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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령 넘어 이승복 기념관 가는 길목에 있는
"솔대와 하늘"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찬찬이 살펴 보면 상당히 신경써서 지은 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적어도 통나무집의 노치에 대한 이해도가 있거나
오랜 경험치가 있는 빌더의 작품이인듯 합니다.
세틀링에 대비한 창문 시공을 보면 딱 보입니다.
귀틀집만 짓던 목수의 솜씨가 아닌듯...
말벌집
지붕의 최종마감을 색다르게...
투박하고 다듬어 진듯한 감은 없지만 나무를 잘 아는 목수의 손맛이 곳곳에
베어 있는듯 합니다.
창틀 위에 세틀링 스페이스를 주고 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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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선영 원문보기 글쓴이: 꽃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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