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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을 이기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비결핵항산균 드디여 나왔네요.저는 아비움이라고합니다.
대모산 추천 0 조회 1,448 17.06.08 05:2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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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8 16:15

    첫댓글 저랑 약이 똑같네요! 근데 저는 정확한 병명도 모르고~ 저도 아비움일까요~ 서울대 한성구박사 담당인데 ~ 오랫동안 다녔는데 그러려니 하고 물을 생각도 말씀도 안들었네요! 다만 클래리정을 아침 식후 1번만 복용해요!
    마이암에서 시력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고 먹다가 이상 있으면 바로 말하라고 했는데, 복용한지 10개월째 인데 아직은 이상이 없습니다. 계속 이상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약 복용하면서 저는 폐절제 수술을 받기로 해서 수술날짜 기다리는 중입니다. 대모산 님도 좋은 생각만 하시고 꼭 식사 잘 챙겨 드시면 별 부작용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해요~~

  • 17.06.08 16:24

    병증세가 어떤지 궁금해요.저는 비염때문에도 기침을 하는데 기확증도 있어서 기침가래 아직도 없어지진 않했거든요.약종결 1년 조금 못되었어요

  • 17.06.15 14:22

    @늘봄 저도 기.확증, 비염, 기침, 가래 항상 달고 살아요! 평소보다 기침,가래가 심하다 싶으면 꼭 않좋았던거 같아요! 폐가 안좋으면 같이 붙는게 위 증상들이고, 오랜세월 겪어보니 완치는 안되는거 같고,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관리 해야 되는 병인 듯 싶어요!

  • 17.08.01 14:25

    제 아내도 얼마전에 병원을 바꾸어 한교수님께 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디오니소스님처럼 제 아내도 수술을 권유받았어요. 우중엽 절제, 우상엽 동공 쐐기 제거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아직도 어떤 균인지 조사 중입니다. 9월 중에 수술 예정입니다.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 17.06.08 16:20

    같은 아비움이네요.처음,적응할때가 힘든거 같아요.저같은 경우에는요.저도 발병후 3년후에 치료했는데요.좋아지지가 않아서 치료 받았는데요.ㅣ년걸렸어요.다달이 검사하면서 약먹기 힘들다고 이번에는 절대로 안먹겠다고 해아지 하면서 지냈는데 3개월지나면서 복용을 포기하겠다는 마음을 포기하고 끝냈어요 지금은 대체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같은 약들인거 같네요

  • 17.06.09 06:29

    저는 그 약에다 주5회 스트랩토마이신 주사까지 맞았습니다.ㅎ
    일주일 정도는 몸에서 약에 반응하느라 열이 올랐는데 그후에 괜찮습니다. 다음달이면 1년이네요. 객담검사에서 이상이없는 그 시점부터 1년 약 복용해야한다네요.

  • 17.06.09 13:25

    노고많으셨네요.
    저도 주5회 스트렙토마이신 3개원째 맞고있습니다만 쉽지않네요..
    저는 아직 균이 나오고있는데요, 꽃피는봄날에님께서는 얔과 주사 투여 후 언제 균음전되셨는지요?
    그리고 주사는 얼마기간동안 맞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주5일후에는 주3일로 주사맞는다고 듣기도해서요.

  • 17.06.09 14:12

    @푸르른 내청춘 전 작년 8월부터 11월 정도까지 주5회 맞고 그후부터 4월18일까지 주3회 맞았습니다.
    힘든일이지요. 겪어보지않으면 어찌 다 알겠어요. 그쵸?
    그래도 전 좋은 간호사만나서 주사후 엉덩이 맛사지도해주고 걱정도해주어서 엄청 위로도 되었고 아프지도 않았어요. 다행이죠~
    주사는 맞을수있는 일정기간이 있는듯하더라구요. 전 호전되질않아 수술했지만 님께서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17.06.09 14:31

    @꽃피는봄날에 빠른 답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술도하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즈음 직장다니며 매일 주사맞으려니 이래저래 힘드네요.
    꽃피는봄날에님의 격려의 말씀듣고 다시 힘을 내보려합니다.
    고맙습니다.

  • 17.06.09 15:01

    @푸르른 내청춘 직장다니시면서 그일을 해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건강염려증이 일부터 그만두었거든요.
    일도좋지만 건강도 살피시면서 우선순위에 두시길바랍니다

  • 17.06.09 17:28

    @푸르른 내청춘 제가 치료하는걸 얘기하면 도움이 될려는지요, 전 다제내성 결핵으로 병원에 6주간 입원했다가 퇴원했구요, 주사는 6개월동안 스트렙토마이신 주5회 맞다가 서울 아산병원으로 전원후 가나마이신 2달반 월,수,금 3일 맞다가 6/7일자로 주사 끊었습니다. 엉덩이가 돌처럼 굳어 엄청 혼났지만 그래도 세월은 가고 이제는 약만 먹는데도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더라구요. 주사8개월 반 맞고 아직은 약으로 1년 가까이 버텨야 하지만 힘내야지요. 그것도 끝이 있겠지요. 님도 힘내세요. 6주간 입원했을때도 억지로 먹고 또먹고 복도수십번씩 걷고 또 걷고 스쿼드랑 팔굽혀펴기등도 많이 헀는데 늘 즐거운 마음으로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17.06.10 10:53

    @최강후니 고생많으셨네요.
    최강후니님말씀보며 제 투병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됩니다. 더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17.06.09 19:40

    저도 처음엔 결핵인줄 알았는데 아비움이더라구요! 일년반 후 압세수스가 나와서 오래 치료하고 절재수술도 했네요!ㅜㅜ식후 먹는 클래리시드 잊어버리고 안먹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구요! 스트렙토마이신 엉덩이 돌아가면서 맞으세요! 꼭 많이 문질러주시구요! 단단해 지더라구요! 흰바지 No! 피가 묻을 수 있어요! 균은 오래도록 남더라두요! 단단히 맘먹고 오래드세요!
    저는 암부톨 5년을 먹었는데도 괜찬더라구요! 안과 진료 받고 있어요! 지금은 아비움은 없구 압세수스와 싸우고 있어요!

  • 17.06.10 10:58

    암부톨을 5년이나 드셨군요. 얼만 힘드셨을지 상상이갑니다.
    이 병이 참 오래가고 힘든 병인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주사맞으며 엉덩이 더 열심히 주무르고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혈담이나와 기분이 조금 다운되었는데요,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17.06.09 19:55

    진료 초기 하루에 화장실을 연달아 세번정도 갔었어요!
    암웨이 이스트 비 비타민 먹구 감쪽같이 좋아졌는데 비싸서 지금은 안 먹구 있구요!
    유산균은 꼭 챙겨먹을려구요!
    유산균 먹는더하구 안 먹는 거 하구 차이가 많이 나는 거 같아요!
    다행이도 큰 부작용은 없었네요! 피검사도 괜찮았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외출을 오래하면 꼭 누워서 쉬어야 했었죠!
    지금도 오후 4시 쯤 잠깐씩 쉬어줘요! 이 병이 오래가니 좋은 생각 하시구 음악 많이 듣고 편안하고 긍정적 마음 유지하세요!

  • 17.06.09 21:15

    유산균은 어디꺼 드세요?
    저는 설사가 제일 힘들었어요
    저는 암웨이 유산균 최고였엉요~
    마니 비싸요 ~ 유산균만 하루 세번 한달
    9만원정도
    다른제품은 잘 안들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죠~안 먹으면
    거의 설사해요
    다른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 17.06.09 21:23

    암웨이 이스트 비 비타민 먹구 설사 잡았지만....
    지금은 특별한 건 없어요! 레모나 생유산균 20먹어요!
    안 먹는거 보다는 나아서요!

  • 17.06.09 21:23

  • 17.06.15 21:42

    많은 정보를 보면서,, 도움이 되고 미리 미리 마음준비 해야할 것도 같습니다.
    모두들 힘겹지만 잘 이겨내시는 환우분들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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