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MBC 새 드라마 ‘금혼령’에 합류한다.
20일 ‘금혼령’ 제작진은 “이정현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모설단 주동자 ‘오덕훈’ 역”이라고 밝혔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유쾌한 궁궐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이헌’ 역에는 배우 김영대가 ‘소랑’ 역에는 배우 박주현이 각각 캐스팅 됐다.
이정현은 이번 작품에서 금혼령에 맞서는 모설단 주동자 ‘오덕훈’을 연기한다. 오덕훈은 금혼령이 끝나면 짝이 생길 것이라 굳게 믿는 자신감 넘치는 ‘모태솔로’로 모설단의 또 다른 주동자 ‘왕배’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현은 그 동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설강화 : snowdrop’, 영화 ‘오케이 마담’, ‘샤크 : 더 비기닝’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새 드라마 ‘금혼령’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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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충식준식)
첫댓글 오호.. 헤어스타일이 바뀌니까 또 다른사람 같네
오 드디어 일본인 역할 안하나보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보기만해도 무서워
머리랑 눈알을 바꿔끼시니까 너무 멀쩡한 청년이잖아요
헐 이거 웹툰 보다가 말았는데 드라마화 될 것 같다고 생각했더니 진짜되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