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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릉군 묘(의정부 향토유적 6호)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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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 민씨와 아들인 인성군 그리고 인성군의 아들(해원군)과 손자(화창군) 묘역이 주변 500여 미처 반경 이내에 모여 있으나 화릉군(인성군의 손자이며, 해원군의 아들)의 묘역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위치는 미군부대(캠프라과디아) 좌측 담장을 끼고 가다가 등산로 방향으로 우측 산자락으로 오르면 바로 등사로 우측에 화릉군 묘역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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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역은 담장으로 둘려져 있으며, 입구는 잠져 있으나 뒷편에는 철망이 뚫려 있어서 묘역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
인성군 공의 제3자인 해원군의 여섯째 아들로 현종 원년(1660)에 출생하여 영조9년(1733) 74세의 일기로 하세했다. 작위는 현록이며, 도총부 도사를 역임했고,효자 정문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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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릉군 묘의 묘비는 총탄 자국이 너무 심합니다. |
분묘는 화릉군과 부인 안동 김씨의 묘가 나란히 있으며, 묘 둘레는 낮은 호석을 둘렀고 쌍분 앞 중앙에는 묘비와 상석 향로대를 배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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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릉군 묘역 전후 측면 전경 |
묘비가 꽂힌 대석은 장방형으로 연화문을 장식했고, 탄흔이 역력한 비신 뒷면에 음각된 “황명숭정기원후 재갑인오월일”의 기록으로 보아 묘비는 화릉군이 하세한 다음해인 영조 10년(1734)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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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릉군 묘역 뒤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앞에 보이는 건물이 미군 영내 입니다. |
묘의 직경은 5m, 높이는 1.9m이며, 묘비의 실측치는 높이134cm, 폭58cm, 두께는 24.5cm이다. 신도비는 묘소 앞 30m지점 언덕 아래의 부대내에 위치해 있다. -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내용 발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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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역을 돌아 내려오면서 보니 미군부대 안에 화릉군 신도비가 있었습니다. |
화릉군 묘역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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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31번지 금오초교와 미군부대(캠프라과디아)사이 등산로에 위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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