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고후1:3-7)
코로나가 계속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살지만 주의 은혜로 우리는 이 예배의 자리에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건강할때 주의 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윤복희씨 노래 ‘여러분’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네가 만약 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대사) 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좀 쉬었다가) 여러분~! . 원래 이 노래의 가사 중 ‘여러분’은 원래 ‘ 예수님’ 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 살면서 상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필요한 것은 “위로”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려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신앙가운데서 하나님이 주신 위로를 받고 신학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힘들때 기도하고 의지하여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사41:10).
여러분! 내가 힘들 때 나를 찿아오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이사야 43장1-3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을 기억합니다
“위로”라는 10회 단어는 헬라어로 ‘파라클레시스’입니다. 그 의미는 ‘용기를 돋두워 준다, 위로하다, 기쁨을 찾게 해 준다’ 는 뜻이 있습니다.
고린도서는 사도바울이 교회설립 후 1년 후에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내용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위로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하나님이 언제 위로하시는지를 언급합니다.
첫째 고난가운데 위로 하십니다 (고전1:3절)
바울은 고후1:8-9“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라고 고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런 고난에서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바울은 고난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위로하도록 하심입니다.(4절)
4절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영성가 헨리나우웬의 <상처 입은 치유자> 하는 책에서 ‘상처를 입고 치유 받은 자가 상처입은 자를 치유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복음 전하며 많은 환란을 받았는데 그가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험에서 그는 위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나님의 위로는 영적으로도 임하지만 사람을 통해서도 위로 하십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위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살전4:18절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했습니다.
셋째. 그러면 어떤 사람이 위로 받을수 있습니까?
마5:4절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누가 위로 받는가하면 바로 애통하는 자입니다. 그런 자가 에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해서 애통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때 하나님은 위로 하십니다.
여러분 ! 인간은 질그릇같이 연약합니다. 누구나 위로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세상어디서도 참된 위로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참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위로 받고 살아가야 합니다.
찬양 중에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김석균 목사곡이 있습니다.
1.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2.왜 이런 슬픔 찾아 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 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 <아멘>
설교자 고상범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