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행할 본분> 우리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다고 예배를 등한히 여기지 말고 그럴수록 오히려 예배에 전념하고 힘써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은혜가 임할 때 무거운 삶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고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보다 내 생각, 내 판단이 앞선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과 알고도 따르지 못하는 불순종입니다. 오죽했으면 믿음의 선진들은 예배에 목숨을 걸었을까요. 그들은 광야에서도 예배하고 옥중에서도 예배하고 산과 토굴에서 유리하며 궁핍과 환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배드렸습니다(히11:38).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힘쓰십시오. 그리하면 대적이라도 화목케 하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잠16:7).
무엇보다 먼저 주님과 동행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나란히 발맞추고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걸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동행함이란 주님을 우리보다 앞세우고 온전히 순종하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과의 진정한 동행입니다.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