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산중에 있는 관계로
지하 160미터의 암반층에서 수중모터를 이용해
물을 산위에 있는 3톤짜리 물탱크로
끌어올려서 저장을 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문제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선은 저희집에서 약 1~2키로 떨어져있는
곳에 고속도로 휴계소가 생기면서 아마도 그곳에서 대형 관정을 뚫은것인지
휴계소가 생긴 후로 모터가 돌아도 처음몇분만 물이 잘 나오고
물줄기가 약해집니다.
또다른 문제는
탱크에 장착된 오뚜기레벨 센서와
펌프장에 장착되어있는 고감도 감지기의 문제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두가지 다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어떤때는 물이 넘쳐도 모터가 계속돌아가고,
또 어떤때는 탱크에 물이 하나도 없는데도
모터가 돌지 않습니다.
어떤때는 탱크의 레벨센서를 건드리면 곧바로 모터가 돌고
어떤때는 감지기를 툭툭 건드리면 돌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지난달 전기료가 14만원이나 나왔습니다.
물이 넘치면서도 계속 모터가 돈 결과인것 같습니다.
갈수기라서 물이 귀한것은 감수하더라도
우선 펌프 문제를 해결해야 할것 같은데,
레벨센서와 감지기를 모두 고체하면 펌프는 잘 작동 될까요?
감지기나 레벨센서는 어디서 살수 있는지.
지금 현제는 타이머를 연결해서
하루 두세시간동안만 전기를 공급합니다.
하루 종일 도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도 저도 안된다면
레벨센서도 감지기도 다 무시해버리고
타이머에서 설정해준 시간만큼 무조건 펌프가 돌게 만들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지금은 전기를 공급해도 센서나 감지기의 이상으로
모터가 돌지 않고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줘야만 돌아갑니다.
물론 자동으로 켜지고 꺼질때도 있긴 합니다만...
수중펌프에 대해 잘 아시는분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무턱대고 센서니 감지기만 사다 나를수 없어서.........
아마 제일 좋은 문제는 전원 연결같습니다.
즉 쉽게 말하자면요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하는 것입니다.
모든 전원을 한곳에 연결해서 매시간마다 전원으로 켜고 꺼고 하는 것이 제일 좋을 듯합니다.
우리 사무실이 지금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지하수 물을 지상모터에서 호스로 연결해서 물탱크로 보내고 할 때 자동으로하면
지하탱크의 센스보다 물탱크의 센스가 중요한데요 두개의 센스가 주도받는 역활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럼으로 센스에 믿고 자동으로 하면 하루종일 물이 넘치는 형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일정한 시간안에 타이머도 좋은데 문제는 물이 소비하지 않고
물탱크에 있음에도 시간마다 물을 공급하면 똑 같은 형상 아닙니까!
그러니 제가 수월하게 선택한다면 수동으로 연결하시고요 물탱크앞에 수압기를
하나 구입하시는 방법이 제일 저렴할 듯 합니다.
센스 믿지 마시고요 지하수가 물탱크에 가득찰 시간을 경비해서 아침 저녁으로 살짝 받아두고
부족하다싶은 매시간마다 살짝이 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번거롭다할지 모르지만 안전성에서는 이만한 노동도 감수해야겠지요.
수압기는 한일 제품은 메이커때문에 비싸요.
금성제품이나 한독 제품이 괜찮더라구요. 모쪼록 하루 빠른 시일안에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