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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효림 스님, 사회: 혜안, 인례: 자광, 헌향: 자명행, 헌다: 명조, 묘행주, 발원문: 송파28구 명등 다연, 촬영 및 방송: 방송담당 대원3구 법회팀, 음악: 마하보디 합창단, 지휘자, 반주자, 취재: 미디어팀 , 법회 방역 및 안내: 대원 3구, 법회팀, 보광당 좌석 배치: 청정팀, 법회 후 뒷정리: 송파 27, 28구, 대원 2구, 법회보 제작 : 법회보 제작팀, 법회보 배부: 송파 17구 법회, 데스크 안내: 법당 안내팀, 새법우 안내: 새법우 교육팀, 엘리베이터 안내 : 송파 27구, 재일법회 재 공양물 준비 : 보문부, 떡 및 생수 보시 : 송파 18, 19, 20, 21구. 보현행자의 서원 : 예경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꽤나 추웠던 날씨. 입시생을 위해 기도하던 수능 기도 회향도 함께 진행된 일요법회입니다.
수능생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모두에게 힘을 줍니다. 송파 18, 19, 20, 21구에서 가래떡과 생수를 준비하여 나누는 모습.
동명스님의 밴드에 올린 『천팔십일기도 1080일째 일기』 내용에 '불광사태의 주범은 현진 법회장님'이다. 등 망언을 올렸습니다. 이에, 법회장님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위해 서명을 하고 계신 불광 형제들.
법회 전에 천수경을 독송으로 도량을 밝히고, 법회 시작을 알리는 타종, 부처님 전에 헌향, 헌다를 올리고 법회가 시작됩니다.
법문듣고자 보광당에 모인 많은 불광 형제들의 법회 참석 모습은 진지합니다.
입시 회향일에 맞추어 오늘 정근 시간에는 좌복을 깔고 그동안 기도한 공덕을 자녀에게 돌리는 108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주의 법문 : 효림 스님(경원사 주지)
금주의 법어 : 모든 곳에서 통하는 교화 방법에 대하여
우리는 지금 현재 인류 역사에서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위대한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문화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전화기를 하나씩 넣어놓고 다니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인데 그 주머니에 컴퓨터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그래서 인터넷도 할 수 있고 편하게 미국이나 어디 세계 어느 나라나 할 것 없이 통화를 하고 그로인해 무한 정보가 공개된 그런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구촌 어느 곳에서 무슨 질병이 유행하고 있다. 이러면 즉각 우리가 그걸 다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지금 현재 우리가 무한한 평화를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년에 걸쳐서 지금 우크라이나라고 하는 나라에서 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하고 있어요.
이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이스라엘과 지금 현재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명분은 하마스라고 하는 무장단체와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하마스가 나 얼마만큼 폭우를 당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기회를그래서 거기에 보고 느낀 점이 있어서 시(詩)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건 전쟁에 관계된 시는 아니고요. 금강경을 이야기하기 전에 미리 먼저 이런 정도는 얘기를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몸으로 한다는 말은 이제 몸으로 실천하는 우리가 흔히 사랑한다 이러면서 내 마음으로 사랑한다. 이러면 상대가 알아먹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사랑을 표시해야 되는데 무슨 선물을 하나 준다든지 라는 것은 몸짓이 있어야 돼요.그게 진정한 사랑인 것이란 뜻이다.
그런 뜻에서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 왜 나를 사랑하지 않습니까? 천하의 몹쓸 놈이고 아주 인간 말종이고 또는 무슨 나쁜 짓을 해서 세상으로부터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리고 있을 때 그럴 때 조차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그게 정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역설적으로 얘기해서 국가와 국가 사이에도 그러하거니와 종교와 종교 사이에서도 그렇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상대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너는 이 세상에 존재해서 되지 아니할 사람이니까 너는 죽어야 된다.그래서 죽이는 것이 그 문제의 해결점이 아니라 그럴 때 우리가 그 사람의 손을 잡아주고 그 사람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면 그게 진짜 사랑이다
저는 전에 내 혼자만 한 거는 아니고 대한민국의 90년대 후반기에 96년 97년 이때에 북한의 기근이 들어가지고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그때 우리 이쪽 남쪽에서 옥수수 사 보내기 운동이 일어났습니다.저도 스님으로서 불교계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느냐 옥수수 사서 보내기 운동에 불교계에 제가 대표를 했어요.그래가지고 약 한 30억 이상 정확하게 한 36억 이렇게 되는데 한 30억 이상을 옥수수를 사서북한에 보내줬는데 그때 다른 사람들은 무역회사에다가 위탁을 해요. 돈을 주면 그 무역회사가 옥수수를 대신사서 중국에서 사다가 북한으로 보내주고 이러는데 나는 직접 중국에 가서 옥수수를 샀습니다.내가 그때 놀랐어요. 왜 놀랐냐 하면 중국에는 재고품 옥수수가 너무 많은 거예요.그래가지고 옥수수가 한 10년 넘은 것도 있고 보통 한 5~6년 7~8년 넘은 옥수수가 창고에 다 재어 있어요.근데 나를 위해서 몇 사람들이 가서 현장에 가서 옥수수를 보면 이것이 금년에 딴 옥수수인지 7년 묵은 옥수수인지 5~6년 먹은 옥수수인지를 구별할 줄 몰라.근데 나는 시골 농촌 출신이 돼가지고 그걸 구별할 줄 아는 거예요.옥수수가 오래될수록 빛깔이 변합니다. 한 5~6년 이상 가면 붉어져요.한 10년 정도면 아주 빨개요. 그래서 빛깔만 보면 이게 몇 년된 것인지 알아요. 햇 옥수수는 노랗게 아주 빛깔이 선명하고 좋아.제가 그걸 사서 또 그냥 바로 보내는 게 아니고 이 거프질을 해서 찌꺼기 다 날려 보내고 깨끗하게 손질했습니다. 한 1억 원어치 사면 기차 한 칸을 한량이라 그러는데 한 30량 정도를 사서 보낼 수가 있어요.지금은 옥수수가 비싸졌지만은 그 당시 우리 개념으로 옥수수 한 가마니가 1만 원도 안했습니다.
한 2만 원 내지 3만 원어치의 옥수수를 사서 보내면 북한 사람이 1년 먹을 한 사람이 1년 먹을 식량이야.그걸 말이 그렇지 한번 가서 1억 원어치를 사면 30량에 넣는데 한 30억 원에 사서 보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양이 많겠어? 그걸 사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북한으로부터 북한 적십자로부터 또는 북한의 고위층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는데 무슨 말이냐 하면 개인과 개인이 갈등을 겪을 때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주면 마음이 확 풀리고 무장 해제가 됩니다. 부부 싸움 했을 때도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배를 든든하게 맛있게 먹으면 나쁜 감정이 사르르 녹아버리잖아요.미안하다. 내가 이번에 너한테 실수를 했는데 미안하다.그 대신 선물 하나할 게라고 하면 웃음이 나오잖아요.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왜 그 팔레스타인이라는 나라를 왜 그게 분리 독립을 안 시켜줘요? 그 분리 독립시켜주고 더 잘 사니까 이스라엘이 한 번 전쟁을 하려 그러면 천문학적인 숫자에 돈을 갖다 쏟아 붓잖아요. 그 돈으로 그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고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돈을 주고 이러면 탈락이 무너지는데 그걸 안 하는 거예요.
이 무한 사랑은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느냐 기독교도 사랑을 얘기합니다.공자도 인을 얘기했는데 그게 사랑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사랑, 불교도 자비.그런데 이 금강경을 읽은 사람만이 무한 사랑을 할 수 있어. 왜 그러냐 우리가 사랑을 나누는데 선별적으로 너는 사랑할 만한 사람이니까 사랑하자.너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나는 사랑 못 하겠다는 이게 분별하는 분별심이고 금강경의 무아상이라고 하는 말은 그런 분별심을 가지지 않는 거예요.그런 분별심이 없는 사랑을 할 때만이 위대한 사랑이예요. 상에 머물지 않고 무주상 사람 너는 학교에서 점수 100점 받아왔으니까 오늘 치킨이나 피자 한판 사줄게. 하는 그런 조건적 사랑이 아니라 빵점을 맞아 와도 공부하느라고 수고했다면서 사주고 100점을 맞아 와도 똑같은 사랑을 베풀 때 그게 진짜 사랑이잖아요.그래서 금강경의 무주상 또는 무아심의 사랑을 베풀 때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그래서 이런 사랑을 베풀려고 하는 이런 철학과 사랑을 가르쳐주는 것은 불교밖에 없다.하나님 믿으면 천당 가고 너는 하나님 안 믿으니까 지옥 간다.이건 사랑이 아니에요. 부처님 안 믿으니까 당신이 먼저,우리는 어차피 부처님 믿고 우리는 선행 공력을 쌓는 사람이니까 극락에 가고 우리는 복덕을 받을 거니까 당신 나쁜 짓도 많이 하고 그랬으니까 당신은 나보다 먼저 극락에가서 착한 사람 좀 돼라. 이렇게 베풀 수 있는 거 그게 종교적 사상이지.‘불신지옥, 불신지옥‘하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헤맨다고 하면 그것이 어떻게 포용하는 사랑일 수 있느냐> 내가 이게 지금 남의 종교 비난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지금 현재 거기서 지금 이스라엘이 하고 있는 짓이 딴 거 아니고 그 짓이에요.
그 복잡한 내용이 뭐 있을 것 같지만 그런 내용 없어요.그냥 하나 들여다보면 단순하게 그거야. 너 우리 편 아니다 이거 아니에요 너 하나님 믿는 우리 편 아니다.같은 하나님인데 네가 믿는 하나님과 우리가 내가 믿는 하나님이 달라.유태교 기독교 이스람교 다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같은 신을 믿으면서 왜 저것들은 저렇게 싸우냐는 말이예요.그게 뭐예요 아상에 집착해 애고에 집착했기 때문에 그렇다.서론이 길었는데 아마 숨을 돌리게 되면서 노래 한 곡 듣겠습니다.(노래:가로수그늘 아래서면)
오늘은 이제 금강경 제19分법계 통화분(法界通化分)에 대하여 읽어볼 차례입니다.먼저 순서상 제가 한문으로된 원문을 읽겠습니다. 매우 짧습니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若有人이 滿三千大千世界七寶 로 以用布施면 是人이 以是因緣으로 得福多不야 如是이다. 世尊이시여 此人은 以是因緣으로 得福甚多이나 須菩提 若福德有實 如來不說得福德多 以福德無故로 如來說得福德多이다.
번역은 이렇습니다. 수보리이야. 너의 뜻은 어떠하냐 만약 사람이 있어서 3천 대천 세계에 가득한 칠보로 보시에 사용한다면 이 사람이 이 인연으로 얻는 복이 많으냐 그렇습니다.세존이시여. 이 사람은 이 인연으로 얻은 복이 심히 많습니다.수보리야 만약 복덕이 사실 있다면 여래가 복덕이 많다고 아니했겠지만 복덕이 없는 연고로 여래가 얻은 복덕이 많다고 설하느니라.이런 내용입니다. 이게 이제 쉬운 내용인데 좀 헷갈리는 것은 여전히 전에도 몇 번 반복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칠보를 가지고 보시에 사용한다면 그것도 여기 에서는 그렇게 안 나오지만 앞에서도 그렇고 그 뒤에도 반복해서 나옵니다.아침에 베풀고 또 점심 먹고 또 하고 또 저녁 먹고 또 하고 그 다음날 또 하고. 지금 우리 불광 법회에서 자주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마는, 보현행원품에 허공이 다한다 해도 나의 이 원은 다함이 없다는 것처럼 끝없이 베푸는 것입니다.
익히 잘 알고 계신 것처럼 법계(法界)란 불교 전문용어입니다. 좁게는 불교의 교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일 수도 있고, 또 진리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宇宙)를 법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우주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 있고, 공통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는 대목이 이번의 법계통화입니다.
이 우주에서 살아가는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고 교화하기 위해서 하나로 통하는 것이 바로 복덕(福德)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하니, 인간은 탐욕의 동물입니다. 수많은 동물이 있지만, 인간이 가장 탐욕이 많습니다. 삶의 목적이 탐욕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자기의 삶, 자기의 인생을 오로지 탐욕 하나를 충족하는 것에다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대단한 사상이 있고, 철학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인간은 탐욕 하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이러한 인간을 교화하기 위해서는 복덕(福德)이 있어야 합니다. 교화하는 선지식도 복덕이 있어야 하지만, 교화를 받아야 할 중생에게도 복덕(福德)이 있어야 합니다. 복덕으로 서로 통(通)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 금강경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것이 복덕(福德)입니다. 복덕(福德)이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가장 명확한 정의를 가르쳐 주는 철학도 금강경 말고는 없습니다. 금강경을 독송하고 금강경 수행을 하는 사람은 무한한 복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강경을 독송하는 사람이라야 진정한 복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금강경을 읽는 사람은 복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복덕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복덕(福德)이 무엇일까요. 복(福)의 개념(槪念)은 행복(幸福)입니다. 살아가면서 절대 필요한 것이 복(福)입니다. 여기에 크고 너그러운 마음을 덕(德)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복은 절대 필요조건이고, 덕은 위대한 인격입니다. 이것은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충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상(我相)을 버리고 상에 머물지 않는 사람(無住相)이 얻는 것이 복덕(福德)입니다. 우리가 복(福)을 지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그 복을 짓는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덕(德)이 있어야 합니다. 덕행(德行)이 아니면 복을 지을 수가 없고, 행복(幸福)을 위해서 덕행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도리를 행하려는 어질고 올바른 인격”이 덕(德)이고 덕행(德行)이 아니고서는 복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경전의 내용을 살펴보면 “만약에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보배를 보시에 사용한다면 이 사람이 얻는 복이 많으냐?”하고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묻습니다. 이에 수보리는 “예! 많습니다.”하고 대답합니다. 우주에 가득한 재물을 사람들에게 보시하면, 그것이 어찌 큰 공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인정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부처님은 여기서 “수보리야 만약 복덕이 정말로 실재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나는 많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복덕(福德)이라고 하는 것이 실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많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덕(福德)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사회에서 절대 필요한 것이고, 우리가 모두 좋아하지만, 그것이 허망한 재물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재물을 보시하는 무주상(無住相)의 마음이 바로 복덕(福德)을 얻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효림 스님 법문 중간중간 (가로수 그늘에 서면, 거리에서, 광덕 스님) 등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분들.
♬ 찬탄곡 : 당신의 미소 ( 손정윤 작사, 최영철 작곡) 마하보디 합창단 ♬
당신의 따스한 눈길을 우러르고 있노라면 천만 가지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집니다.
당신의 맑은 눈길을 우러르고 있노라면 우주의 삼라만상도 구슬로 빛납니다.
당신의 따스한 눈길을- 우러르고 있노라면- 천만 가지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집니다.
당신의 신비론 미소에 내 인생을 맡깁니다 당신의 거룩한 이름에 내 영생을 맡깁니다.
포근한 당신 가슴에 이 몸 안겨 들어가면 극락정토 연화세계 여긴듯싶습니다.
지친 몸 아픈 영혼도 당신의 품 안에서 법열에 넘쳐흐르는 눈물이 방울방울집니다.
포근한 당신 가슴에- 이 몸 안겨들어가면- 극락정토 연화세계 여긴듯 싶습니다.
당신의 신비론 미소의 내 인생을 맡깁니다. 당신의 거룩한 이름에 내 영생을 맡깁니다.
백일 동안 부모님들께서 기도하신 공덕을 온전히 자녀들에게 돌리는 것이 회향이라는 의미를 일러주신 혜담 스님과 대중이 함께 수능 백일기도 축원을 하고 있습니다.
발원문 낭독 : 송파 28구 명등 다연 보살님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법회장님께서 새 법우님의 불광으로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환영하시며 작은 선물을 전 하시고 계십니다.
법회가 끝나고 입구에 제공된 떡으로 공양을 하시며 둘러 앉아 담소하고 계시는 구 법회 모임.
오늘도 변함없이 대웅전에서 금강경 독송을 이어가고 계신 불광 법우 형제님들.
법회 후 오후 1시30분에 보광당에서 선학보살님들의 1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일요법회를 위한 청정팀의 수고로 배치된 보광당의 모습이 예술적입니다.
지난주에도 조계사, 봉은사, 동명사, 화광사에서 1인 시위 정진을 하고 계신 불광 형제님들이 현장 모습입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내 몸에 내가 하듯이, 베푼다는 생각없이 베풀기는 붓다가 아니라면 실로 어렵겠습니다 ㅜ
고통을 주지만 않아도 좋겠습니다
법회일지 작성하신 마음님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사진 찍어주신 분께도 감사합니다 _()()()_
금강경 제19분 '법계통화' 분의 용어가 그 본문과 영 상관없어 보여서 늘 궁금했더랬는데 법문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효림스님께서는
법계로의 통하는 교화방법이 복덕이라며
소명태자가 기막힌 해석을 한 것이라 하셨네요.
재물을 보시하는 무주상의 마음이 바로 복덕을 얻는 것이라는 말씀 정곡을 찌릅니다.
법회일지 녹취하시느라 수고해주신 마음님 감사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마음*님이 녹취하시고
세밀하게 정리하신 *감로법문*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법회에 동참한 것같은
기분으로 늘 감동을 받습니다.
불광형제분들도 공유하는 *법문*을
보시면서 그런 마음이 들겠지요?
늘 애쓰시는 노고에 수희찬탄드리며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불광법회 화이팅!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