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일- 요한복음 11:54-57
잠언 15:1-6/ 찬송 290장
유월절이 가까우매
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공회에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자, 바로 예수님은 몸을 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한적한 동네 에브라임에서 머무셨습니다. 그곳은 빈 들 가까운 곳으로,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삼하 13:23).
이제 유월절 명절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각 처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습니다.
유월절 절기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자기를 성결하게 하려는 제의적 정결이 요구되었습니다.
성전 권력자들은 예수님이 유월절에 다시 성전에 나타날지 서로 가능성을 따지며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이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보는 즉시 신고하여 붙잡으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점점 예수님의 때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샬롬샬롬
☀ 다시 봄
1) 마침내 예수님의 때가 임박하였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할 때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유월절이 다가오자 유대인들은 공회의 명령대로 예수님의 행적을 찾았습니다. 이미 체포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을 때입니다.
☀ 새겨 봄
1)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일곱 가지 표적을 증거합니다. 1)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 만드심(요 2:1~11), 2) 신하의 아들 병을 고치심(요 4:46~54), 3)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요 5:1~18), 4) 오병이어 기적(요 6:1~15), 5) 물 위로 걸으심(요 6:16~21), 6) 소경의 눈을 고치심(요 9:1~41), 7)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11:1~57). 나사로의 부활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 점점 예수님의 때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
어떤 사람들은 죽음의 때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인간의 절망을 겪으신 새로운 하나님의 때, 사랑의 때, 구원의 때, 회복의 때임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무엇일지라도 당신의 때로 바꿀 희망을 발견한하는 순간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도 다시 오실 주님의 때가 하루 하루 가까이 오고 있음을 깨닫고 준비하며 살아가는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