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영암1 선거구 후보 신승철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광역의원(도의원) 후보 경선을 통과한 3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선거인단 여론조사 100%로 실시된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 38곳의 선거구 후보를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공천을 받은 광역의원 선거구별 영암지역 후보에는 영암군1(영암읍.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 신승철, 영암군2(삼호읍.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손남일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영암군 도의원 선거에선 제1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신승철(61, 도포면) 민주당 영암군당원협의회장, 김선찬(62, 도포면) 전 영암군귀농귀촌협회장, 이행도(40, 영암읍)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가 경선에서 맞붙였다. 제2선구에서는 손남일(53, 삼호읍) 민주당 삼호협의회장, 조정기(60, 학산면) 군의원이 대결했다.
결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 총 55곳의 선거구 출마할 후보 55명을 모두 확정됐다.
전남도의회 영암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확정을 받은 신승철 후보는 도포 원항리 1구 항동마을에서 출생하여 산학초등학교, 시종중학교, 영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고향을 지키며 고향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활동을 하면서 묵묵히 나아가고 당당하게 꿈을 펼쳐왔다.
그는 농부의 아들답게 농업분야의 단체에서 활동 무대로 삼고 뛰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 한농연 전라남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쌀 전업농 영암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암 농업발전 및 선진화에 이바지해왔다.
그는 또 영암군 평화통일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대북 농자재지원이나 쌀 보내기 운동 등 평화통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군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게 했다.
그는 도포면문체위원장, 이장단장, 새마을협의회장, 청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당면 과제 및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민들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또 시종중학교, 도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펼쳐 자라나는 지역 아이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환경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문재인 정부의 선대위 농축산대책 특위 전남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정부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청렴과 비전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왔다. 그는 이러한 공로로 1급 포장과 2금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도의회 영암1선구 후보로 확정된 신승철 후보는“이제 저는 더 큰 꿈을 꾸고자한다”며“대의를 존중하고 군민들의 힘과 역량을 믿으며 지금까지 경험했던 모든 것을 마지막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쏟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굳은 소신과 신념으로 많은 일을 해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일념통천의 마음으로 농업과 정치와 나의 삶을 이끌어갈 생각”이라면서“정직과 봉사로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농업 위주의 동부권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금정대봉감 자온피해 예방을 위한 열상 방상팬 지원, 일손부족 해결, 영암읍과 덕진면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도비 확보와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 덕진면 대규모 농산물 하치장 건립 및 유통시스템 개선과 영암-시종간 도로 지방도 821호선 선형게선 및 재포장을 하겠다고 했다.
신 후보는 관내 경리정리자역 용수로, 배수로 노후화 재정비와 어르신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을 해내겠다고 했다.
비록 미약하고 서툴지만 지금까지 굳게 믿고 지켜온 신념과 소신을 굽히지 않고 웅비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신승철 후보다.
신승철 후보는 도전하는 자는 언제나 빛이 나고, 지역사회 발전에 나를 희생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한다고 농업인에서 정치인으로서의 너설 것임을 민방에 표방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