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61·영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FIFA랭킹 18위)은 19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일본(13위)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0-1로 뒤진 후반 14분 지소연이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20분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이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17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먹구름이 꼈다. 일본과 역대전적도 4승11무18패로 열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2-1 승리 후 일본을 또 다시 이기지 못했다.
첫댓글 ㅜㅠㅠㅠ 너무 아쉬워라ㅠㅠㅠㅠㅠ
아쉽다..스벌..
ㅠㅠ
지소연 진짜 천재만재… 골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