. 혼자서 콱콱 찌르면서 놀게. -_-
흔들흔들..
흔들흔들..
악-! 쫒아오지마~ 쫒아오지말란말이야!! 아악-! 꺅!
무서운 꿈이다. 승윤성새끼가... 나한테.. 키스하려고.. 헉..헉.. ㅡㅡ
흔들흔들
나 꿈 깼는데.. 왜 자꾸 흔들.. 헉!!
강도다!!
"아- 아악!! >0< 누구야!!"
"나야 누나"
"승지운이잖아.. 휴유.. -_- 왜이렇게 빨리 깨워!!- >ㅁ<"
"누나누나"
"=_ㅠ 나쁜놈아. 달력가져와"
"여기"
"아악!! 일요일이잖아!! 나 좀만 더 잘게.. -_-"
"안돼안돼 ㅇㅁㅇ"
"왜"
"오늘 서열 모임있단말야"
"서열모임? 내가 서열이냐? 뺨친다. -_- 좀만 자자 좀..ㅠㅠ"
"오늘 커플 데리고 가야한단 말이야"
"그래서"
"누나 우리형이랑 사귀는거 아니였어?ㅇ_ㅇ"
"........글쎄다..안사겨.... 아, 어제! ㅠㅠ 우~ 띄발"
"사귀는거 맞지? >_< 빨리 준비해. 옷줄까? 이거입어"
"이건또 뭐야.. -_- 니가 왜 이런옷 가지고 있어"
"그런게 있어. ^^"
"-_- 변태야. 나 이런옷 많이 있어. 안줘도 돼거든 그냥 대충입고가면돼."
"내가 왜 변태야 >_< 서열모임이면 술마시고 놀텐데? 미니스커트랑 입고가"
"날씨도 추운데 무슨 미니스커트야!!"
"어제 누나 핫팬츠 입었잖아. 아참! 그거입고 가면 되겠네"
"싫어~ 나 자고싶어"
"누나!!"
"알았어.. ㅠㅠ 알았다구.. 보채지마.. 이거입으면 되는거지?
아악- 이옷 집어넣어!! 너무 야하잖아!! 그냥 아무거나 입고갈래"
"안돼~ 서열 여친이면 엄청 예쁜 누나들 많이 나온단말야"
"너도 서열에 드냐?"
"쿡. 물론이지.. ^^"
"여친 데꼬가냐?"
"응ㅇ_ㅇ"
"예쁘냐?"
"응"
"난 아무것도 안해도 이뻐.. -_- 그냥 핫팬츠 입을래"
"그렇긴해.. ㅇ-ㅇ그럼 상의는 내가 골라준거 입어"
"알아서해. 그리고 너 정말 꼬박꼬박 반말하는거 고쳐야한다"
"-_- 자, 이거입어"
"어.어.. -_- 이건또 뭐야!! 내꺼옷중에 이런게 있었냐?
내가생각해도 너무 야해서 안입었던건데!! 이거 완전 딱 달라붙는거라구!!"
"그러니까 입으라는거야.. ㅇ_ㅇ 핫팬츠 색깔이랑도 잘어울릴것 같은데?
"꺅! 안입어 안입어"
"내 여자친구는 완전 섹시하게 입고올건데"
"-_- 그건 니 여친이고"
"가한이한테 뭐라고 하지마>_<"
"가한이냐?"
"응"
"-_-... 알았어. 이거 입으면 되는거지? 무슨소리 들으면 넌 죽을줄 알아"
"무슨소릴 듣겠어 ^^ 내가 고른건데.. >_< 암!"
"야.."
"왜?"
"언제까지 여기있을거야"
"갈아입어ㅇ_ㅇ"
"승지운 빨리나가!!"
"나 여기있을거야"
"승윤성- 승윤성!! 아저씨이- 지운이좀 데리고 나가주세요!!"
승지운 변태새끼..=_=
결국 질질 끌려서 내시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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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모임입니다!! -ㅁ- 각오 해야 겠는데요
은율이.. ㅠㅠ
첫댓글 조회가 0일 때 읽는 이 기쁨이란.. 어쨌건 소설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 진다는 생각이..=_= 모드는 언제쯤
므하 인제곧 윤강우새끼 오고나서
재미 있네요~~
감사합니닷 으하 이렇게 잼있다고 해주시니깐 넘 기분 좋아여 ^^
정말 재밌어요,.. 담편 정말로합니다
또어 주셨네염 꺅 감사함돠 으하 건필 할꺼구용 감사합니다 이제곧 올릴게용용용가리우리는 갈갈이 으하 >0<
재밋어용.
감사합니다 꺅 넘넘 감사해여 흑 이렇게 많이 코멘트 어주시다니 담편에두 어 주실
이거 그놈은 멋있었다 배낀거 같은데;;;;;;ㅠㅜ
ㅇ-ㅇ 그놈은 멋있었다 배낀거 같아고용 읽긴 했지만 배끼진 않았습니다 으하 쭉 읽어 보십시오 >0< 지금 그 스토리가 가물가물 한것이.. ;; 무의식적으로 들어간게 아닐까요 >0< 그럼 안돼는데 앞으로는 절때 이런일 없을거여요 그놈은 멋있었다 스토리가 잊혀지고 있거등요.. 그리고 그쪽 분위기랑은 다른곳으로 나갈꺼거든요 >0< 내가 이렇게 치명적인 실수를 하다니 비슷하다면 죄송합니다 >_<
아뇨;;;; 재미있게 봤숩니다!! 열심히 써주쉠
꺅 굳이 답 어 주실 필요 없었는뎅.. 그래도 잼있게 봤다니 넘 좋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잉 비령이 안뇽!! > <!! 히히, 너무너무 재미있어 헤헤 > <!! 에이 .. 지운이는 그런애가 아닐꺼야 =., =[뭐냐너]히히, 이번에두 재미있게 읽구 다음편으로 날라갈겡♥
응응 그런애가 아닐꺼야>_<
윤성이가다른옷입으라구할듯.
헤헤, 담편 보세요^^ 지금 윤성이에게는 시간이 없답니다
그렇죠 지운이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