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번째 행복 했던 순간은 언제냐고 하면 내 평생 소원이 이루어졌을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중햑교 때부터 김소월님 같은 아름다운 시를 쓰는 시인이 되고 싶었지만 그것은 꿈이고 소원이 였다 40평생 허성세월로 보낸다시피 장애인라는 것을 비관 하면 샇고 있습니다 그 떄 존경 하는 분에 소개로 신세꼐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어 갔습니다 처음에는 낮설고 어색했다 그리고 나는 낮설 사람들을 싫어 하는 성격이서 더욱 어럽웟했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그 때 는 작은 사무실에 선생님들도 몇명 안돼서 좋았는데 지금은 넘 켜졌어서 약간 부담스럽다 그 당시에는 한 달 한번씩 모임이 있어 자주는 안갔지만 가끔 나가서 얼굴 도장 찍으면서 얼었던 마음이 점 점 녹고 있을때 어느 날이 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글쓰는 모임이 만들었는데 같이 하자고 해서 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했습나다 나같은 장애인도 있고 시쓰는 방법도 배우고 친하게 지낸 동생들도 생기고 점 점 괜찮았습니다 몇년 후 선생님 한분이 나한테 와서 이런 산업이 있는데 한번 햇 보세요 후원금을 받아서 책울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센터에서 도와 주겠다 하니 내 평생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게금 몇일동안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몇일 후 센터에서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나는 너무나 기뻐서 하늘을 날아서 엄마 보러 가는 것 같다 넘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이 같이 시를 골라 하니 센터로 오라고 해 버섯발로 달려 갔다 가서 보니 핡께 너무 많았습니다 시를 골루고 이것은 어때요 저것은 어떄요 선생님하고 내 평생 그도록 즐거운 노동의 시간은 어찌나 짭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이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는 심정을 알 것 같았습니다그런데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습나다 책제목을 못 골랐습니다 몇 시간 동안 고민 고민 끝에 내 어릴적에 나하고 많은 놀앗던 시간과 엄마한테 그렇게 야단을 맞아가면서 끝내 만화영화를 보고 동네 아이들한테 딱지와 구술 받고 300원씩 받으면서까지 보여 주었다 내 친구였던 텔레비젼 인간들울 바보로 만들어 버린 바보상자 그 바보상자로 선택 하고 싶었다 내 인생에 반은 아니지 지금도 같이 살고 있을까 내 인생 모두를 다 알고 있는 비밀도 알고 있는 진정한 나의 벗이라고 제목의 뜻으로 바보상자로 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1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