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소개
◈만항재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산동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인 만항재는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고른 곳이다. 또한,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은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만항재에서 도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일제강점기부터 탄광개발이 시작된 만항(晩項)마을이 있다.
만항재에는 야생화 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7월 말에서 8월초까지 고한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펼져질 정도로 야생화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함백산
함백산은 정선 고한읍과 태백시, 영월군 경계로 뻗어있는 해발 1,573m의 산으로 태백의 진산이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남한땅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남쪽에서 올라온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화방재로 굽어 내리다가 함백산으로 솟아 오르며 웅장함을 잇는다.
함백산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큰산이며, 신산으로 여겨져 왔다.
함백은 '한밝산' . '한박달' 등으로 불려 왔으며, '크게 밝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상에는 소백산과 더불어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주목 군락이 있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 간다는 고산수목이다.
함백산은 고도 1,573m에 이르지만 만항재[1.330m]에서 출발하면 표고차가 240m에 불과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경표에서는 ‘크고 밝은 뫼’의 뜻으로 대박산(大朴山), 삼국유사에서는 묘범산(妙梵山)불린 함백산(1572.9m)은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큰산이며,린 5대 적멸보궁인 정암사를 품고 있으며 지하에는 무진장의 석탄을 간직한 남한 제6위의 산이다. 함백산이 품고 있는 정암사는 1300여년 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에 따라 갈반지(葛盤地)를 찾아 큰 구렁이를 찾은 후 그 자리에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짓고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한다. 적멸보궁 옆 주목은 자장율사가 꽂아둔 지팡이가 살아난 것이라 해 ‘선장단’이라 부른다.
함백산 정상 부근은 주목이 군락을 이루며, 두문동재에서 만항재까지의 고원 지역에는 참나물, 누리대, 취나물 등 산나물이 많다. 특히 겨울산행을 하다보면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추위조차 잊게 해 줄 만큼 아름답다. 함백산의 대표 등산로 중 하나인 만항재는 해발 1330미터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도로며 두문동재는 1268미터로 만항재와 버금가는 높이다.
◈두문동재
'두문분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은 '두문동(杜門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두문동은 고려 말기 유신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조선 초 경기도 두문동에 살던 고려 망국 유신 가운데 일부가 삼척 땅에 유배 온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을 뵈러 왔다가 공양왕이 타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백의 건의령에서 관모와 관복을 버리고 이 고개를 넘으며 불사이군(不事二君. 두명의 임금은 섬길 수 없다.) 정신으로 이 고개 밑에 있는 정선에서 두문동이란 이름을 짓고 터전을 잡게 된 것이다. 그래서 두문동재(1,268m)란 지명이 생겼다.
71~80
권오철,조정식,손경애,정은숙,이동찬,
신종희,이정학
신종구 산행신청 취소 접수하였습니다.
이정학
김인수
강신충 신청요~
세분다 채선당 탑승하십니다
예 접수하였습니다.
최은장님 신청합니다
예 접수하였습니다.
송민정 취소합니다~
조규해님 산행신청 접수합니다.
자리가 되나요?
정창수 달아봅니다
환영합니다~~
참석하시면 됩니다~~^^
김은미 산행쥐소 합니다
예 취소접수 하였습니다.
본인 치아치료고통으로산행을취소함을 이해 들리며 회장님과 회원님들, 시산제와산행을잘치루세요
예 고문님 관리 잘 하십시오
시산제 산행 차량 탑승 안내
1호차 탑승 명단입니다.
김영희,장철환.김경숙.김명숙,김용원,장재호,강명락,배성동,유정열,이정학,조규해,김인수,강신충.강순구,김영주,황화숙,조정식,나현수,권대록,진종대,김우년,권상기,김판주,이용학,구예송,권용주,김주연,박점철,박태현,류건진,김숙희,장정화,임성근,정은숙,이동찬,신종희,배종국,송병직,윤종원
2호차 탑승 명단입니다.
이인직,권준대,김상기,서윤경,이미숙,권창혁,조춘섭,황학모,전화구,정광수,이정태,이정수,김동기,김순남,권용기,이재학,박경순,장현모,최은장,오승자,홍성대,박태임,이규락,김임규,김장현,조주식,김신자,오상봉,이승현,김상준,손경애,권오철,박성희,최경희,김은옥,노봉근,김정진,강분열,강두현
내일 산맥 시산제산행지 함백산~
눈 산행하면 떠오르는 함백산
백두대간의 능선 별로 힘들지 않으며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멋진 산~~
지금 함백산에 눈이 적당히 내리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다고 합니다
동계장비 아이젠.스패치.보온장구 꼭! 챙겨서 오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1호차 타고 함백산 갈려고 늦게 신청합니다, 송병직&윤종원 ~~~~
네~
두분 1호차 탑승하시면 됩니디.
동계산행 준비 잘 하셔서 나오세요~^^
오늘 함백산(만항재)에서 야영도 하고 시산제 자리 잡는다고
장재호 안전이사님 외 임원 몇분 가셨는데 눈이 제법 쌓였답니다.
날씨는 많이 춥지 않은데 아이젠.스패치 꼭! 챙겨 오시랍니다.
안정길 불참 접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