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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5:12-22 천국이 있습니다.
서론:
50년 전 초등학교 1학년 때 강원도 해수욕장
아이를 잃고 절규하다 정신을 잃은 여자를 보고 충격
새벽에 꿈을 꾸었다.
천국 문 앞에서 교회 성도님들이 와서 아이를 찾아 달라고 통곡/ 목사님~우리 아들, 우리 딸좀 찾아 주세요...,
함께 울다가 깼다.
오늘 천국에 관한 말씀을 준비하고 너무 골몰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생생했다.
성경은 부활이 있고, 하나님 나라가 있다고 말씀한다.
고전15:3 –4
부활의 증인들 = 5-6 = 대다수는 살아 있다.
15:12 어찌 부활이 없다 하느냐?
I. 우리에게 임할 부활
부활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는 영혼이 있다는 의미다.
영혼의 불멸
고전15:17 – 19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다 망한 사람들이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헛짓거리에 불과하다.
부활이 있다. 영원히 사는 삶이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 증거다.
고전15:22
` 고린도전서가 기록되었을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였다.
- 그러면서도 죽은 자들을 위해 자신들이 대신 세례를 받는 오류를 범하였다.
고전15:29
- 너희들이 모순된 행위를 하는데 사실은 부활이 있다.
`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영혼과 육체로 만드셨다.
창2:7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죽음은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킨다. 몸은 흙으로 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세상을 떠난 성도의 영혼은 천국에 있다.
주님 재림하시는 날 완전한 몸을 입고 천국에서 영원히 거한다.
반면에 현재 세상을 떠난 불신자들의 영혼은 지옥에 있다.
장차 예수님 재림때 그들도 몸을 입고 영원한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온 세계를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이다.
영혼의 불멸과 몸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다.
2. 몸의 부활
고전15:35 – 44
42절 = 죽음 =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음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사는 것이다.
감자를 심어 보았다. / 4-5월에 심었다.
싹을 틔우기 위해 햇볕에 둔다./ 싹이 나면 두 쪽에서 네 쪽까지 자른다./ 나무를 태운 재를 발라 소독한다/ 가만히 두면 감자가 주렁주렁 열린다.
42절)- 44절) 우리는 천국의 씨앗이다.
씨앗을 보고 나무와 열매를 상상하기 어렵듯이 우리를 보며 천국의 몸과 영혼을 상상하기 어렵다.
완전한 몸과 완전한 영혼을 입는다.
49절)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언제 그렇게 되는가?
고전15:51-52
예수님 재림의 때다.
또는 우리 생명이 다 끝나고 하나님 나라 갈 때다.
우리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수면설: 깊은 잠에 들 것이다.
연옥설: 혼련받고 천국으로 갈 것이다.
성경은 세상을 떠나는 즉시 천국으로 간다고 말씀한다.
마17장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말씀하시는 예수님
눅23장 십자가에 달린 강도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43)
` 크리스웰 목사님이 쓴 교리 설교집 “부활”
- 메리 여왕 시대에 두 명의 순교자가 화형대에 묶여 있다.
- 한 사람은 한쪽 다리 장애, 다른 사람은 시각 장애인.
불이 점점 타오르자 다리를 못 쓰는 분이 옆에 있는 시각 장애인 친구를 향해 외친다. “용기를 내십시오, 이 불은 우리들의 장애를 치유할 줄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이다.
시각 장애인은 보게 되고, 노인은 젊어질 것이고, 약한 자는 강해질 것이고, 새 몸을 입을 것이다.
사35:5그 때에 보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보고, 듣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들을 것이다.
6다리를 저는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사람이 기쁨으로 노래할 것이다. 광야에 샘물이 흐르고, 메마른 땅에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영광스러운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재창조될 것이다.
우리는 상상 이상으로 영생에 합당한 신비로운 몸을 입을 것이다.
완전하고 완벽한 몸을 입을 것이며 영생에 합당한 몸을 가질 것이다.
나이 들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두려워말라.
하늘에 속한 형체의 새 몸을 입을 것이다.
3. 영원히 사는 곳 – 천국
예수님 당시의 하늘에 관한 생각
첫째 하늘 = Sky = 보이는 하늘
둘째 하늘 = 우주
셋째 하늘 = 하나님 계신 하늘 나라 = 천국
행1:9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예수님께서 천국에 입성하실 때 영광의 왕으로 입성하셨다.
모든 천사들이 나와 찬양과 영광의 노래를 불렀다.
시24:9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 셀라 = 목소리를 높이라/ 멈춰서 들으라
천국의 문이 열린 것이다. 영원한 문이 열린 것이다.
첫 열매이신 예수님께서 그 문으로 들어 가셨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그 문으로 천국에 입성하는 것이다.
II. 우리가 갈 천국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은 거짓 종교로 인해 수없이 왜곡되어 왔다.
요즘도 천국을 다녀왔다는 천국 여행기가 판을 치고 있다.
천국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증언들을 들어 보았다.
게임, 야유회, 스포츠 행사...., 행사 도중 밀치고 때리고...,
마귀를 물리치려고 칼을 차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지옥에서는 마귀들이 사람을 괴롭히며 낄낄거리고 즐거워한다고...,
거짓말이다. 지옥은 마귀와 그 추종자들이 고통받는 곳이다.
마귀들이 똑같이 고통받는 곳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분별력을 잃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인다.
2. 진짜 천국을 본 성경의 사람들
` 이사야는 ”나는 망하게 되었다“고 소리 질렀다.(사6:5)
- 사도 요한은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고 한다.(계1:7)
다니엘은 몸에 힘이 빠졌고, 힘이 다 없어지고 얼굴은 땅을 향하고 말문이 막혔다.(단10)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이시니...,(딤전6:16)
` 하나님을 만난 모세의 얼굴은 광채가 났다.
사람들이 두려워하자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반사된 광채도 그렇게 두려움을 주거늘, 환상중에 천국을 보고도 온 몸이 마비되는 두려움을 받았거늘..., 천국을 다녀왔다고 외치며 중얼거리는 자들은 다 가짜다.
천사들이 나를 위해 의자를 가져다 주었어요, 성령님은 제 옆에 앉았어요..., 천국의 영광과 무관한 자기 자랑과 자기 과시로 가득하다.
` 진짜 천국을 다녀 온 분들은 천국을 묘사하지 못하고 있다.
5천 년 전 사람이 서울에 1시간 왔다가 돌아갔다고 생각해 보라. 뭐라고 표현을 할 것인가? 하물며 하나님 나라를 잠시 보고 무슨 표현을 할 수 있겠는가?
` 사도 요한과 에스겔
성령의 감동을 받고 단숨에 천상으로 간다.
하나님 보좌를 본다. 보좌를 감싸고 있는 천사들을 본다.
놀랍게도 에스겔서에서 묘사한 천사의 모습과 동일하다.
겔1:3 여호와의 능력이 내 위에 내렸다. 4나는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 오는 것을 보았다. 번개가 번쩍거리고 환한 빛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구름이 밀려오고 있었는데, 불 한가운데에는 쇠붙이 같은 것이 빛나고 있었다.
5불 속에는 살아 있는 네 생물의 모양이 보였는데, 겉으로 보면 모두 사람의 형체 같았다.
6그 생물들은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었고,
7그 다리는 곧고, 그 발은 소 발굽 같으며, 잘 닦은 놋쇠같이 빛났다.
10생물들의 얼굴은, 앞쪽은 사람의 얼굴,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 왼쪽은 황소의 얼굴,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3생물들 사이로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은 불이 왔다 갔다 했는데 그 불은 밝았으며, 가운데서 번개 같은 것이 번쩍였다.
이들은 각각 네 날개를 가졌다. 날아갈 때는 날개 둘이 더 나온다.
그들은 황옥같이 번쩍이고, 높고, 무서우며, 눈이 가득하다.
그 생물 위에는 거대한 수정같은 궁창, 혹은 둥근 천장이 있었는데 그것은 두려운 하얀 광채로 반짝였다.
그 너머로 보좌의 형상이 있었다(26절)
그 한 가운데 사람의 모양같은 형상이 있다.
그는 더이상 바라볼 수 없어 풀썩 엎드린다.
그는 여호와를 보았는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았는가?
그가 본 것은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 천사들과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찬송한다.
계5:13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천천이요 만만인 천사들과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장엄한 예배가 드려지는 것이다.
존 맥아더 목사님은 이 부분을 주석하면서 “그 광경을 보고 싶고, 거기에 참여하고 싶다.” 단언컨대 그런 광경을 진정으로 목격했다면 세상에 내려와 다른 이야기를 전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 하나님 나라를 진정으로 봤다면 무슨 게임을 하고, 빌라를 보고, 흰옷을 만들고 하는 유치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3. 천국을 사모하며 사는가?
천국을 준비하며 사는가? 사라질 세상을 위해 사는가?
` 감람산으로 가는 도중 예수님 제자 중 하나가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보며 감탄한다.
갈릴리 촌놈이 성전을 보며 입이 벌어진 것이다.
이 성전은 헤롯이 지은 성전으로 46년에 걸려지었다.
화려함과 장엄함에 감탄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건물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질 것이라고 하신다.
예수님 말씀대로 AD 70년 온전히 파괴되고 통곡의 벽만 남았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사람들을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춘 예배당을 건축한다.
세속적인 즐거움을 위한 공간은 자꾸 넓어지는데 성경공부방, 기도방, 찬송방..., 등은 생각이 없다.
마음껏 기도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 공간은 2층 학생부실이 딱 좋다.
6주간 기도에 관한 공부를 하였고, 다음 주 부터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기도 모임이 시작된다.
누구나 와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 성도님 한 분이 마음껏 찬송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못 들어 주었는데 4층 성가대 옆 방을 그렇게 마음껏 찬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그 방은 방음도 되고, 안에서 잠글 수 있으니 방해받지 말고 찬송하라.
우리는 조금 불편해도 이 땅이 아닌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를 기도한다.
히11: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10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모두 천국에 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예수님이 천국에 계신다.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이신 성부 하나님이 천국에 계신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 천국에 계신다.
먼저 믿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천국에 계신다.
앞서 간 부모님과 자녀, 가족들이 천국에 있다.
우리 시민권과 우리 이름이 천국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의 영원한 집이 천국에 있다.
천국이 우리 전부다.
` 유방암 걸렸다가 치유된 성도님 이야기를 들었다.
죽음이 목전에 있더라. 하나님께 가는데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 별로 없더라.
아무리 원해도 할 수 없는 때가 있구나..., 병이 낫자 주의 일을 온 마음을 다해 한다. 할 수 있을 때 무엇보다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자.
그런 결심을 하니 주님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이 즐겁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준비하자.
`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 - 천국 -
- 조니 에릭슨은 예쁘고 총명하고 건강한 학생이었다.
- 미동부 볼티모어 근교 한 시골의 기독교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 승마와 수영을 좋아한 조니는 1967년 여름날 승마를 한 후 바다에 뛰어 들어갔다.
- 조니의 머리가 바위에 부딪쳐 목이 부러지고 만 것.
- 고통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렸다.
-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전도로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지금은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유명 강사, 작가이기도 하다.
- 그의 소망은 천국에서 두 발로 춤을 추는 것. 그의 소망은 현실이요, 환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나는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뒤틀려 굽어진 손가락들, 말라붙은 근육들, 앙상하게 드러난 무릎, 어깨 아래로 아무 감각이 없는 내 육체가 언젠가 의의 옷을 덧입은 몸, 찬란한 광채가 뿜어내는 아름다고 힘있는 몸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로마서 12:12절이 말씀대로 “소망중에 즐거워하는 삶”은 내게 그리 어렵지 않다. 지난 20여년 동안 나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 새 몸을 얻자마자 온갖 재미있는 일을 하자고 친구들과 약속할 정도로 천국에 관한 나의 확신은 구체적이다..., 나는 그런 약속들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리라고 굳게 믿는다.
- 천국에서 두 발로 춤출 것을 고대하면서 그림을 그리며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 마비된 몸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 있는 조니 에릭슨!
- 건강한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드러내겠느냐고 반문한다.
천국이 있음을 확신한다면 우리는 다르게 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고전15:53-54 다시 한 번 읽고 찬송하고 기도하자.
53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