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103년 원불교 청운회 산상기도
3.1산상기도 경과보고
1919년 대종사님께서는 삼일운동이 일어났다는 말씀을 들으시고《개벽을 재촉하는 상두소리다. 하시고 어서 서둘러서 방언공사를 마치고 천지신명께 기도 올리자》하신 말씀을 받들어서
원기 85(2000)년 3월 1일에 서울청운회원들이 칠갑산에서 산상기도의 첫발을 내딛었고,
원기 86년(2001년)에 중앙청운회 차원으로 격상시켜 전국적인 기도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결의,
원기 87년(2002)년 3월 1일에는 경남 거창군 실내 체육관에서 해원,상생,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식을 좌산종법사님을 모시고 출.재가 교도가함께 거룩하게 기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각 교구에서 산상기도를 진행하던중 , 원기91년 4월부터 100년 성업기도가 시작되어 10년간 성업기도 일원으로 산상기도를 진행, 처음에는 청운회 단독으로 진행하다가 백년성업기도부터 4개단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일과 기도를 구분하지 않는 선진님들의 순교의 정신으로 3.1절 산상기도를 계승발전하여 교단기도문화로 정착함을 다짐합니다.
아울러, 3.1산상기도에 올려진 기도금은 군종교구를 통해 전국 교구의 군종교당에서 군장병들과 장교들에게 대종사님의 교법을 전하는 소중한 법공양비로 쓰여지게 됩니다. 많은 교도님들과 교무님들의 관심과 정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