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에 최근 엄청난 지진이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슴아픈 사건이 일어났다.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장 막스 벨레리브 아이티 총리와 펠릭스 어거스틴 유엔 주재
아이티 총영사는 지진 사망자 숫자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숫자를 파악하기에는 이르다”면서 “3만~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확인된 사망자 중엔 로마 가톨릭의 포르토프랭스 대주교도 포함됐다. 유엔은 직원
16명이 사망하고 유엔 아이티지원단 책임자 헤디 아나비를 포함해 100~150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사는 아이티 국민의 3분의 1인 300만명이 지진의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추산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은 항공모함 칼 빈슨호를 급파하는 한편 병력
5500명을 구호작업에 동원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 남미 국가 등 세계 각국도 인력과 구호품, 구호성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엔이 구호금 1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세계은행도 1억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계식량기구는 1만5000t의 비상식량을 아이티에 보냈으며, 엘살바도르를 통해
고에너지 비스킷 86t을 보낼 예정이다
아이티 지진 그참상의현장
아이티 국가에 대한 간략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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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도제도에 있는 나라로, 1697년 리스위크 조약에서 프랑스령(領)임이 인정되었다. 1791년 8월 흑인들이 봉기하여 프랑스혁명의 추이에 대응하면서 에스파냐·영국·프랑스의 군대를 격파하였으며, 1804년 1월 1일 흑인공화국의 성립을 선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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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카리브해 |
경위도 |
서경 72° 25", 북위 19° 00" |
면적 |
27750 ㎢ |
해안선 |
1771 ㎞ |
시간대 |
UTC-5 |
수도 |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 |
종족구성 |
흑인 (95%), 물라토 및 백인 (5%) |
공용어 |
프랑스어, 크레올어 |
종교 |
가톨릭 (80%), 개신교 (16%) |
독립일 |
1804년 1월 1일 |
국가원수 |
프레발(Rene Preval!) 대통령(2006.5.14 취임,임기5년) |
국제전화 |
+509 |
정체 |
공화제 |
통화 |
구르드(Gourde) |
인터넷도메인 |
.ht |
홈페이지 |
http://www.haititourisme.org/ |
인구 |
8,924,553 명 (2008) |
평균수명 |
57.56 세 (2008) |
출산률 |
4.79 명 (2008) |
1인당GDP |
1,316 $ (2008) |
수출규모 |
5.24 억$ (2007) |
수입규모 |
16.14 억$ (2007) |
인구밀도 |
322 명/㎢ (2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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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국기 / 서인도제도에 있는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불어를 사용하며 정식 명칭은 아이티 공화국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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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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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지도 | 정식 명칭은 아이티 공화국(Republic of Haiti)이다. 서인도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히스파니올라섬을 도미니카 공화국과 공유한다. 섬의 서쪽 1/3과 인근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티'는 아라와크어(語)로 ‘산이 많은 땅’이라는 뜻이며, 이름 그대로 국토의 3/4이 산이다. 라틴아메리카의 공화국들 중 유일하게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며 최초로 독립한 흑인 공화국이자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 이후 두 번째로 독립한 나라지만, 잇따른 독재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한다. 주민 대부분이 아프리카 노예의 후손들인 흑인이며,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아이! 셔㈇올어이고, 주요 종교는 카톨릭교와 부두교이다. 행정구역은 10개주(departement)로 되어 있다. |
↑ 아이티 주요도시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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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 The Fugees
아이티출신의 3인조 혼성 그룹. Pras Michel, Wyclef Jean, Lauryn Hill.
1973년에 Roberta Flack이 불러 빌보드차트 1위에 올린 히트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것은 Fugees다.
3인조 힙합그룹 Fugees가 1996년에 리메이크로 새로 불러
그래미상과 멀티 플래티넘을 차지하였다.
흑인 여성보컬 로린 힐 (Lauryn Hill)이 들려주는 힘있고 감칠맛나는 열창이 매혹적이다.
Fugees는 1997년에 헤어져 각기 솔로로 활동하다가 2004년에 재결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