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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 컨센서스 수정 공식화 …"中과 디커플링 아닌 디리스킹"
♢G7 회의서 패권전략 재확인
바이든 만난 기시다 19~21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미·일정상회담을 위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에서 발언을 듣고 있다. EPA연합뉴스
♢시진핑, 중앙亞 5개국 정상 만나 "협력강화"
♢G7 정상회의에 맞불...30년만에 中서 다자정상회의
♢상호지지 담긴 공동성명 발표
♢대만문제서 중앙亞 우군 확보
♢남미·중동국가 포섭도 잰걸음
2.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업계 최선단(최소 선폭) 공정을 적용한 12나노미터(nm)급 공정으로 16기가비트(Gb) DDR5 D램 양산에 들어감.
12nm급 공정은 5세대 10nm급 공정을 뜻함.
12nm급 D램은 이전 세대 대비 생산성은 20% 향상, 소비전력은 23% 개선돼.
EUV 기술로…삼성, 5세대 D램 치고나간다
♢12나노급 DDR5 D램 양산
♢1초에 30기가 영화 2편 처리
♢생성형AI·데이터센터 조준
♢주력제품 DDR4에서 전환
♢반도체 업황 반등 대비나서
3.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 쇄신에 나섬.
새 명칭은 지난 1961년 창립 당시 명칭을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1968년 전경련으로 바뀌었다가 55년 만에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는 셈.
다만 삼성전자·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의 재가입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함.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명칭 변경을 비롯해 권력의 부당한 압력 차단,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의 전환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전경련]
♢정경유착 차단 위해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조사·연구 기능 강화해 싱크탱크형 단체로 탈바꿈
♢김병준 “시장과 시민사회 역할 커진 시대 됐다”
4.지난해 한 해 105만명의 인구가 늘어난 세계 1위 이민강국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 가장 가파른 인구증가율(2.7%)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음.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으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전체 인구는 3957만명을 기록함.
5.LS그룹이 2008년 인수한 북미 최대 전선업체 수페리어에식스(SPSX)가 통신케이블 사업을 분리해 국내 금융기관에서 2000억원을 투자 유치함.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최근 수페리어에식스의 통신케이블 사업 부문을 떼어 사모신용펀드(PCF) 운용사 SKS크레딧으로부터 1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에 합의함.
LS, 美사업 2000억 투자 유치 통신케이블 나스닥 상장 포석
6.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관세당국에 적발된 마약은 총 205건, 213kg으로 적발 중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작년 같은 기간 161kg이 적발된 것에 비해 1년 새 32%나 늘어난 수치.
적발 건수는 작년 보다 18% 감소했으나 건당 적발 중량은 작년보다 62% 증가해 마약 밀수의 대형화 추세가 두드러짐.
♢법무부, 마약범죄 재범 막을 '마약재활팀' 신설
♢주요 교도소·구치소에 특별사법경찰팀도 마련
7.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힘.
윤 대통령은 취임 후 2년 연속 참석자들과 손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함.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우천 속에 진행된 제 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주먹을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모두 하나” 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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