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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 지구촌 코리아나항공 원문보기 글쓴이: 여행전문가.시인 이정혜
나이야가라의 낮과 밤
나이야가라의 쌍무지개 여령 여해 이정혜 강물에 투신하 듯 거침없이 쏟아져 내리는 성난 물줄기 월풀에 이르러 훗날을 기약하는 의식 치루고 끝없는 대륙 향해 하얀 빛처럼 부서져 정처없이 흘러 갈 때 홍시같이 익은 나이야가라 폭포 붉은 볼 사이로 쌍무지개 수시로 피어 올라 신비의 미소 짓는다
감사합니다 >수집된 자료입니다 |
첫댓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