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빛과 그림자 / 京(경) 벽운한자
京
서울(경)5 |
* 소문난 잔칫집에(亠) 먹을(口) 게 없네(小) * |
亠(高)
; 높고 으리으리한 집 |
먹고 살기 힘든 서울에는(京) |
上京(상경) |
鯨
고래(경)1 |
집채만한 물고기(魚) |
魚 고기(어)/ 물고기 |
고래등(鯨) 같은 기왓집들이 즐비한데 |
捕鯨船(포경선) |
景
볕(경)5 |
날씨(日) 맑아 |
景致(경치)
風景(풍경) |
볕이(景) 잘 들면, 경관이(景) 일품이다. |
景觀(경관)
好景氣(호경기) |
憬
깨달을(경)1 |
이런 경치를(景) 느껴(忄)보고자 많은 사람들이 |
忄(심방변) / 心 |
동경(憧憬)하고 있지만 |
憧 그리워할(동) |
暻
밝을(경)1 |
눈부시게(日) 화려한 경치를(景) 자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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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의(暻) 이면에는 |
裏面(이면)
; 속.안.내면(內面) |
影
그림자(영)3 |
그만큼이나 또 드리워지는(彡) |
暻(景)
彡 털 자랄(삼) |
어두운 그림자가(影) 있는데 |
陰影(음영); 그림자 |
勍
굳셀(경)1 |
서울의(京) 군사력이(力) |
|
굳셈에도(勍) 불구하고 |
한(漢)나라의 서울
; 낙양(洛陽,뤄양) |
掠
노략질할(략)3 |
밤만 되면 괴한들이 극성을 부리어(扌) |
怪漢(괴한) 痴漢(치한)
手(扌) |
약탈을(掠) 일삼는 바람에 |
掠奪(약탈) |
涼
서늘할(량)3 |
요즈음의 서울은(京) 마치 물(氵) 뿌린 듯 |
氵(삼수변) / 水 |
설렁하다며(涼) |
凄凉(처량)
納涼(납량) |
諒
믿을(량)2 |
최근에 전해 들은 서울(京) 이야기들로(言) |
談(言) 말씀(담)
諒 살펴알(량) |
미루어 살펴 알(諒) 수 있음이다. |
諒知(양지)
諒解(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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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벽운님 글솜씨 점입가경 입니다. ㅎㅎ 어떻게 이런 생각을 맞추셨을까, 놀랄 때가 많아요. ^^
고마운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냥 얘기로 만들어 보았을 뿐인데
혜기 선생님께서
잘 봐주셔서 그런 겁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지만
선생님 한 분이라도
저의 능력을 인정해 주시니
제가 하는 이 일이 헛된 일이 아니구나 하는
쬐금의 위로도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장시간 이제까지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건
아마도 혜기 선생님의 응원 댓글 덕분이라 여겨집니다.
타인을 진정으로 인정해주는 혜기 선생님의 그 결고운 마음씨는
배타성이 강한 우리 민족이 꼭 본받아야 하는 덕목일 것입니다.
감사하구요.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제시 글 감사합니다.
벽운 선생님의 내용 글중 일부를 자세히 생각해봐요.
노략질 할 략 글자 '략(掠)'이 앞에 놓일 때는 '략'에 첫글자 ㄹ이 사라지고 동그라미 ㅇ이 사용되어 '약'자가
되어짐을 생각해 봅니다.
노략질할(략)3 밤만 되면 괴한들이 극성을 부리어(扌) 怪漢(괴한) 痴漢(치한)
手(扌) 약탈을(掠) 일삼는 바람에 掠奪(약탈)
오늘은 여기까지!! 벽운님의 가르침에 오늘 하루가 뿌듯합니다. 위에서 차례대로 열심히 가르침 받고자 합니다.
매순간 고군분투하시는 벽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