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저의 집안의 큰 버팀목이자 저에겐 아버지보다 더 아버지 같은 존재인 큰오빠 김현철 미카엘이 사업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장남으로서 집안의 큰일, 어려움 모두 묵묵히 지고 나가면서도 불평도 하지 않은 착하디 착한 저희 오빠입니다.
이제 한 고비만 넘기면 그동안 희생하면서 살았던 오빠의 어깨가 조금은 편안해질텐데..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던 오빠가 멀리 타국에 있는 저에게 전화해서 어려움을 얘기하는 걸 듣고 있으니, 자세히 말하지 않지만 그 뒤에 크게 자리잡고 있을 고통과 힘듦이 전해져 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한없이 미안합니다.
부디 김현철 미카엘이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고 희망잃지 않고 힘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주님의 은총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뭄 끝내는 단비 내리듯 미카엘 형제님께 주님 은총 충만하여 평화스런 성가정 이루게 하시고, 모든 일 순조로이 이뤄지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김현철 미카엘 형제님께 주님 은총 충만하시길 ...또한 어려움중에 있는 그의 가족들에게도 힘과 용기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