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탕,황성탈,갈색설탕, 흑설탕 만들어지는 과정

[임광자]

어느 가정을 보면 건강을 위해서 흑설탕을 먹는 가정이 있다.
아마 대부분 백설탕은 흑설탕을 표백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몸에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백설탕은 흑설탕을 표백해 만든것일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오히려 백설탕이 설탕의 본래 색이다.
그 백설탕에다가 당밀과 캐러멜을 첨가해 열처리를 해서 만든 것이 흑설탕이다.
설탕 제조 과정을 보면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수입해 오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사탕수수를 쓰고있다.
그런데 사탕수수를 통째로 사오는게 아니라 원당의 형태로 만들어 온다.
원당은 사탕수수로 즙을 낸뒤 그 즙을 결정 형태로 만든 것이다.
원당도 달기는 하지만 쇳조각, 사탕수수 껍질, 먼지 등 이물질이 많아서 먹기 힘들다.
이물질을 걸러낸 뒤 물에 녹여 시럽화 해서 고압에서 냉각한 뒤
결정으로 만들어 분쇄 한것이 백설탕이다.
백설탕에 가열하고 변색시키면갈색설탕이 되고 당밀과 캐러멜을
첨가시키면 나오는 결과물이 흑설탕이다.
즉, 백설탕은 표백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흑설탕이 가열하여 변색 시킨것이다.
즉, 표백제는 절대 안들어갔다. 백설탕과 흑설탕의성분은 똑같다.

내용출처 : [기타] 과학소년 2005년 11월자 상식 뒤집기

흑설탕의 으뜸가는 효과는 피부 건조를 막는 것! 피부 세포에 작용,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 건조를 막고 윤기를 줍니다.
또한 피부를 희고 아름답게 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기미나 주근깨 피부에도 좋습니다.
또한 흑설탕은 모공 수축 및 진정작용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질을 제거하는 필링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흑설탕 알갱이는 자극이 적은 편이나, 심한 건성이거나 예민한 피부는 흑설탕의 양보다
같이 섞는 재료(ex. 클렌징 크림, 오일, 물, 우유, 요구르트 등)의 양을 더 늘리도록
합니다.
흑설탕으로 마사지를 할 때는 눈가와 입가는 피하도록 합니다.

모공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흑설탕은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흑설탕 1작은술에 요구르트 1작은술을 섞은 다음 얼굴에 바릅니다.
이때, 요구르트는 아무것도 섞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로, 떠먹는 것이어야 합니다.
너무 흘러내리면 밀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흑설탕 팩은 피지 제거 효과가 강력하므로 T존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합니다.

거칠고 당기는 피부를 부드럽게…흑설탕 에센스

흑설탕을 조려 시럽처럼 만든 흑설탕 에센스는 특히 피지 분비가 적어 거칠고 쉽게
당기는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흑설탕 에센스는 당김 없이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욕을 끝내고 물기가 있을 때 흑설탕 에센스로 전신에 2∼3분간 문질러 준 다음
씻어 낸다. 물수건으로 닦아 내도 좋습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 매번 흑설탕 에센스로 마사지하면 거칠고 딱딱해진 피부가
촉촉해지며 윤이 나고 부드럽게 되살아납니다.
팔꿈치나 무릎 등의 두꺼운 피부 각질도 말끔히 없앨 수 있습니다.
특히 매니큐어 등으로 망가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손톱보호에도 매우 효과적^^.

흑설탕 에센스로 팩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는 것이 귀찮다면 세안 시 이용해 봅시다.
비누 거품을 잘 낸 다음, 흑설탕 에센스 1/2큰 술을 섞어 세안한 후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구어냅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날에는 흑설탕 에센스의 양을 듬뿍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안을 했는데도 피부가 당긴다면 건조해진 증거.
이때 흑설탕 에센스로 피부를 손질하면 효과가 큽니다.
세안 후의 깨끗한 피부에 흑설탕 에센스를 화장수에 섞어 코튼에 묻혀 피부를 톡톡
두들겨 패팅합니다. 이 때 흑설탕 에센스의 양은 중성과 지성 피부에는 1/3 큰술,
건조한 피부에는 1/2 큰술이 적당합니다. 설탕 특유의 끈적거림이 신경쓰인다면 낮보다는
잠자기 전 밤 피부 손질 시 하도록 합니다.


Part 2. 꿀과 설탕을 이용한 천연 미용법

코 주변의 검은 여드름과 피지 제거에 효과적인 흑설탕 필링

흑설탕에는 모공수축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탕 결정이 크기 때문에 코 부분의
블랙 헤드와 피지를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민감한 피부의 필링제로 적당합니다.





흑설탕 필링제 만들기&각질 제거하기

1. 흑설탕 2스푼과 적당량의 물(클렌징 오일도 무방)을 섞어서 걸쭉한 상태를 만듭니다.
이 때, 설탕을 완전히 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흑설탕 필링제를 코 주변에 적당량 묻히고 살살 문질러준 후 따뜻한 물로 씻습니다.

3. 얼굴 화장을 지우고 클렌징 크림에 흑설탕을 조금 섞어 콧방울이나 T존 부위 등에
다시 한번 부드럽게 문지른 후 스팀 타월로 닦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성 피부는 일주일에 2∼3번, 건성 피부는 일주일에 1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4. 목욕 후 팔·발뒤꿈치, 무릎 등 굳은 각질이 있고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에 흑설탕
필링제를 바르고 2∼3분 후 씻어내면 피부가 매끄러워집니다.

윤기 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흑설탕 에센스

흑설탕의 보습 성분은 특히 피부가 잘 당기고 거칠어지는 건성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흑설탕을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에센스를 만들어 매끄럽고 싱싱한 피부로
가꾸어봅시다.

흑설탕 에센스 만들기

1. 냄비에 물 1ℓ와 흑설탕 500g를 넣은 후 약한 불에서 조립니다.
이 때, 거품은 조리로 건져냅니다.

2. 천천히 저으면서 조리다가 약간 걸쭉한 시럽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식으면 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흑설탕 에센스로 각질 제거하기

1. 클렌징 폼에 흑설탕 에센스를 소량 섞은 다음 세안을 하면 부드럽게 얼굴 각질을
없앨 수 있습니다.

2. 거칠어진 입술이나 눈 가장자리에 에센스를 바르고 랩이나 코튼을 알맞게 잘라
올려둡니다. 약 10분 후에 스팀 타월로 닦아 내면 잔주름도 예방되고 피부의 윤기도
되살아납니다.

3. 흑설탕 에센스 2∼3스푼에 로션을 섞어서 팩 상태로 만든다. 얼굴에 고르게 바르고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얼굴이 매끄럽고 촉촉해집니다.

4.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고 건조할 때 흑설탕 에센스 트리트먼트를 하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꿀 수 있습니다. 샴푸한 머리에 흑설탕 에센스를 두피에서 머리카락
끝 부분까지 고루 문질러줍니다. 스팀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5분 정도 있다가 미온수로
깨끗이 헹굽니다.

꿀 팩하기

꿀은 몸에 좋은 미네랄과 비타민, 유기산 등의 영양뿐만 아니라 보습효과도 뛰어나므로
환절기에 민감한 피부나 건성피부에 효과가 좋습니다.
팩은 일주일에 한두 번이 적당합니다.

1. 꿀＋오트밀＋우유 팩 벌꿀 1작은술. 오트밀(밀가루) 1작은술. 우유 2작은술을 섞습니다. 세안 후 꿀팩을 바르고 거즈로 덮은 후 한 번 더 바릅니다.
10∼15분 후에 따뜻한 물로 닦아내고 마무리합니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줍니다.

2. 꿀＋식초 팩 여드름이나 작은 종기 같은 트러블 피부에게 효과적인 팩. 꿀 1큰술,
식초 1작은술, 밀가루 1큰술을 잘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바릅니다. 10분 후에 떼어낸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

3. 꿀+아보카도 팩 피부에 탄력과 윤기 없는 사람에게 권합니다. 꿀 1큰술, 잘 익은
아보카도 1개분을 준비하고 아보카도를 잘 으깹니다.
꿀을 섞어 얼굴크기의 가제에 발라 얼굴에 얹습니다. 10∼15분 후에 가제를 벗겨낸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습니다.

4. 꿀+알로에 즙 팩 특히 추운 계절에 얼굴이 붉게 되는 사람이나 좁쌀 같은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에 적당합니다. 꿀 1큰술, 잎 하나 분량의 알로에 즙, 밀가루 1큰술을
마요네즈의 끈기가 날 때까지 섞습니다. 이것을 가제에 듬뿍 발라서 얼굴 위에 얹습니다.
15분 있다 떼어내며, 떼어낼 때는 가제를 그대로 벗겨 내면 편리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스킨, 로션으로 마무리.

꿀 마사지하기

꿀은 적은 양으로도 확실한 보습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환절기에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에 아주 좋습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꿀 큰 한 스푼을 넣어 입욕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도 좋습니다. 목욕 후 물기가 있을 때 목이나 팔꿈치, 발뒤꿈치 등
주름이나 거칠음이 걱정되는 부위에 꿀 1작은술을 바르고 간단하게 마사지하면
효과적입니다.

1. 꿀+영양 오일+레몬즙 마사지 꿀1큰술, 레몬 1/4개분 즙, 마사지 오일 1작은술을
손바닥에 올려두고 잘 섞습니다.
손끝으로 세수하는 요령으로 얼굴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합니다.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 후 찬물로 패팅합니다

2. 꿀+식초 마사지 꿀 1큰술, 식초 1작은술로 합니다.
이 때, 식초는 현미 식초가 좋습니다.
꿀의 살균 효과에 식초의 살균 효과가 더해지므로 얼굴에 트러블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3. 꿀+정종 마사지 꿀 1큰술에 정종 적당량을 섞습니다.
찜질로 따뜻하게 한 얼굴에 특히 목욕 중에 이 마사지를 하면 피부에 잘 스며듭니다.

4. 꿀+우유 마사지 이 마사지는 목욕 중에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꿀과 우유를 준비한
다음 적당히 섞습니다. 꿀은 아무래도 끈적거리기 때문에 탕 안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레이디경향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끓인 후 그것을 정제해서 만듭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것이 백설탕(화이트 슈가)입니다.
이것은 매우 순수한 당이죠. 오로지 단맛 밖에 없습니다.
깔끔하게 단맛을 내고 싶을 때 씁니다. 형제 중 단맛이 제일 강합니다.
백설탕은 부드럽고 담백한 단맛을 느끼게하기 때문에 요리용은 물론 커피나 홍차등 식품의 본래 지니맛을 내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둘째는 황설탕입니다.(브라운 슈가)
사탕수수의 영양을 조금은 가지고 있습니다.(미네랄등)
너무 단맛을 피하고 싶거나, 쿠키를 구을때등에 사용합니다. 단맛이 조금 약합니다.

셋째는 흑설탕입니다(블랙 슈가)
단맛이 약하고 거기다가 수분 함유랑이 많아서 진득하게 붙어있죠.
그러나 사탕수수의 영양을 거의 갖고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자나 빵의 색깔을 낼 때, 풍미를 더하고 싶을 때, 달지않게 먹고싶을 때등등에
사용합니다.

백설탕이 가장 쓰기에 편합니다만, 너무 정제된것은 좋지 않다고들 하죠?
커피를 드시거나, 보통 요리에는 황설탕을 쓰시면 여러 영양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크게는 차이없지만요..
(단, 녹았을 때 끈적이는 정도가 다릅니다. 투명해야하는 요리에는 백설탕을 씁니다.)

정제순서
수입원료 원당→ 정제 (설탕이 아닌 성분 제거)→ 결정화 (분말입자로 만듬)→백설탕 (가는 정백당) → 갈색설탕 (정제 중백당)→ 흑설탕 (정제 삼온당)→당밀(사료원료, 발효 원료로 사용됨

흑설탕은-사탕수수에서 뽑아낸 설탕의 최초 형태입니다.가장 정제가 안되어있으므로 영양도많지만..수분이가장많아서 금방 엉겨서 굳어버려요

황설탕- 두번째로 정제한 설탕으로 백설탕과 흑설탕의 중간이지요... 수분도 중간정도 있구요...

백설탕- 최종적으로 정제한 설탕입니다.. 수분도 적고요


흑설탕... 당밀을 그대로 함유한것.... 사탕수수에서 바로 나온 것
백설탕...당밀을 원심분리로 제거한 분밀당을 가지고 정제해서 만든것

설탕 만드는과정...
설탕을 만들 때는 사탕수수로부터 즙을 짜내고 이 당분즙액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진공상태에서 가열, 농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설탕의 결정과 결정되지 않는 당밀이 나옵니다. 이 설탕 결정과 당밀의 혼합물을 원심분리기나 포대에 넣어 당밀을 제거하는데 이렇게 하여 형성된 결정을 통틀어 분밀당이라 합니다. 이 때에 처음 만들어진 무색투명한 결정이 바로 상백당 즉 흰설탕입니다.

상백당을 만들고 난 나머지 당액을 다시 가열하여 결정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합니다. 몇 번이고 가열하여 얻어진 결정은 카라멜화하여 황색이나 갈색 계열의 색깔을 띠게 되며 이런 설탕이 바로 중백당과 삼온당입니다. 이러한 설탕의 색이 흑설탕과 비슷하여 그 일종으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중백당이나 삼온당은 상백당(백설탕)을 가공하고 남은 것을 재처리하여 만든 것이며, 성분도 상백당과 거의 비슷합니다.

이와 같은 분밀당과는 달리, 당분즙액에서 당밀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끓여 수분만을 증발시켜 만든 농축된 결정을 함밀당, 일명 흑설탕이라 합니다. 함밀당은 당밀분을 포함한 채 고형화시킨 것으로,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만들기 때문에 사탕수수의 원산지에서밖에는 만들 수 없습니다.


(1)상백당 : 일반적인 백설탕을 가르킵니다.
(2)중백당 : 시장에는 별로 나와 있지 않지만 상백당보다는 정제 정도가 낮고 엷은 황색을 띱니다.
(3)삼온당 : 세 번 가열했다고 해서 삼온당이며, 중백당보다 더욱 정제 정도가 낮고 옅은 차갈색을 띱니다. 단맛이 강하고 흑설탕처럼 특유의 풍미가 있습니다.
(4)흑설탕 : 사탕수수의 즙을 정제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끓여낸 것으로 당도는 낮으나 단 맛은 강하게 느껴집니다.

카라멜의성분

맥아엿, 백설탕, 가당연유, 정제가공유지,탈지분유~~